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건
2008.05.06 10:04
extra_vars1 | 백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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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밭을 거니는
가벼운 발걸음이
하루하루를 설레게 한다.
빛을 지나는 새와
바람을 뚫는 나비
풍겨오는 장미의 향기.
샛노란 민들레의 사이를
가볍게 - 가볍게 -
비껴비껴 숨어가며
향기에 취한 나비를 잡는다.
햇살이 나긋한
그 평온한 대지를
평화와 여유가 쓰다듬고 간다.
스르르 잠이 든다.
Ps. 꿈같은 아름다움과 꿈같은 그리움, 꿈같은 이야기들…,
펜을 굴리는 글쟁이들에게 이보다 더 아름다운 곳이 더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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