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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추리 잉여탐정 루넨스

2010.11.11 08:13

루넨스 조회 수:407 추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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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뚜벅뚜벅뚜벅뚜벅'


 


마치 짐승의 발소리가 들려온다. 그 발자국의 주인공은 테시오! 그는 불곰이다. 테시오는 오늘도 피시방으로 간다.


 


 "ㅎㅎ 오늘도 피시방 가서 스2 해야지"


 


그때 테시오 뒤로 또 하나의 발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한다. 테시오는 그러나 곰이라서 눈치를 못까고 그냥 피시방으로 향하고 있었다.


 


 "으하하 죽어라 테시오 얍!"


 


테시오는 뒤에서 누군가에게 칼로 찔려 쓰러지게 된다.


 


 "으억! 니...니.. 니가.. 니가 감히!"


 


테시오는 그 말을 마지막으로 죽고 말았다.


 


 


 


 


 


 


 


 


 


 


 


 


 


 


 


 


 


 


 


 


 


-루넨스 탐정 사무소-


 


루넨스는 사립 탐정이다. 하지만 범인을 잡은적은 단 한번도 없다. 잉여이기 때문이다.


 


 "똑똑똑"


 


그때 노크소리가 들리면서 누군가 들어왔다.


 


 "여기가 루넨스 탐정 사무소 인가요?"


 


루넨스는 다급히 일어나 의뢰인으로 추정되는 여성을 반갑게 맞이하고 자리로 안내했다.


 


 "어떤 일로 오시게 되었습니까?"


 


여성은 울면서 루넨스에게 말을 하기 시작했다.


 


 "저는 용호작무라고 하는데요. 제 절친한 오빠였던 테시오 오빠가 누군가에게 살해 당했어요 흑흑.. 제발 범인좀 찾아주세요."


 


루넨스는 용호작무를 진정시키며 의뢰를 수락했다.


 


그렇게 테시오 살인사건의 수사가 시작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