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2
2005.06.06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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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린 진눈깨비
흩날리는 꽃비에 묻혀 오지요 ,
함박스레 함박눈
여인의 눈물에 맺혀 오지요 ,
산들산들, 하늘하늘
바람따라 그 여린 향찾아
코끝만을 살포시,, 저미고간 아련함 쫓아
갈대 흔들리는 ,
꽃나무 흔들리는,,,
7월의 햇살만이 포근한
그리운 고향 찾아
또 그리워 추억이 그리워
퍽한 이 내 가슴 속 조용히 스미는,,,
수많은 이야기들 ,,,,,,,,,,,,,,,,,,,,
서늘한 바람한결에도
그립다지요
또 나른한 오후의 햇살은
어디로 받아들여야 하나요
아,,,
수없이 속삭임하는 이야기,
수없이 서정의 문을 두드리는 음의 가닥 가닥,
여기에 묻어보아도
저기에 숨겨보아도
채 사그라들 길없이,
이 내 가슴 속 조용히 고이어 가지요,
알길없이 조용히 재잘거리다 가지요,
흩날리는 꽃비에 묻혀 오지요 ,
함박스레 함박눈
여인의 눈물에 맺혀 오지요 ,
산들산들, 하늘하늘
바람따라 그 여린 향찾아
코끝만을 살포시,, 저미고간 아련함 쫓아
갈대 흔들리는 ,
꽃나무 흔들리는,,,
7월의 햇살만이 포근한
그리운 고향 찾아
또 그리워 추억이 그리워
퍽한 이 내 가슴 속 조용히 스미는,,,
수많은 이야기들 ,,,,,,,,,,,,,,,,,,,,
서늘한 바람한결에도
그립다지요
또 나른한 오후의 햇살은
어디로 받아들여야 하나요
아,,,
수없이 속삭임하는 이야기,
수없이 서정의 문을 두드리는 음의 가닥 가닥,
여기에 묻어보아도
저기에 숨겨보아도
채 사그라들 길없이,
이 내 가슴 속 조용히 고이어 가지요,
알길없이 조용히 재잘거리다 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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