結
2008.05.31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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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어 그리 대단한지,
그는 항상 품고 있었다.
그게 무엇인지는
아무도 알 수 없었고 ,
그는 항상 그것을 품었다.
그리고 , 따스함이 묻어
춘삼월 춘향이가 생각날때쯤 -
그는 그걸 고이 풀고 풀고 또 풀더니
어느새 버렸다.
그리 쉽게 버려버렸다.
그리곤 , 그리도 쉽게
- 끊어버렸다.
무어 그리 슬펐던지..
고민도 없이
그는 쉽게 쉽게
끊었다 - 모든것을 ,
댓글 4
-
로케이트
2008.05.31 06:46
맺을 결자 였던가요..? 점점 제 가난한 한자 실력에 바닥이 드러나는군요 쿨럭;ㅅ;|+rp2+|13842|+rp3+|fiction_si -
바람의소년
2008.05.31 09:39
예 맺을 결 자죠 ..;ㅅ;
|+rp+|13842|+rp2+|13843|+rp3+|fiction_si -
영웅왕-룬-
2008.06.01 19:40
바람님의 시는 잘 보면 무언가를 많이 버리는 군요.|+rp2+|13852|+rp3+|fiction_si -
바람의소년
2008.06.02 05:06
...... 뭐 그닥 그런것도 아닌데 -;; |+rp+|13852|+rp2+|13856|+rp3+|fiction_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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