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캐릭터에게 사용하는 색이 적을수록, 조금이라도 더 균형잡힌 채색이 가능하답니다.

예>
살 = 살구
머리카락, 홍채 = 빨강
조끼 = 주황
셔츠 = 노랑
바지 = 검정

또한 이렇게,
사용하는 색이 다양한 것 같으면서도 어중간한..
서로의 색이 호환 관계를 이루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황색과 빨강색과 노랑색은 같이 써주면 같은 계열이기 때문에 서로 호환을 이루죠.

캐릭터의 컬러가 유치찬란해보이는 건,
너무 원색적이기 때문이거나 색상이 다양하게 쓰였기 때문일 겁니다.
저런 식으로 서로 호환 관계를 이루는 식으로 색 배치를 해준다면,
조금이라도 더 안정적인 채색이 가능할 겁니다.
또, 디자인이 너무 원색적이라면 채도가 낮은(즉, 회색에 좀 더 가깝거나 흐린) 색을 사용해주는 것도 괜찮겠죠.

저 같은 경우에는 캐릭터를 만들 때 컬러는 2 ~ 3 개의 패턴으로 잡습니다.
살색, 검은색, 흰색을 제외한 색들은 왠만하면 그 2 ~ 3 개의 색으로 떼우는 거죠.



저도 채색을 그다지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이런 조언으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드리고 싶네요.

그럼 수고하시기를.|+rp2+|280408|+rp3+|free

일단 잘그린그림들을 잔~~~~~~~~뜩 봅니다
그리고 자신의 캔버스를 보면서 칙칙함과 유치함에 좌절을 한번 해주시고
색칠을 합니다.
가능하면 너무 회색빛이 돌거나 칙칙하지 않으면서,
또 너무 높은 채도가 되지 않게하면서 (뭐 이건 그림풍에 따라 다르지만요)
의식적으로 색을 씁니다.
살색에 살색(옅은 주황빛)만 쓰면 싸구려 미연시같은정도 컬러가 되죠.
어두운 부분은 약간 푸른색을 추가하고
밝은 부분은 밝아지면서 노란색에 가깝게 한다는 느낌(캐릭터마다 좀씩 다르게)
이런 생각으로 다른 사람들의 그림과
실제 풍경들을 많이 보면서 풍부한 색감을 느끼고 그걸 그림에 직접 적용해 봅니다.|+rp2+|280410|+rp3+|free

http://cafe.naver.com/bscomic/9453
석가님 색감이 무조건 좋은건 아니고(음 차분하긴 하죠) 개인취향이지만
일단 이 강의가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http://labica.pooroo.net/
그리고 이쪽에 컬러링강의도(가입해야 볼수 있습니다.)|+rp2+|280411|+rp3+|free

두분다 감사합니다 생각보다 훨씬 도움됫네요ㅎ|+rp2+|280423|+rp3+|free

저도 도움이 됬어요 ㄳ|+rp2+|280435|+rp3+|fr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