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부터의 질문
2005.06.21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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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왜 피어나는가?
살아 숨쉬는 두뇌는
언제나 답을 원하지만
결국 얻는건 텅빈 허탈감뿐.
태초부터 주어진 이 질문은
그 답을 도둑맞은지 오래다.
그 도둑은 이제 빛이되어
달에 피어있는 코스모스처럼
이질적인 존재가 되어버렸다.
그래 이제 답은 없다.
그러나 인간은 아직도 답을 찾아헤메며
끊임없이 번뇌 한다.
그것이 답이다.
살아 숨쉬는 두뇌는
언제나 답을 원하지만
결국 얻는건 텅빈 허탈감뿐.
태초부터 주어진 이 질문은
그 답을 도둑맞은지 오래다.
그 도둑은 이제 빛이되어
달에 피어있는 코스모스처럼
이질적인 존재가 되어버렸다.
그래 이제 답은 없다.
그러나 인간은 아직도 답을 찾아헤메며
끊임없이 번뇌 한다.
그것이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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