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
2008.04.20 20:37
extra_vars1 | 1 |
---|---|
extra_vars2 | 1 |
extra_vars3 | 2 |
extra_vars4 | |
extra_vars5 | |
extra_vars6 |
애초에 그것은
짙은 붉은색의 절규였다.
목놓아 우는 슬픔 …
그러던 어느날, 사람을 만나
그것은 푸른색이 됬다.
아리는 슬픔의 푸른색이 ,
…
그리고 -
달이 그것을 만났다.
푸른색에 푸른색이 덧씌워지고 ,
그것은 - -
새하얀 …
이제 더이상 애초의 모습은 찾을수 없다.
선율을 얻은 하얀빛은
어느덧 세상을 감싸고-,
달로부터 나온 그것은
더없이 아름다운 선율이 되었다 .
없어서는 안되는 ,
G선상의 - . . .. .
댓글 3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631 | 별의 시대 [2] | 크리켓≪GURY≫ | 2008.10.18 | 585 |
5630 | 시를 말하고 싶은 어린아이의 '주저리' [10] | 백치 | 2008.10.11 | 585 |
5629 | 눈동자 [3] | 백치 | 2008.03.23 | 585 |
5628 | 허물벗는 뱀과 같이 [3] | 백치 | 2007.07.12 | 585 |
5627 | 색(色) [3] | 쵸키 | 2005.06.16 | 585 |
5626 | 하일 히틀러 [1] | negotiator | 2009.03.01 | 584 |
5625 | 召愛 [3] | RainShower | 2007.07.13 | 584 |
5624 | 쵸콜릿 빛깔 [1] | 웅담(熊膽) | 2009.05.21 | 581 |
5623 | 바닷물 강물 국물 | 드레곤짱가 | 2009.04.09 | 581 |
5622 | 로스나 언덕의 노래 1, 2 [2] | losnaHeeL | 2007.04.27 | 581 |
5621 | 아이야... [1] | khost | 2009.03.25 | 580 |
5620 | 신년 [2] | 라갈빠 | 2009.01.16 | 580 |
5619 | 미약 [2] | Egoizm | 2009.10.30 | 578 |
5618 | 사과를 베어 물며 [2] | 소나무 | 2009.12.04 | 577 |
5617 | 아직도 서툴다. [2] | 백치 | 2008.05.17 | 577 |
5616 | 채 [1] | 로케이트 | 2009.03.27 | 575 |
5615 | 심장이생명을얻었다 [1] | 타이머 | 2009.02.02 | 575 |
» | 歌 [3] | 바람의소년 | 2008.04.20 | 575 |
5613 | 가방에 담긴 사방의 공간 [1] | FoM | 2007.03.04 | 575 |
5612 | 말썽쟁이 [3] | Invictus | 2009.08.16 | 5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