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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나라란 무엇인가?

2007.04.25 09:47

라스트사물놀이 조회 수:731

 나라란 무엇인가? 참으로 논쟁거리가 많은 논제입니다.


그냥 그 나라의 국민이 나라에서 받은 혜택을 국방의 의무,근로의 의무등으로 갚기만 한다면


국적을 마음대로 포기하거나 취득을 할수있을까요?


아니면,그 나라의 혜택을 갚기만 한다고 해서 그 나라를 들락날락하는게 아니라 나라와 나는 끈끈한 연으로


맺어져 있어 한나라를 위해 헌신을 해야 할까요?



제가 생각하는 나라는 이렇습니다.


나라는 엄연히 국민이 만들고 또한 우리들과의 결속력을 다지기위하여 만든 공동체라고 생각합니다.


그에따라 우리는 나라에게서 보호를 받을 수 있고 또한 여러가지 복지시설의 혜택을 받을수


있으나 그에 따른 대가를 지불해야 합니다.따라서 그 나라의 국적을 얻고 싶으면 그에 따른 대가를


지불해야하고 또한 대가를 지불했다면 국적은 얼마든지 포기할수 있다고 봅니다.


예를 들자면 스티붕 유는 엄연히 우리나라의 국민으로써 태어났고 또한 여러가지 연예활동을 할


권리를 주었으나 국방의 의무를 제대로 하지 못함으로 혜택을 받았으나 대가를 지불하지 않았다고


정의를 내릴수 있습니다.


 


반대로,우리는 어릴때부터 이 나라에서 좋든 싫든간에 교육을 받아왔고 또한 우리나라 돈을 써왔으며


우리나라의 음식을 먹으면서 컸습니다.이런 나라에 대해 단지 국방의 의무,납세의 의무만을 지킨다고 해서


이 나라에서 받아온 혜택을 다 갚을수 있을까요? 또한 민족적인 끈으로 맺어진 나라를 쉽게 나갈수 있을까요?


예를들어,제가 60살까지 살다가 "그동안 나라에서 받은 혜택은 모두 갚았으므로 저는 강남분지의 20평짜리 땅을사서


그곳에서 나라의 간섭을 받지 않고 살겠습니다"라고 말할수 있습니까?


 


 


 


이러한 문제에 대해 여러분들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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