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치, 창조도시서 끝맺는 시
2009.01.2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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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치, 창조도시서 끝맺는 시
-슬퍼하는 어느 분에게-
에인다
에이고 있누라 사람 결이 차다
아울기 전 고함인던가 - 겨울을 향한
아울기 전 감격이던가 - 뜨신 봄 갈구한
누 낮도 뵈지 않아 캄캄컨디
과연 햇살은 째일 수 있을까 푸념대다
고개를 숙였을 때
돋아나는 새싹들이 보인다.
파르르 움춰뎌 앞 날 위해 생생히 초록 눈맹울 희빗희빗 감동코 있다.
-------------------------------------------
버디버디:『fan』
엠에센:pallidsea@naver.com
네이트:pallidsea@nate.com
메신져로 말씀주시길 바랍니다.
-슬퍼하는 어느 분에게-
에인다
에이고 있누라 사람 결이 차다
아울기 전 고함인던가 - 겨울을 향한
아울기 전 감격이던가 - 뜨신 봄 갈구한
누 낮도 뵈지 않아 캄캄컨디
과연 햇살은 째일 수 있을까 푸념대다
고개를 숙였을 때
돋아나는 새싹들이 보인다.
파르르 움춰뎌 앞 날 위해 생생히 초록 눈맹울 희빗희빗 감동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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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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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탄
2009.01.25 10:28
헉 탈퇴하시는거에요?!!!|+rp2+|14714|+rp3+|fiction_si -
ThePromise
2009.01.28 08:18
아쉽네요 백치님 시는 마음에 드는게 많았는데|+rp2+|14722|+rp3+|fiction_si -
샌슨
2009.01.29 07:17
백치님 가셨군요.
떠나가시는 길 말리지도 붙잡지도 않겠습니다.
다만, 언젠가 다시 들리시겠지요?|+rp2+|14724|+rp3+|fiction_si -
다시
2009.02.02 08:44
부담 같지 마시고 오시길
섭섭하네요 가시니까|+rp2+|14727|+rp3+|fiction_si -
바람의소년
2009.02.14 07:25
아이고.. 결국은 그만 하시는거군요|+rp2+|14750|+rp3+|fiction_si -
4Leafky
2009.02.27 01:34
백치님의 시에서는 정말 다른 사람들이 가질수 업는 언어표현이 가장 매력적인거 같아요|+rp2+|14772|+rp3+|fiction_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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