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성은 악해서 바꿀수 없어요.|+rp2+|13067|+rp3+|main_sibal

본성에 대한 강한 혐오감을 느끼는 사건을 겪게 된다면 가능할 수도?...
근데 그게 무슨 사건일까.|+rp2+|13068|+rp3+|main_sibal

-0-;;; 본성은.... 본성은... 바꿀 수 없습니다와 바꿀 수 있습니다로... -0-;;; 그러니까 선천적인 본성은 바꿀 수 없지만, 후천적인 본성은 바꿀 수 있다....|+rp2+|13069|+rp3+|main_sibal

인간에게 본성따위가 존재하나요.우리는 육체란 그릇에 담긴 물입니다.그 물은 단지 물일뿐.아무것도 없지요.|+rp2+|13071|+rp3+|main_sibal

군대(응?)
장난이고, 저도 바꿀 수 없다고 생각.. 교육에는 한계가...|+rp2+|13073|+rp3+|main_sibal

혹독한 고난이나 크나큰 일생의 분기점..|+rp2+|13074|+rp3+|main_sibal

본성이라는 건 꼴리는 대로 내뱉는 성질인가욤??|+rp2+|13077|+rp3+|main_sibal

아란님이 말씀하시는 '본성'이란 건 어떤 건가요?|+rp2+|13078|+rp3+|main_sibal

그런 것 같아요. |+rp+|13067|+rp2+|13080|+rp3+|main_sibal

글을 천천히 읽고보니 본성=본능이라는 뜻으로 쓰이는것같은데, 확실히 본능을 억제하기 힘들죠.
예를들어 사람들이 못생긴사람보다는 에쁘거나 잘생긴 사람을 좋아하는것 역시 본능이죠...|+rp2+|13081|+rp3+|main_sibal

인간의 본성은 선하다고 생각하는데.,?|+rp2+|13113|+rp3+|main_sibal

저도 캐츠챠일드 님 생각에 동의합니다. 간단한 예로 아이들을 한번 보십쇼. 하나같이 해맑고 순수하지 않습니까? 아주 사소한 몸짓과 말에도 얼굴 가득히 미소를 짓고, 그런 아이들의 모습을 볼 때마다 우리들 역시 저절로 미소가 지어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백지장처럼 너무 하얗기만 하면 물들이기도 쉬운 법! 다 사회가 그 순수한 본성에 '악'이라는 가면을 씌우는 것이죠. 어리석다 싶을 정도로 착한 본성이기에, 그만큼 쉽고 빠르게 악해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로 인해 정말 피도 눈물도 없는 악인이 되었다 할지라도 어떠한 계기만 주어진다면 충분히 원래의 본성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희대의 살인마 유영철도 조사 과정에서는 일말의 죄책감도 느끼지 않아 많은 사람들의 분노를 샀지만, 피해 여성의 한 아버지의 진심어린 용서의 글에 처음으로 참회하는 글을 썼잖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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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 |+rp+|13142|+rp2+|13156|+rp3+|main_sibal

인간의 본성... 바꿀 수 있을지 없을지...
전 바꿀 수 없다고 생각해요. 인간의 본성은 '자신을 중심으로 생각하고, 자신 그 자체를 긍정성에 가깝게 위치시키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인간의 본성은 바꿀 수 없고,
단지 살아가면서 사회 속에서 배우고, 적응하기 위해 자연히 체득하게 되는, 그러한 예의나 도덕관념, 법, 질서관념, 그리고 양심 따위가
그 본성이란 것을 억누르면서 살아가는 거라고 생각해요.|+rp2+|13164|+rp3+|main_sibal

눈을 감고 온 몸에 도를 집중하여 악한 기운을 억누릅니다. ...
아악 나 너무 사악해! (무언가 엄청 나쁜 짓을 해놓고는 괴로워 하는 중)|+rp2+|13174|+rp3+|main_sib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