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슬픈 사랑의 꽃)
2005.05.19 10:12
extra_vars1 | 해바라기(슬픈 사랑의 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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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만 바라 보아도 좋았다
가끔 나를 봐주면 날아갈 것 같았다.
가끔 말을 걸었을 때 보여주던 미소
그 미소를 보면 나도 모르게 흐뭇했었다.
이런걸 사랑이라고 하나?
나는 너를 사랑했었나보다...
비록 다른 사람 곁에 있지만..
나는 너를 사랑하나보다...
그 사람 곁이 행복하다면
나는 계속 바라만 보겠다.
태양만을 바라보며
고개 숙이지 않는 해바라기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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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독백같은 요소가 시가 시다워지는 요소를 막아버리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운을 주시기 위해서 자주 ...을 사용하셨는데
... 같은경우 너무 자주쓰면 오히려 시의 품격을 떨어트리게 된답니다.
시의 분위기는 멋지지만 문법과 문맥이 약간 맞지않는듯한 느낌이 드네요.
조금더 탈고하셔서 시를 다듬으신다면 좀더 분위기있는 시를 만들어내실수 있을듯 합니다.
좋은시를 읽었습니다 ^^|+rp2+|54|+rp3+|fiction_s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