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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퓨전 마녀 느와

2007.01.05 08:47

엔틱테디 조회 수:1341 추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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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마녀느와

마녀사회..
이타 마녀들의 집단과는 다른 집단으로서 사회처럼 구성되어 일개 마녀보다 더 큰 힘을 행사하게 되는 것을 말한다. 이 마녀사회의 특이한 점은 마녀들의 금기. 마녀사회 중 한 곳의 마녀들은 금기가 정해져 있는데, 그것은 결혼(Marriage)였다. 왜냐하면 그것은 오래된 옛날로부터 인간과의 사이가 틀어질 때부터 그것은 금기시 되어서 이제는 그 결혼이라는 단어 자체가 마녀들 사이에서는 부정하게 되었다. 딱히 그리 금기시 할 것도 아니련만, 혹시 몰래 결혼한 마녀가 있다면 그녀는 당장에 마녀재판을 받아야 했고 여태까지 모두가 엄중한 형벌을 받았다. 설마 들키지 않더라도 운명의 장난으로 불우한 인생을 끝마치는 마녀들이 많았다.

하지만, 이때까지만 해도 결혼에 대한 이슈는 큰 문제가 되지는 않았었다..적어도...

마녀사회의 유망한 여마녀, 로잘린 결혼하다..
이것은 마녀사회의 유망한 선망의 대상이었던 로잘린이라는 젊은 마녀의 결혼소식에 대한 문장이다. 로잘린은 그의 어머니 무니 체와 함께 마녀사회의 한 구석에서 살아가고 있던 마녀였다. 하지만 그녀가 인간과의 결혼을 선언한데다 어린 반인반마녀인 느와를 낳게 되면서부터 그것은 마녀사회의 혼란을 초래했다. 마녀들은 그들의 선망의 대상의 충격적인 행위에 대해서 혼란스러워했으며, 로잘린은 무니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마녀재판에 서서 당당한 합법적 결혼을 승낙받았다. 다만, 그녀도 엄벌을 피할수는 없었는데, 그것은 너희로부터 너희의아이에게로 돌아가는 벌 이었다. 그 벌이 무엇인지는 아무도 몰랐지만, 그것이 그들에게 이로울 것이라고는 여겨지지 않았기에 조심을 하고 있던 그들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느와를 무니에게 맡기고는 로잘린과 블렌도(로잘린의 남편)는 행적을 감추어버린다. 아무도 그들이 어디로 간 것인지는 모르는데다가 흉흉한 소문의 한가지로서, 그들의 형벌이 시작되었다는 말이 떠돌기 시작한다. 하지만 느와는 아무것도 모르고 무니에게서 편안하게 잘 커가고 있었고, 그 커플의 실종으로 인해 로잘린의 결혼사건은 일단락된다.

그로부터, 7년후//....

느와는 7살이 되었다. 아버지 블렌도에게서 물려받은 검은 흑발과 어머니의 새하얀 피부, 그리고 성격까지도 일부 물려받은 듯 했다. 다만, 부모없이 할머니 밑에서 자란 탓인 듯, 공상에 자주 빠지곤 했다. 특히, 느와는 어릴때부터 자신이 결코 알기가 힘든 것(결코 알수 없거나 알기에 오히려 손해가 더 큰것)에 대해서는 더 이상 생각하려 하지 않았고, 그래서인지 부모가 누구인지에 대해서도 묻지 않았다. 미운 4~5살시기도 조숙하게 마쳤고 때려죽일 6~7살도 성숙하게 보내는 아이였다. 가끔씩은 마녀들의 언덕인 오스 힐에 올라서 일몰을 보며 몇가지 간단한 그레이매직을 연습하기도 하고 무언가 생각에 빠지기도 했다.

그런 나날들의 연속에 어느날 마녀재판관이 느와의 집으로 찾아오게 된다.

<인물설정>

느와-주인공. 흑발의 긴 생머리. 회의적인 바다색 눈. 그리고, 심오한 성격. 무언가 내면에 다른 그녀가 존재하는듯.
무니-따뜻하고 포근한 할머니로서, 여장부적인 면모도 보인다.
블렌도-아직은 미지의 청년. 느와의 아버지로 실종. 참고로 흑발(이지만 약간 다른 종류의어두운색).
로잘린-블렌도와 결혼한 여마녀로 느와의 어머니. 금발, 하얀피부, 당찬성격, 붉은옷을좋아함(드레스류.-칵테일드레스?)
그외에는 한편에 1~3명까지 마음대로 인물을 설정하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