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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해바라기(슬픈 사랑의 꽃)

2005.05.19 10:12

보노보롯트 조회 수:600 추천:2

extra_vars1 해바라기(슬픈 사랑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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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만 바라 보아도 좋았다
가끔 나를 봐주면 날아갈 것 같았다.

가끔 말을 걸었을 때 보여주던 미소
그 미소를 보면 나도 모르게 흐뭇했었다.

이런걸 사랑이라고 하나?
나는 너를 사랑했었나보다...

비록 다른 사람 곁에 있지만..
나는 너를 사랑하나보다...

그 사람 곁이 행복하다면
나는 계속 바라만 보겠다.

태양만을 바라보며
고개 숙이지 않는 해바라기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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