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건
2008.05.06 10:04
extra_vars1 | 백건 |
---|---|
extra_vars2 | 79 |
extra_vars3 | 1 |
extra_vars4 | 1 |
extra_vars5 | 2 |
extra_vars6 |
꽃밭을 거니는
가벼운 발걸음이
하루하루를 설레게 한다.
빛을 지나는 새와
바람을 뚫는 나비
풍겨오는 장미의 향기.
샛노란 민들레의 사이를
가볍게 - 가볍게 -
비껴비껴 숨어가며
향기에 취한 나비를 잡는다.
햇살이 나긋한
그 평온한 대지를
평화와 여유가 쓰다듬고 간다.
스르르 잠이 든다.
Ps. 꿈같은 아름다움과 꿈같은 그리움, 꿈같은 이야기들…,
펜을 굴리는 글쟁이들에게 이보다 더 아름다운 곳이 더 있을까?.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731 | 추운 겨울 거리를 지나오는 것은 | 다시 | 2010.12.19 | 385 |
5730 | 잠찬가 | 다시 | 2010.12.19 | 441 |
5729 | 그림자 | Yes-Man | 2010.12.17 | 370 |
5728 | 문제 없음 [3] | 녹차아뮤 | 2010.12.12 | 317 |
5727 | 나는.. [1] | 은빛파도™ | 2010.12.11 | 399 |
5726 | 약속 | Yes-Man | 2010.12.11 | 411 |
5725 | 과자 한 봉지 [1] | 시우처럼 | 2010.12.10 | 415 |
5724 | 나를 봐줘 | 건망 | 2010.12.09 | 420 |
5723 | 불이 꺼진 거실 | SinJ-★ | 2010.12.06 | 384 |
5722 | 어린 아이의 겨울밤 | 완폐남™ | 2010.12.05 | 400 |
5721 | 회색의 나라 | 녹차아뮤 | 2010.12.05 | 358 |
5720 | 지하철에서 [2] | 생강뿌리즙 | 2010.11.21 | 813 |
5719 | 침묵 [1] | RainShower | 2010.11.20 | 401 |
5718 | 담배 한개피... | 하얀송이™ | 2010.11.16 | 370 |
5717 | 소리침 | SinJ-★ | 2010.11.13 | 388 |
5716 | 비망록. [2] | 검은독수리 | 2010.11.08 | 403 |
5715 | 그렇더라 | 은빛파도™ | 2010.11.01 | 491 |
5714 | 그대는 왜 오셨나이까 [1] | 이온음료님 | 2010.10.30 | 248 |
5713 | 呑(탄) [1] | 바람의소년 | 2010.10.28 | 428 |
5712 | 과녁 [1] | SinJ-★ | 2010.10.23 | 3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