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린소년 나는 ...
2007.07.02 03:01
extra_vars1 | 난 아직 어린 소년에 불과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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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과 고통으로 나날을 보냈다.
고독에 심취했을떄
나는 내옆에 누군가가 온걸
느꼈다.
하지만..
난 아직 어리기만하다.
내사랑은 달콤하기만 했었는데.
비가 오는날..
나는 시련을 겪었다.
고통을 겪었다.
촛불처럼.
내사랑은 예고없이 꺼져버렸다.
난 아직 어렸다.
난 수많은 꿈을꾸었고
난 수많은 기쁨을 누렸다.
그런 나에게 현혹된 사랑은
내게 고독에 심취하게 만들고
내게 우울이란 아름다운 시련을 주었다
난 비틀즈 처럼 아름다운 노랠 불르며
난 라벨처럼 아름다운 곡을 만들며
난 괴테 처럼 아름다운 시를 만들며
세상과의 아름다움을 만들자 했지만.
난 아직 어린 소년일 뿐이였다.
난 아직 어렸다.
사랑의 고통은 물밀듯이 올라와
내게 정열적인 사랑을 꺼지게 만들었고
나는 그저 힘들게 그걸 이겨내야했다.
난 삶을 느꼈고.
오만하게 그 삶에 의지해 나갔다.
내 희망은 산산히 부숴졌고.
난 아직 어린 소년에 불과했다.
난 어린 소년.
난 아직 어린 소년
난 사랑에 고통받은 어린소년.
지난날 내가본 달밤은 푸르렀고.
내 담배는 천천히 빨려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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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Y..DEATH Wolf】
고1떄 처음으로 시련을 겪었습니다.
제게 그녀는 미안하다며 절 버렸고.
저는 그후 2달간 우울증이라는 고통과
싸워야했고 저는 이고통을 모두 시에 쏟아부었습니다.
하나둘 채워나가던 시가 어느덧 80편을 넘었고.
원래 100개의 시를 목표로 했지만 공부문제와 여러 문제들이 겹쳐서
85번째 시를 마지막으로 시를 쓰지 않을것입니다.
제 시를 봐주시고 아낌없이 추천수를 올려주셨던
러크님 , 검은독수리님 ,쵸키님, 에테넬님, 래그래갈님, 미라클짐님등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댓글 4
-
러크
2007.07.02 04:56
-
검은독수리
2007.07.02 07:23
얼래; 나도 포함되어 있네 ;;; 별로 한거 없는데 감사해요^^|+rp2+|8597|+rp3+|fiction_si -
유도탄━┏▶™
2007.07.03 01:36
소년이 담배를...|+rp2+|8601|+rp3+|fiction_si -
래그래갈
2007.07.08 00:36
그것이 삶이란 걸 안다면. 언제든 다시 펜을 잡으시길... 그럼 다시 만날 때 까지 안녕하시길 바라겠습니다..^^|+rp2+|8666|+rp3+|fiction_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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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드린다니 제가 감사를...
후우...시를 그만 쓰신다니 ㅠㅠ 좋은 시 많았는데ㅠ
후..힘내세요!!!! |+rp2+|8593|+rp3+|fiction_s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