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사모)
2005.05.19 10:24
extra_vars1 | 동경(사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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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한없이 약해서
당신에게 다가갈 수 없습니다
당신을 바라보기에는 너무 눈이 부셔서
나는 똑바로 바라 볼 수 없습니다
부디 이런 나에게 조그마한 관심을 가지고
다가와 주십시오
당신은 나에게 빛입니다
나는 당신을 바라보는 창문입니다
내 마음의 창은 언제나 열려 있으니
아무 때고 들어오시지요...
당신에게 다가갈 수 없습니다
당신을 바라보기에는 너무 눈이 부셔서
나는 똑바로 바라 볼 수 없습니다
부디 이런 나에게 조그마한 관심을 가지고
다가와 주십시오
당신은 나에게 빛입니다
나는 당신을 바라보는 창문입니다
내 마음의 창은 언제나 열려 있으니
아무 때고 들어오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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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은 매우 아름다웠고 , 마음이 강한 사람이었지요.
이 시를 읽고있으니 그때 그런 아련한 추억이 생각나네요.
전체적으로 동경하는 마음에 대해서 잘 표현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묘사에 너무 중점을 준 나머지 시의 기본적인 요소인 은유적인 표현이 많이 죽어버렸네요.
너무 직설적인 묘사라고 할까요.
3연 부분은 은유적인 표현이 거의 들어가지 않은 '딱딱한' 표현이군요.
너무 글이 딱딱할경우 독자들이 이질감을 가질수있습니다.
마지막 5연의 경우 여운을 남기기 위해서 ...을 쓰셨지만
오히려 그것이 전체적인 시의 분위기를 다운시킨 듯 하네요.
...이나 동음반복어의 경우는 양날의 검입니다.
충분하게 시를 쓰시고 생각하시고 쓰시는것이 멋진글을 창작하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
두연을 재탈고 하시고 전체적으로 글을 다듬으시면 멋진글이 될듯합니다.
좋은시를 읽었습니다 ^^
|+rp2+|55|+rp3+|fiction_s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