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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퓨전 루스메 나이츠(Rusme Knights)

2006.01.27 05:03

DEATH울프 조회 수:1239 추천:3

extra_vars1 누구도모르는 이상한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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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어...뭐야.."

티거의 외침에 일행들은 깨어났다. 주위를 둘러보니 이곳은 루스리아의 숲이 아니였다.

"티거 여긴어디야..?"

두스가 아직도 몽롱한 표정으로 말을했다.

"나도 모르겠어..."

티거는 절망한듯 앉아서 말을했다.

"티거씨 여기가 어디죠?"

일어나서 주위를 둘러보던 이글이말을했다.

"나도 모르겠어..."

"당신들은요?"

"우리도 몰라..."

이글의 뒷북을 치는 바보같은 질문을 다른 일행들은 무시하기로 했다. 티거와 일행들은 회의 끝에
이곳을 나가기로 하였다. 언제까지 이 숲에서 버틸수는 없는것이였다.
4시간을 이동하다 한 캠프파이어를 하고있는 사람들을 보았다. 레프스는 너무나 반가운 나머지
그들에게 달려갔다.

"안녕하세요..."

그녀의 인사에 그사람들은 그녀를 쳐다보았다.

검을 들고있는 한남자와 우락부락한 남자 그리고 단검으로 사과를 배어먹고있는 삐쩍마른 남자,
그리고 마법사처럼보이는 여자가있었다.

"예.... 안녕하세요..."

검을들고있는 남자가 레프스의 인사에 당황한듯 인사를 했다.
티거는 그 남자와 한참상의한뒤 같이 묵기로 결정을했다. 또한 그남자의 다른일행도 모두 동의를했다. 장작불을 지지면서 티거는 그남자와 이야기를했다.

"여기는 대체 어디죠?"

티거의 느닷없는 질문에 그남자는 당황하며 말을했다.

"여기가 어디라뇨...당연히 라카스 숲이죠..."

"라카스요? 생전 처음들어보는숲인데..."

이곳은 루스리아가 아니라는 짐작을 했었지만  혹 모를까 티거는 한번더 생각을 해보았다.

"하하하... 당신들 여기가 처음인가보죠?"

옆에서 듣고있던 우락부락한 남자가 대화에 끼어들었다.

"예...예.."

"뭐 윈드는 워낙 맵이 크니까요.."

"예?? 맵이라뇨... 또 윈드는 뭐예요..."

이글의 물음에 그일행은 모두 깜짝놀랐다.

"하..이분 장난하시네...2760년 최고의 게임으로 뽑힌 가상현실 게임 윈드....이게임은 가히..상상도못할....조잘조잘조잘조잘..."

삐쩍마른 남자가 이글에게 엄청난 속도로 말을 했다. 다 이해할수없는 말들뿐이였다. 게임은 또뭔가 윈드? 이게 이 대륙의 이름인가?
티거는 여러가지 생각을하였다.

"헤 저인간 또시작이네 이글씨라고 했죠? 저인간 말 듣지 마세요 저인간 이게임에미친 오타쿠에요.."

법사처럼보이는 여자가 이글에게 말했다.

"오타쿠? 저삐쩍마른사람 이름이 오타쿠인가? 희한하네.."
루스리아 대륙에서 생전 듣도못한 이름에 미안스는 마냥신기해했다.

이글은 그말을 못들었는지 삐쩍마른 사람에 정신없는 말에 빠져버린듯했다.

"그런데요.....오타쿠씨"

정신없이 말을하던 의 말을 끊은 이글은 다시 맹공세로 오타쿠에게 질문을했다. 게임이뭐냐
소프트웨어가뭐냐,가상현실이 뭐냐, 등등등... 오타쿠는 그때마다 어려운 대답을 해야했다. 질문은 다음날 아침까지 이어졌고 오타쿠씨는 탈진해서 쓰러져버렸다.

"감사합니다..."

하룻밤을 묵은후 티거가 검을들고있는 남자에게 인사를했다.

"예 덕분에 즐거웠어요 다음에 언제 파티사냥이나 한번가죠..."

역시나 그남자는 알아들을수없는 말을 했다.  티거는 그냥 그말을 얼버무리면서 그남자 일행과 헤어졌다.

그들과 헤어진후 3시간이지나도록 식량도 아무것도 발견못했다..

'꼬르륵...'

"으윽...이젠 배고파서 미칠것같아...흑흑.."

레푸스가 땅바닥에 힘없이 쓰러지면서 말을했다. 어제밤부터 일행은 아무것도 못먹었다.
티거가 먹을것을 얻는다는걸 잊어버린것이였다.

"아 저한테 먹을게있어요.."

미안스의 말에 모두들 기뻐했다.

"진짜 역시 미안스야..."

"미안스는 준비성도 철저하네..."

이런 칭찬속에서 왕따를 당했던 미안스는 너무나 기뻐했다.

"음식은 가방안에있는데..."

미안스는 쑥스러워하면서 가방을 뒤졌다. 그러나 음식은 온데간데없고 빵가루가 묻어버린 끝없는붕대밖에 없었다.

"끄악!!!!! 내 보물이!!!"

"이런젠장!! 미안스 니가 먹어버렸지...니가만약 먹었으면 너를 산체로갈아먹어버릴테다"

레푸스의 협박에 미안스는 엄청 당황해했다. 옆에있던 이글이 미안스의 가방을보면서말했다.

"가방에 있던음식 말하는거야?"

"응..."

"그거 내가 오늘아침에 먹었는데..."

"......."

한동안 잠적이 흘렀다. 티거일행은 이글을 한동안보았다. 이글은 분위기가 이상하다는것을 알고 다시말을했다.

"저기...."

"이런 XX자식 죽어버려!!!"

"끄악!!!!"

'우당탕 퍽퍽퍽...'

그렇게 한참을 때리고있는데.. 어디선가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이상한느낌을 받은 두스가 이글을 때리고있는 다른 일행들을 부르며 말했다.

"뭔소리지??"

"뭐가??"

순간 한 조그마한 괴물이 튀어나왔다...

"우워~~!!"

"뭐야 저거..."

"워~~!!!"

그 작고 멍청하게생긴 고블린을닮은 괴물은 워워 소리를 내면서 우리에게 다가왔다.

"이게...안그래도 화나있는데..불난집에 부채질하나..."

티거가 씩씩거리면서 그 괴물에게 다가가려했다.

"잠깐..."

티거가 가려는순간 두스가 막아섰다.

"왜그래 두스..."

티거는 열받아있는상태여서 자신을 막는 두스가 짜증스러웠다.

"여기는 우리가모르는곳이다. 저괴물이 생각외로 무지하게 강할수도있어..."

"그래?? 그럼어떻게하지?"

"흠...."

두스는 잠시 생각하는 눈치였다..  

"워~~~!!!"

그때 갑자기 그 멍청하게 생긴 고블린닮은 괴물이 우리에게 달려들었다.

"모두들 피해!!!"

당황한 두스가 일행들에게 소리를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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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외로 너무 많이쓴거같아요...ㅎㅎ 코믹한것도 집어넣고..ㅎㅎ 다음엔 뢰진격님 차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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