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나 언덕의 노래 1, 2
2007.04.27 06:43
extra_vars1 | 1 |
---|---|
extra_vars2 | 1 |
extra_vars3 | 2 |
extra_vars4 | |
extra_vars5 | |
extra_vars6 |
1. 문답
아이가 어른에게 물었다.
어른은 왜 어른인가요.
어른은 아이가 아니기 때문에 어른이란다.
어른이 아이에게 대답했다.
아이가 어른에게 물었다.
어른은 왜 아이가 아닌가요.
어른은 어른이기 때문에 아이가 아니란다.
어른이 아이에게 대답했다.
2. 아드만티
아드만티 아드만티 아드만티
세 번 외치면
무엇이든 깨끗하게 만들어 주는
요정이 나타난다고
그렇게들은 아이들이
먼지투성이가 되도록 놀고는
아드만티 아드만티 아드만티
세 번 외치니
무엇이든 깨끗하게 만들어 주는
요정이 나타나
먼지투성이가 된 아이들을
세탁기에 넣고는
아드만티 아드만티 아드만티
이제 깨끗해졌지
---
마더구즈 표절.
ㄱ-
별 의미는 없습니다.
의외로 저렇게 간결하게 적는 게 이리저리 풀어서 쓰는 묘사보다 잔혹해지는 면이 있더라고요.
아이가 어른에게 물었다.
어른은 왜 어른인가요.
어른은 아이가 아니기 때문에 어른이란다.
어른이 아이에게 대답했다.
아이가 어른에게 물었다.
어른은 왜 아이가 아닌가요.
어른은 어른이기 때문에 아이가 아니란다.
어른이 아이에게 대답했다.
2. 아드만티
아드만티 아드만티 아드만티
세 번 외치면
무엇이든 깨끗하게 만들어 주는
요정이 나타난다고
그렇게들은 아이들이
먼지투성이가 되도록 놀고는
아드만티 아드만티 아드만티
세 번 외치니
무엇이든 깨끗하게 만들어 주는
요정이 나타나
먼지투성이가 된 아이들을
세탁기에 넣고는
아드만티 아드만티 아드만티
이제 깨끗해졌지
---
마더구즈 표절.
ㄱ-
별 의미는 없습니다.
의외로 저렇게 간결하게 적는 게 이리저리 풀어서 쓰는 묘사보다 잔혹해지는 면이 있더라고요.
댓글 2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631 | 별의 시대 [2] | 크리켓≪GURY≫ | 2008.10.18 | 585 |
5630 | 시를 말하고 싶은 어린아이의 '주저리' [10] | 백치 | 2008.10.11 | 585 |
5629 | 눈동자 [3] | 백치 | 2008.03.23 | 585 |
5628 | 허물벗는 뱀과 같이 [3] | 백치 | 2007.07.12 | 585 |
5627 | 색(色) [3] | 쵸키 | 2005.06.16 | 585 |
5626 | 하일 히틀러 [1] | negotiator | 2009.03.01 | 584 |
5625 | 召愛 [3] | RainShower | 2007.07.13 | 584 |
5624 | 쵸콜릿 빛깔 [1] | 웅담(熊膽) | 2009.05.21 | 581 |
5623 | 바닷물 강물 국물 | 드레곤짱가 | 2009.04.09 | 581 |
» | 로스나 언덕의 노래 1, 2 [2] | losnaHeeL | 2007.04.27 | 581 |
5621 | 아이야... [1] | khost | 2009.03.25 | 580 |
5620 | 신년 [2] | 라갈빠 | 2009.01.16 | 580 |
5619 | 미약 [2] | Egoizm | 2009.10.30 | 578 |
5618 | 사과를 베어 물며 [2] | 소나무 | 2009.12.04 | 577 |
5617 | 아직도 서툴다. [2] | 백치 | 2008.05.17 | 577 |
5616 | 채 [1] | 로케이트 | 2009.03.27 | 575 |
5615 | 심장이생명을얻었다 [1] | 타이머 | 2009.02.02 | 575 |
5614 | 歌 [3] | 바람의소년 | 2008.04.20 | 575 |
5613 | 가방에 담긴 사방의 공간 [1] | FoM | 2007.03.04 | 575 |
5612 | 말썽쟁이 [3] | Invictus | 2009.08.16 | 574 |
어른은 어른이기 때문에...흐음.. |+rp2+|7730|+rp3+|fiction_s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