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바로 나래요
2005.05.31 01:34
extra_vars1 | 시라노 마음의 시 |
---|---|
extra_vars2 | 748-1 |
extra_vars3 | 1 |
extra_vars4 | 1 |
extra_vars5 | |
extra_vars6 |
바람결에 들려오는 무형의 소리에 이끌려
멈출곳 없는 방랑하는 사람,
어둠 속에서 홀로 걷는 사람,
숲속 한가운데서 나무 그늘에서 느긋히 쉬는
만남이란 단어가 없는 사람,
그 누구의 기억에도 남지 못하는 사람,
아무도 없는 푸른 들판에서 넓은
하늘을 한없이 바라 보는 사람,
허망한 꿈에 뒤척이는 사람,
그게 바로 나래요.
멈출곳 없는 방랑하는 사람,
어둠 속에서 홀로 걷는 사람,
숲속 한가운데서 나무 그늘에서 느긋히 쉬는
만남이란 단어가 없는 사람,
그 누구의 기억에도 남지 못하는 사람,
아무도 없는 푸른 들판에서 넓은
하늘을 한없이 바라 보는 사람,
허망한 꿈에 뒤척이는 사람,
그게 바로 나래요.
댓글 2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1 | 라면 | =OSぴったん= | 2005.06.01 | 240 |
90 | * 사랑은 눈과 같이. [1] | ♬LEDAT | 2005.06.01 | 334 |
89 | 빛 | 風客 | 2005.06.01 | 236 |
88 | 피 | 風客 | 2005.05.31 | 372 |
87 | 끝 | 강연 | 2005.05.31 | 280 |
86 | 총알 박힌 토끼 [2] | The_band | 2005.05.31 | 504 |
85 | 獨行道(독행도) [4] | EnEd | 2005.05.31 | 301 |
» | 그게 바로 나래요 [2] | 시라노 | 2005.05.31 | 451 |
83 | 방랑 [3] | 시라노 | 2005.05.31 | 274 |
82 | 너의 대한 나의 기억.. [2] | Lettr†Hogun™ | 2005.05.30 | 242 |
81 | 아픈대 아픈줄 모르고.. [2] | Lettr†Hogun™ | 2005.05.30 | 204 |
80 | 광주 사람 | 비의 검마 | 2005.05.30 | 251 |
79 | 옛날 옛날에 파랑새 한마리가 있었습니다. [2] | 세르니아 | 2005.05.30 | 23 |
78 | 지구 [1] | 櫛、 | 2005.05.30 | 246 |
77 | 그냥... [2] | Sevizi | 2005.05.30 | 257 |
76 | 가시 철조망 위의 둥지 하나 [2] | 타이머 | 2005.05.30 | 280 |
75 | 잊혀진 영혼은, 가라. [1] | 적랑 | 2005.05.30 | 423 |
74 | 武思道(무사도) [1] | EnEd | 2005.05.29 | 244 |
73 | 언제나 웃고 싶어라 [1] | 시라노 | 2005.05.29 | 270 |
72 | 우울하던가? | 시라노 | 2005.05.29 | 2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