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自殺)
2010.10.14 03:24
extra_vars1 | 날 위해 울어줄 사람이 있을까? |
---|---|
extra_vars2 | 1 |
extra_vars3 | 1 |
extra_vars4 | 2 |
extra_vars5 | |
extra_vars6 |
두 글자로 된
한가지의 단어.
이 단어는 세상에서
가장 무서우며
생각 해선 않되는 단어.
무섭지만
힘들때면 항상 이것을
떠올린다.
괴롭다.
이 세상에 사는 것이.
외롭다.
내 주변에 아무도 없는 것이.
슬프다.
내가 사라져서 울고있을 가족을 생각하는 것이.
어떻게 하면 내가..
이 세상에서 행복해질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을 하던중
나의 몸은 어느세
옥상위의 난간...
------------------------------------------------------------
매일 이렇게 우울한 시만을 올려서 죄송해요.
저도 웃고 싶은데 웃음이 사라졌네요.
댓글 3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731 | 추운 겨울 거리를 지나오는 것은 | 다시 | 2010.12.19 | 385 |
5730 | 잠찬가 | 다시 | 2010.12.19 | 441 |
5729 | 그림자 | Yes-Man | 2010.12.17 | 370 |
5728 | 문제 없음 [3] | 녹차아뮤 | 2010.12.12 | 317 |
5727 | 나는.. [1] | 은빛파도™ | 2010.12.11 | 399 |
5726 | 약속 | Yes-Man | 2010.12.11 | 411 |
5725 | 과자 한 봉지 [1] | 시우처럼 | 2010.12.10 | 415 |
5724 | 나를 봐줘 | 건망 | 2010.12.09 | 420 |
5723 | 불이 꺼진 거실 | SinJ-★ | 2010.12.06 | 384 |
5722 | 어린 아이의 겨울밤 | 완폐남™ | 2010.12.05 | 400 |
5721 | 회색의 나라 | 녹차아뮤 | 2010.12.05 | 358 |
5720 | 지하철에서 [2] | 생강뿌리즙 | 2010.11.21 | 813 |
5719 | 침묵 [1] | RainShower | 2010.11.20 | 401 |
5718 | 담배 한개피... | 하얀송이™ | 2010.11.16 | 370 |
5717 | 소리침 | SinJ-★ | 2010.11.13 | 388 |
5716 | 비망록. [2] | 검은독수리 | 2010.11.08 | 403 |
5715 | 그렇더라 | 은빛파도™ | 2010.11.01 | 491 |
5714 | 그대는 왜 오셨나이까 [1] | 이온음료님 | 2010.10.30 | 248 |
5713 | 呑(탄) [1] | 바람의소년 | 2010.10.28 | 428 |
5712 | 과녁 [1] | SinJ-★ | 2010.10.23 | 393 |
미칠 것 같은 괴로움.
그게 소멸이라는 선택지보다는 분명 나은 선택지 입니다.
사람마다 강도는 다르지만 분명 모두 힘들게 살아가고 있답니다.
인생은 옥상 난간을 걸어가는 것, 그래서 실수 한번으로 죽기도 하고
다치기도 하고 난간에 끝에 도달하면 어떨 수 없이 떨어져 버려야하는
더러운 겁니다.
저는 가끔은 미친 척하지 않으면 견디지 못할 거 같아서
창도에서 가끔 이상한 소리도 하고 되도 않는 개그나 치고 있답니다.|+rp2+|16138|+rp3+|fiction_s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