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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패러디 닌자라는 이름의 직업

2005.09.20 06:46

체이링[외계인] 조회 수:1239 추천:2

extra_vars1 [제 1장 1화 시작의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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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세계는 여러 나라가 있다.
그 나라들은 흙(土)의나라,바람(風)의나라,불(火)의나라,물(水)의나라 등 여러 나라들이 있고,나라들 마다
닌자 마을이라 불리우는 마을들이 있었다.
이 이야기는 불(火)의 나라에 있는 나뭇잎 마을에서 시작된다.



벚꽃나무의 꽃잎들이 하나 둘 땅에 떨어져 바람에 날아갈 무렵 즘이였다.
나뭇잎 마을에서는 닌자 아카데미의 학생들을 입학시켰고 그들을 교육 시키고 있었다.
이제 그들이 입학한지 약 몇년이 지났을때의 일이다.





닌자아카데미의 교실에서는 여러 소리가 들려오고 있었다.
그 안에서는 여러명의 학생들이 닌자에 대해 배워나가고 있었다.
그중 단 하나의 반에는 1명의 선생님이 운동장에서 표창을 던지는 연습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운동장에서 환호성이 들려오고 있었다.





파쟉-
정확히 나무에 박힌 표창,그 표창의 주인은 사스케라는 아이였다.





"꺄 사스케군 정말 잘한다!"
여러 여자아이들은 사스케가 던진 표창을 보고는 환호성을 질렀다.
왠지 철부지 같기만한 그들,아직은 그들의 성장을 지켜보아야 겠다.





잠시후 어느 밝은 파랑색의 포니테일을 한 여자아이가 표창을 던졌다.
그 순간 나무가 3토막으로 갈라져 버리는 일이 생겨버렸다.





"음..아..아!,또 부러트려 버렸다."
그 아이는 미소를 띈 표정으로 생글 거리며 철부지 같이 말하였다.
그리고 잠시후 이루카 선생님에게 크게 혼이 나고 있었다.





"호시 !힘 조절은 해야지,이게 몇번째야 호카케님께서는 아무말도 안하시지만..."
이루카나는 첫톤은 화가난듯 하지만, 마지막의 톤은 점점 목소리가 가라 앉는 듯하게 말을 하였다.
이루카에게 호시(星) 가 혼이 나고 있을때,갑자기 어디선가 풀숲에서 부스럭 소리가 나면서 두명의 아이가 이루카 선생의 앞으로 뛰쳐나왔다.




"아악!조심해요!"





라는 말을 외치며 그들은 달려서 저 먼곳으로 사라져 버렸다.
이루카는 뭔가가 이상한듯 그들을 쳐다 보다가 뒤에서 들리는 소리에 깜짝 놀랐다.
이루카의 뒤에는 여러 마리의 벌들이 위잉 소리를 내며 위협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 벌들은 이미 성이난 나머지 가만히 있으면 금방이라도 쏠 기세로 다가오고 있었다.




"호시! 달려라!"
이루카는 크게 외치며 호시가 그리 빨리 달라지 못할것이라고 예상이라도 한듯 그냥,호시를 데리고 뛰기로 하였다.
잠시후 그 2명의 아이와 호시와 이루카는 서로를 맞닥드렸다.





"유키, 미츠키 도대체 벌집에 무슨짓을 한거야!"
이루카는 크게 화가난듯한 목소리로 그들에게 꾸지람을 놓았다.




"저는 그저 꿀을 좀 얻으려고 한것 뿐이에요"
붉은색의 머리의 미츠키라는 아이는 그렇게 말을하고는,은색 머리의 아이를 가르키며 같이 했다고 하였다.




"아..거참,나는 그저 미츠키가 끌고왔을 뿐인데.."
은색 머리의 유키라는 아이는 책임을 회피하는듯한 말투로 자신은 잘못이 없다고 말하였다.





"음.. 으음? 뭔가 뒤가 뜨거운것 같다."
유키는 그렇게 말하고 뒤를 돌아보았다.
그러자 거기에는 눈에 불이 붙은듯이 활활 타오르고 있는듯한 미츠키가 서있었다.




" 부릅 - 너만 책임을 회피하려는 거냐?"
미츠키는 성이난 목소리로 말하였다.




이루카는 화가났지만 그 화를 잠시 억누르고는 더이상 이러다가는 싸움이 날지도 모른다고 생각을 하여,세명을 그대로 돌려 보내었다.





그 세명의 아이들은 해가 뉘엿 뉘엿 산 너머로 사라져 갈때 쯤 집으로 향하였다.
집에 가는 길에도 그들은 이야기를 계속 하고 있었다.
노을에 하늘은 점점 주황색으로 물들어 가고있었다.





"자 다음에 보자~"
호시는 그렇게 말을 하면서 손을 흔들고는 자신의 집방향으로 뛰기 시작하였다.
호시는 집으로 가는 방향에서 들꽃 하나를 꺾어서는 줄기를 별모양 처럼 만들고는 그것을 하늘을 향해 던졌다.
그리고 잠시후 하늘에서는 여러개의 별똥별이 하나씩 떨어졌고, 그 아름다운 하늘은 어느새 검게 물들어 있었다.
이렇게 시간이 흐르고 있을때,호시는 집에 도착하였다.




"다녀왔습니다~"
호시는 큰소리로 말을 하고,신발을 벗어서 가지런히 놓고는 슬리퍼를 신고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버렸다.
호시가 방안으로 들어왔을때 갑자기 이상한 그림자가 호시의 뒤에서 움직이고 있었다.




나뭇잎 마을의 밤은 점점 깊어져만 갔고, 별들은 하늘을 장식하듯 반짝이며 하늘을 꾸며나갔다.
은하수가 보이기 시작하자 하늘은 어느새 밝아져 있었다.
그렇게 나뭇잎 마을의 하루도 서서히 막을 내리고 있었다.



-FIN



- ㅂ-)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