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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추억의게임 마지막왕국

2010.02.16 11:33

개진구 조회 수:1852 추천:3

추억속으로 묻혀버린 90년대 MMORPG의 거장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Last Kingdom...(마지막 왕국...)"


 


 


바야흐로 시대는 90년대 리니지가 등장하기 조금전..


 


알 사람은 다 알고 모르는 사람은 다 모르는 추억의 게임 '마지막 왕국!'



소위 '마왕', '라스트 킹덤', '라킹'으로 불리며 주로 인천, 부산 등지에서


 


그 명성을 날린것으로 필자는 알고 있습니다..


 


필자도 그 게임을 처음 접해본건 초등학교 시절..


 


당시로 따지면 엄청난 정액 요금(얼마였는지 기억이 않나네요..;;)에도 불구하고 필자는 죽자살자


 


그 게임만 매달렸더 추억이... 자자 작설하고..


 


 


#Chapter . 1 '마지막 왕국'의 흥망성쇠...


 


 


 


자~ 이 게임을 기억해내는 유저가 있는가? 참고로 제작사는 ACTOZ 소프트라는


 


프로젝트 A3를 제작한 회사다.


 


게임 초창기 시절 PC방의 등장으로 이 게임은 필자가 살던 동네와


 


필자가 활동하던 주 지역의 PC게임방에서 엄청난 인기몰이를 하며


 


스타크래프트를 제압하는 무서운 신인이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자, 당시 이벤트때 게임 화면이다.. 정말 정신없다..-_-;..)


 


 


그리고 조금이 지나 '마지막 왕국2'를 선보이는 저력을 과시했다.


 


이건 주관적인 필자의 생각이지만.. 마지막 왕국2는 왜 만들었는지


 


이해할 수 없다.. 그냥 단순히 서버 분리라고 부르면 적당할까..??


 


때는 1997년무렵.. 그 게임은 가입유저 1만명을 돌파하고 모든 유저를


 


경악케한 이벤트까지 열었다.


 


(1만번째 가입 고객에게 평생 무료 계정을 지급 그 외에 1만 1번째나 9999번째 고객에겐


 


몇 개월 상당의 정액료를 받지 않았다.)


 


그것도 잠시... 21세기에 들어서면서 여러 게임들의 등장(특히 디아블로2..)으로


 


마지막 왕국은 쇠퇴기에 접어들었다.. ACTOZ 소프트사는 마지막왕국의


 


점점 줄어가는 유저 수를 감지.. 프로젝트 A3를 구상하고 작업에 착수하기 시작했다.


 


그 때부터 마지막 왕국은 몰락하고 결국 동접자가 현저히 줄어들어버렸다.


 


ACTOZ 소프트사는 그 이후 마지막 왕국1,2,3를 모두 통합해 버렸다.


 


가장 안타까운 일이였다... 서버가 통합된 통합이 아니라 게임 자체를 마지막 왕국 3로


 


바꿔버려 마지막 왕국1,2는 완전히 자취를 감추게 되었고 점점 줄어가는 유저수로


 


결국 무기한 무료화 선언.. 그 이후 유저가 거의 없는 무명 MMO게임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Chapter . 2 '마지막 왕국'의 매력..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마왕('마지막 왕국'. 이후로는 마왕으로 표기)의 매력이라면 뭐가 있을까?


 


필자는 뭐니뭐니 해도 이동시스템과 승급시스템, 그리고 스테이터스 분배 시스템과


 


특수직업의 육성과 능력, 그리고 특별한 스킬이라고 본다.


 


일단 이동 시스템... 요즘 게임에서도 많이 볼 수 있겠지만 당시로 보면 아주 획기적인


 


이동 시스템이라고 볼 수 있는 '@이동 특정지역' 방식.. 필자는 그런 게임을 하다가


 


다른 게임을 접하니 정말이지 답답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필자가 기억하고 있는 위치로는...


 


@이동 로엔(물약상점), @이동 아놀드(무기상점 & 광산), @이동 창고(보관하는곳)


 


@이동 터(저렙 중렙 던전), @이동 일(일반 사냥터), @이동 노점상(공통법서상점),


 


@이동 휴게실(죽으면 리젠되는 장소였다), @이동 지구라트(승급자 전용던전),  


 


@이동 큰대전장(말그대로 유저간의 PVP장소였다.. @청팀참가와 @홍팀참가로


 


두가지 색깔의 팀으로 구성해서 팀풀도 가능했던걸로 기억한다..)


 


초보정도 뿐이지만 실제론 상당히 많았다.


 


로엔과 아놀드는 NPC의 이름이고 터와 초보는 던전의 이름이다.


 


로엔에 가면 물약과 간단한 법서를 살 수 있었는데 또 인상적이였던건 @입금 액수,


 


@출금 액수라는 방식의 입,출금방식과 @잔액조회... 정말 대박이다..


 


그렇다 우리의 히어로인 로엔씨는 물약 장사와 은행의 투잡을 가진 여성이였다.


 


요즘엔 보기드믄 여성이였다 지금 도 있다면 며느리 1위로 뽑힐거이다.


 


또 쓸데없는 얘기가 나와버렸다... 작설하고


 


 


 


승급 시스템은 바람의나라로 더 유명할 것이다. 다만 마왕의 승급은


 


7승급까지 있는게 특징이며 바람의나라와 같이 승급할 때마다 직업의 이름이


 


바뀐다.. 기본 직업으론 일단 초보로 시작하여 적정 레벨이 되면 전직을 하는데


 


그 직업으론 위저드, 샤먼, 검객, 기사가 있다. 차 후 특별한 방법으로 다른 직업으로


 


전업도 가능하다.


 


그리고 마지막왕국의 진짜 제미는 7승급부터였다.


 


왜냐하면 7승급이 되면 몹을 잡아서 얻은 경험치를 스테이스터로 바꿀수 있었다.


 


그럼으로 스테이스터로 총합 수치로 전체 서열과 직업 서열이 나오게 되고 대전시 스테이스터 차이로 인하여


 


한방에 죽고 한방 남는 경우가 생기게되고, 그러므로 사냥터를 지키느냐 못지키냐 에서도 큰싸움이 되었다.


 


마왕의 승급의 매력은 1승급의 차이가 정말 어마어마하다는 점...


 


이건 대전장이나 PK를 해보면 절실히 느낀다.. 덜덜덜..


 


자 다음으로 스테이터스 분배 시스템..


 


이것도 요즘 게임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예다...


 


허나 이건 마왕이 MMORPG중엔 세계 최초가 아닌가 싶다.


 


@이동 지역*(*어딘지 기억이 안 남.)을 하면 특별한 장소로 이동하였다.


 


그곳은 지력, 힘, 숙련 등의 이름이 각각 새겨진 바위들이 있는 곳..


 


고렙들이 작업을 하러 오는 곳이다. 그렇다.. 이 곳에 있는 바위를


 


죽자살자 때리면(여기서도 나온다 마왕만의 특별한 메크로 시스템.


 


바로 @자동(말그대로 자동으로 어택기능) 이였다) 해당 스테이터스가 


 


5~10분전도 치면 1씩 깍였던걸로 기억한다.


 


즉, 재분배가 가능한 장소다. 당시 7승을 한다면 한 스테이터스에 밀어놓은


 


수치가 약 1만 내지 1만 이상... 그렇다.. 몇 날 며칠을 바위가 부서져라 때려야


 


했다. 그러다가 어느 정도 맞은 바위는 사라지고 만다. 그래서 간간히 확인도 해주고 그랬어야 했다.


 


필자인 나도 전직할려고 바위치기해두고 자고 일라 보니 능력치는 터무니 없이 3개만 깎여 있었던 적도 있다.


 


얼마나 서러웠는지 그 심정 아무도 모를것이다.. 속에선 울화통이 터졌었다..


 


여기서 또 한가지 돈이 많은 갑부들은 로엔에서 노란색 으로된 스테이터스 깍는 시약도 팔았다.


 


그걸 사서 한잔드리끼면 그것도 마찬가지로 능력치 1을 깍아 주었다.(가격은 기억이 나질않아 알려줄수가 없다.;;)


 


여시서 잠깐, 왜 애써 찍은 스텟을 재분배하려고 하는가? 이렇게 묻는다면


 


아까 말한 전업을 말할 수 있겠다. 7승이라도 타직업으로 향후 전업이 가능한


 


게임이였으므로 한 아이디로도 여러 직업을 플레이 해볼 수 있었다.


 


 


 


그리고 특별한 직업을 소개하겠다.


 


먼저 광부를 소개하겠다. 광부는 말그대로 광물을 캐면서 키우는 직업이다.


 


마지막광물인 골든다이아몬드를 캐는날까지 캐고 또 캐서 광부렙을 올리곤했다.


 


다음은 대장장이이다 대장장이는 말그대로 광부로 캐낸 광물을 정제시켜서


 


잡제료와 제조를해서 레벨을 올리곤 했다.


 


또 대장장이로 무기나 방어구를 업그레이드를 시킬 수도 있었다. 


 


 


 


 


마지막으로 특별한 스킬...


 


이 스킬편은 필자의 주관적인 글이라는 점 양해바란다.


 


마지막왕국의  스킬에대해 소개해 보겠다.


 


위저드의 대표적인 스킬로는 - 빅뱅, 울트라 빅뱅, 그랜드 빅뱅, 와일드 몽크 등. 


 


샤먼은의 대표적인 스킬로는 - 어쎄신, 어쎄신스페샬, 블랙 핸드, 마그마 핸드, 데들리 메신저, 스톤커즈, 등.


 


기사의 대표적인 스킬로는 - 멘탈 스워드, 트레이스, 등 


 


검객의 대표적인 스킬로는 - 데몬 데스 , 트리플, 플라잉 스워드, 은신, 등 


 


이것이 마지막왕국의 스킬이름이다 이것이 다가아니다.


 


더 많이 있는데 필자의 기억속에는 이것들 밖에 않남아서 이것들 밖에 못적었다.


 


 


 


이것은 뽀너스스테이지인 대정장에서의 일들이다 (PVP)


 


위저드의 빅뱅 시리즈는 이름처럼 정말 강력하고 대량살상용으론 최고의 스킬이다.


 


단 PK용으론 무용지물이다. 그래서 향후 최종 마법이 공개되었었으나 필자는 기억이 안난다.


 


다음은 필자가 키운 샤먼이다.


 


샤먼은 어세신스페샬(대량살상용스킬)과 1:1공격마법인 마그마 핸드 공격기술이 있었다 


 


그렇지만 마법사란 악의 조건이 따르는법이다.


 


검객의 데몬에는 당해내는 샤먼은 그다지 많지 않았다. 


 


그래서 생긴 샤먼은 마법위주가 아닌 힘샤먼도 있었다 힘을 기사만큼 올린샤먼은 기사나 검객들도 무서워했다고한다.


 


필자는 힘샤먼을 않키워봐서 정확히는 설명을 못하겠다


 


샤먼도 마찬가지로 최종마법이 공개되었으나 위자드와 마찬가지로 기억이 안난다


 


기사는 1:1로 쓸만한 공격기술이 없었다. 그냥 평타데미지 케릭이라 대정시엔 그다지 볼만한게 없었다.


 


필자는 기사엔 관심이없어서 최종 스킬이 나온지도 모르겠다. 


 


마지막으로 대전장을 접수하던 검객이다.


 


검객은 데몬 데스의 그 독특한 데미지의 계산법과 정말이지 살인적인 데미지.


 


죽이느냐 죽느냐인 모 아니면 도인 기술이다.


 


데몬은 원샷 원킬 기술이라 강력한 데미지라는 장점과 한 번 죽이지 못 한다면


 


자신이 죽는다는 엄청난 패널티가 있다. (한 번 시전시 몇 초간 몸이 경직된다는 점.)


 


검객도 최종스킬이 나온지 않나온진 모르겠다.


 


 


 


 


이만하면 기억나는 유저도 있을 것이고 '이게 뭐니?' 하는 유저도 있을것이다.


 


다시 한 번 해보고 싶지만 할 수 없는 필자의 로망... 마왕...


 


한번은 프리서버도 찾아봤고, 클라이언트도 구해봤지만 서버는 묵묵부답...


 


서버가 재가동된다면 본인은 옛추억을 떠올리며 다시 한 번 게임을 즐겨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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