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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어떻게 살아야 진정한 의미에서의 인간다운 삶인가?

2006.10.08 10:01

위대한혁명가 조회 수:381 추천:1

우리는 흔히들 말하지요. "너는 인간답지 못해.", "인간답게 살아야지.", "사람이면 다 사람이냐, 사람다워야 사람이지." 우리가 이렇게 아무런 거리낌없이 일상 생활에서 쉽게 말할 수 있는 말들입니다. 대부분의 언어가 그렇듯이, 알게모르게 많은 말들은 모순성을 띄고 있습니다. 사실 우리가 당연하듯이 쓰고있는 이 언어란것 자체가 사물에 대한 정의가 아니라 인간의 기준에서의 편리함을 기호화시켰으며, 형상화시킨것이기 때문에 어쩔수가 없는것이긴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토론도 사실상 모순된 말을 토론하니까 토론 시작의 자체가 모순되었긴 합니다. 어쩌면 모순이라는 말 자체도 모순되었을지도...


 


각설하고! 그렇다면 제목에서와 같이 '어떻게 살아야 진정한 의미에서의 사람다운 삶인가?' 라는 주제에 대해서 토론해 보도록 합시다. 이것은 단순히 인간이 삶의 목적을 이룬다는것에 국한되지 않고 인간이라는, 가끔씩은 부질없게도 느껴지는 인간이 어떠한 궁극적인 목적을 지녀야 할까요? 먼저 삶의 이유에 대해서 살펴보고, 나아가서는 삶의 방향을 제시해 줄수도 있겠지요?


 


토론의 주제가 너무 어렵나요? 조금은 무거운 주제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무거운 마음은 떨쳐버리고 직접 삶을 살아가는 주체로서, 가벼운 마음으로 생각해봅시다. 현재 삶을 살아가는 우리 스스로가 삶의 이유도 모르고 궁극적인 목표도 모른채 살아가야 한다는것은 암울한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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