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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전쟁 TV 살인쇼

2005.06.04 03:03

외로운갈매기 조회 수:164 추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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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오는군요."

안조민은 멋대로 나가버리고는 돌아오지 않는 정재훈을 기다리는 것은 아니었지만, 간신히 자신이 택한 사람이 죽어버리는 것만큼 허무한 일은 없기를 바라고 있었다. 여태껏 다른 사람을 못 만난 건 아니지만, 매우 건방지게 굴어서 앞의 함정에 빠지는 일이 다반사였기때문이었다. 겨우 아직 눈 안에 있는 것이 썩지 않은 녀석이라 목검과 자동권총까지 쥐어주며 옆에 붙들어놨는데 배신도 안하고 죽어버리는 일같은게 일어난다면, 불쌍하다거나 감정적인 이유는 없지만 허무할 거였다.

"그러면, 시작해 볼까요?"

아무도 없었지만, 혼자말이라도 해야 할 것 같았다. 3층의 시체를 뒤지는 일도 지겨워지고 있었다. 4층에 올라가서 스텝들과의 연결이나 해볼까 했다. 하지만, 그 전에 4층에 널부러져 있는 이상한 테이프들이나 치워야 했다. 하지만, 뭔가 정보를 얻을까하고 테이프를 돌렸는데 오히려 안 돌리는만 못했다.

"그, 그만~"

이라고 외치는 여자들이 나왔고 뻔한 이야기, 아니 이야기 전개조차 없이 남녀가 뒹그는 장면만 나왔다. 안조민은 한심하다는 듯이 테이프를 꺼내 바닥에 던졌다. 하지만,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내 소중한 보물을 함부러 던졌어!"

헤드셋을 쓴 남자가 소리를 지른 남자를 쳐다봤다. 남자의 모습, 아니 복장은 매우 이상했다. 하얀 중절모가 대략 20cm올라와 있었고 안에는 완전히 아저씨 차림의 하얀 런닝셔츠(하얗다기보다는 아저씨들의 전형적인 누런)와 남색의 반바지를 입고 있었고, 밖에 하얀 긴 바바리를 걸치고 있었다. 얼굴은 20대의 초중반으로 보였다. 남자는 안조민이 아무렇게나 테이프를 던지는 장면이 찍히는 걸 보자 경악했다.

"나의, 나의 사랑스러운 카나야양의 테이프란 말이야!"
"타이, 왜저래?"

여자가 비명소리에 놀래 방문을 열고 들어오자, 이상한 남자를 타이라고 가르켰다. 헤드셋의 남자는 여자를 보면서 아주 자연스럽게 말했다.

"그 이상한 테이프를 아무렇게나 무대에 놔두고 와서는 그 테이프가 안조민에 의해 던져지니까 저러는 거야."
"뭐야, 별거 아닌데 소리를 지른 거야?"

남자는 여자에게 타이에 대해서 그렇게 설명하자 타이가 여자에게 다가가 말했다.

"그렇지 않아! 별거 아닌게 아니라고! 카나야양의 모습이 담긴 테이프의 중요함은!"
"너같은 변태들이나, 160cm가 안되는 여자애를 보고 흥분하는 거라고, 이 로리콘아."
"아직도 너는 그 귀여운 로리의 섹시함을 모르는 거야?"
"...그런 걸 알리가 없잖아."

여자가 타이를 보며 로리콘이라고 놀렸지만 타이는 아무런 반응도 없었다. 하지만, 헤드셋의 남자의 말에 순간 타이는 얼었다.

"게다가 쇼타콘."
"...! 자, 잠깐! 난 단순히 귀여운 것을 좋아할 뿐이라고!"

하지만, 여자의 말은 결정적으로 왜 그 이상한 남자를 타이라고 부르는 지 말해줬다.

"근데, 왜 유치원 애들을 보고 코피를 쏫는 건데,이 변태야."
"너무너무 귀엽잖아! 여자는 무조건 160cm 미만, 남자는 170cm미만!"
"그러니까, 헨타이라고 부른 거예요, 우리가."

남자는 타이에 대한 설명을 덧붙여줬다.



"사람을 살릴려고 옛날부터 많은 일이 있었어."
"죽은 사람을 살리려고?"

어린 소년은 20대 초반의 남자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

"그렇지만, 여태껏 성공한 과학적 사례는 없어."
"어째서일까?"
"글쎄, 어쩌면 7g의 영혼때문일지 몰라."
"7g의?"
"사람이 죽고 나서 추기라던가 물의 증발같은 것을 제외해도 7g이 부족하다고 해. 어떤 사람들은 그게 영혼이라고 주장하기도 해."

그러더니 남자는 장식장 안에서 초록색 물이 담긴 한 유리병을 꺼냈다. 그리고 소년에게 그것을 건내줬다.

"이제, 사람을 살리는 의식을 하자."



"...안조민."

안조민은 또 정신을 잃은 채, 이상한 생각에 빠져있었다. 그는 '아마도' 자신이 또 안조민이라는 말만 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리고는 4층의 기기들을 뒤졌다. 그러다가 이상한 무선 전화기 같은 것을 발견하고는 그 것을 켰다.

"걸려왔어."

헤드셋을 쓴 남자의 말이었다. 그 순간 타이가 남자가 든 수화기를 거의 뺏듯이 했다. 그 수화기 너머로는 안조민의 음성이 들렸다. 긴박한 TV 살인쇼에서 일어날 수 없다고 생각했던 말이 들렸다.

"잘 보는 거야?"



그 순간 여자와 남자는 굳었지만, 타이는 아주 해맑은(사실은 음흉한) 표정으로 대답했다.

"그럼~ 안조민군을 보고 싶어서 죽는 줄 알았지~ 언제나 잘 감시하고 있어!"
"그게 너희들 일이니까."
"그래! 몸에 설치한 카메라따위는 믿지도 않았지~"
"그래서 아무데나 카메라를 설치하고."

안조민과 타이는 마치 서로를 알고 있는 듯 대화했다. 그런 모습에 여자는 약간 불길함을 느끼고는 남자에게 귓속말을 했다.

"설마, 타이가 안조민마저 이상하게 느끼는 거야?"
"...안조민의 키가 163cm밖에 안되는데다가 23인데도 동안..."
"...역시나."

여자와 남자는 자신이 160cm와 170cm가 넘는다는 사실을 다시 다행이라고 여기며 타이와 안조민의 전화에 귀를 기울였다.

"그래, 참여자주제에 스텝에게 전화를 한 이유가 있을텐데."

타이의 진지한 말에 안조민은 아무말도 하지않고 있다가 말했다.

"참여자의 선정조건에 대해서는 말해주지 않겠지?"
"당연하지!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 건. 여태껏 우리가 뽑은 참여자들 중 우리를 실망시킨 녀석은 한 녀석도 없었어. 인간의 추악하고도 진실된 면을 아주 잘 보여줬거든."

타이는 진지한 표정에서 순간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변하며 말했다.

"근데, 안조민군! 좀 더 재밌는 이야기도 많은데, 그 쪽으로 이야기 하지 않을래?"
"싫어."
"너무해~ 나는 아주 귀엽고 겨우 중학생으로 보이는 엄청난 동안에다가 키도 작은 안조민군과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단 말야!"

타이는 변태답게(?) 이상한 말을 헤댔다. 그러자, 그 모습을 보던 남자와 여자는 타이의 수화기를 빼앗았다. 더 이상 이야기를 나눴다가는 '내가 가서 같이 놀자'는 등의 내용이 담긴 이상한 말을 해댈것이 뻔했기때문이었다. 타이는 여자에게 수화기를 뺏기자 칭얼거렸지만, 남자는 그런 타이를 계속 붙잡고 있었다.

"미안하군, 우리 쪽에서도 그다지 좋은 녀석과 대화하지 못해서."
"그렇다면 너의 스텝의 선정기준은?"

안조민의 질문에 여자의 표정이 굳어졌다. 그러더니 말을 이었다.

"인맥이랄까? 그 정도밖에는 말 못해."
"그렇다면, 12년 전에 일어난 '아나미' 사건은 아나?"

타이는 수화기 너머로 '아나미'라는 말이 들려오자 수화기에 자신의 음성을 담으려는 듯 말했다.

"모나미라면 알지만~"
"좀, 닥쳐!"

타이의 행동에 남자가 얼굴이 붉어지면서 말했다. 여자는 굳은 표정으로 말했다.

"어렸지만, 기억해. 형과 동생이 사는 집에 불이 난 사건. 하지만, 이웃들의 증언과 달리 형과 동생의 시체조차 발견되지 않았지. 하지만, 그 집에서 발견된건..."
"그래, 엄청난 시체들. 타서 죽은 시체가 아닌 실험용 시체들. 시체들의 몰골은 끔찍했고, 그 어떤 시체도 한 부위정도는 없었지."
"그래서 그 형과 동생을 찾으려고 했지만, 찾을 수가 없었고 어른의 필체로 보이는 일기장정도만이 타지 않았는데, 그 내용이..."
"사람을 살리는 방법. 죽은 사람의 소생법이 있었어."
"아니, 그건 방법이 적혀있었다고 이야기할 뿐 경찰에서는 그런 말 하지 않았어. 단순한 소문이었을 뿐이었다고."

안조민쪽에서 말이 없더니 타이가 드디어 남자의 손아귀에서 벗어나 여자로부터 수화기를 뺐었다. 그러더니 다시 맑은 표정을 하고는 말했다.

"와하하, 언제나 지켜보는데 엄청나게 귀여워~. 가끔 안조민이라고 멍하게 해댈때도 귀엽지만 앙탈지게 날카로운 말을 할때도!"
"...사실이었으니까, 그런 소문이 난 거야."

안조민의 음성이 전해지자 다시 타이로부터 여자는 수화기를 뺏었다. 그러더니 큰 소리로 말했다.

"나는 별로 판타지라던지 SF같은 거에 취미없어! 공포물도 취미없고! 내가 관심이 있는 건 연애물도 아니고 오직 스릴러야! 그런 이야기를 믿으라는 건가."
"...그러면 왜 그 일기장의 내용을 언론에 밝히지 않았을까?"
"당연히 밝혀서는 안될 내용이었을 테니까!"
"아니, 형은 정부의 요청에 의해 사람을 살렸었어."



어두운 집 안에 살짝 문이 열린틈으로 빛이 들어오자 10살정도의 소년이 눈을 떴다. 문 틈 사이로는 20대 초반의 남자와 30대 정도 되는 남자 3명이 같이 서 있었다. 소년은 잠결이었지만, 그들의 말을 들을 수는 있었다.

"그 어떤 희생도 상관없습니다. 이 사람만 살린다면, 모든 일이 됩니다."
"나는 과학자지, 무당이 아닙니다."
"하지만, 사람을 살릴 수 있지 않습니까?"

남자의 거친 말이 20대 초반의 남자의 집에서 울렸다. 소년은 잠에서 깨서 방에서 나왔다. 남자들 사이에 놓여있는 한구의 시체. 상태는 매우 좋았지만, 하얗게 질린 얼굴과 파란 입술이 죽인 자임을 알게 해줬다. 소년은 눈을 비비며 20대 초반의 남성에게 안겼다.

"성현아, 잠에서 깼구나."
"형, 저 아저씨들 뭐야?"
"만약, 그러지 않으면 모든 것들이 망가질테니 알아서 하십시오."

소년을 보고는 30대 남성 3명은 집에서 나갔다. 20대 초반의 남자는 소년을 보고는 말했다.

"별거 아냐. 교수님 조교야."
"근데, 왜 저 아저씨는 우리집에 누워있어?"
"응?"

20대 남성은 소년이 가리킨 시체를 보고는 얼굴이 굳어졌다. 그러더니 소년에게 최대한 부드럽게 말하려고 했다.

"으응, 술에 취해서 그래. 성현이가 방에 들어가 있으면 형이 치울게."
"응! 성현이는 형 말 잘듣는 착한 아이가 될거야!"
"그래."

소년이 방에 들어가자 남성은 그 시체를 지하실로 옮겼다. 소년이 형의 발소리가 들리지 않자, 방을 나왔다. 그러더니 주변을 둘려봤다. 그리고는 식탁위에 올려진 공책하나를 발견하고는 궁금해하면서 공책을 넘겼다. 첫 장에 적힌 말을 이러했다.

'난 내 욕심에 의해 사람을 살리고는 두려워했다. 당신 역시 그럴 것을 안다. 그러니 차라리 이 공책을 불태워버려라. 발견하는 즉시 불태워버려라. 다시는 재생시키지 못하게 불태워버려라. 그리고, 절대 다음장으로 넘기지 마라. 그럴 시 당신은 나처럼 신을 모욕하게 될 것이다.'




"상부에 전해줘. 만약에 '박성민'이라는 사람을 알거든, 이 말을 전해줘. '당신이 우려하는 바가 일어났다고, 당시 가장 소중했던 사람에게.'"

안조민의 마지막말을 끝으로 통화는 끝났다. 타이는 안조민과 더 이야기를 나누지 못 했다는 거에 아쉬워했지만, 여성의 표정은 굳었다. 그러더니 남성에게 말했다.

"방금 통화, 녹음했지?"
"어, 이 테이프에..."

남성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여성은 남성이 든 테이프를 뺏듯이 가져가서는 방을 나갔다. 남성은 아무것도 모르겠다는 표정을 했다. 타이는 통화가 끝난 안조민이 비친 화면만 바라보고 있었다.



"형..."

안조민의 몸은 축 늘어졌다. 그러더니, 한가지 목표가 생긴 듯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2층으로 내려가 리볼버와 총알들을 챙겼다. 그러고는 주사기 하나와 트렝퀼라이저(진정제)를 통에 덜어서는 작은통을 챙겼다. 그리고는 1층으로 내려가 철문을 열어놓고는 실패를 밟아 장치들을 해체시켰다.

"물컹."

그 순간 안조민은 무언가를 밟았다. 발을 치우자, 그 아래에 있던 것은 인간이었다. 정확히 머리 뒷통수를 밟았던 것이었다.

"하아, 안조민군?"
"누구세요?"

안조민은 쓰러져있는 사람을 봤다. 그는 20cm의 하얀 중절모가 인상적인 타이였다.

"와하하하, 보고 싶었어!"

타이가 안조민에게 뛰어들며 안으려고 하자 안조민이 옆으로 피했다. 그러자 타이는 아무렇게나 바닥에 다시 쓰러졌다. 그러자 타이가 엎어졌다가 3분정도는 조용했다가 뻘쭘했는지 스스로 일어났다.

"와하하, 아까 통화했었지? 실제로 보고 싶어서 이렇게 달려왔어!"

라면서 다시 안조민을 안으려고 하자 안조민이 다시 옆으로 피했다. 그러자 타이가 중심을 못잡고 비틀하다가 중심을 잡고 쓰러지지 않자, 안조민에게 손으로 v자를 했다. 그러자 안조민이

"그다지 그런 행동을 취할만하게 아닌데요."

라고 말했다. 그러자 타이가 다시 머리를(사실은 그 긴 하얀 중절모를) 긁적이더니 말했다.

"와하하하, 그렇게 앙탈부리는 게 귀엽단 말야!"
"...용건부터 말해요."

안조민이 타이에게 냉정히 말하자 타이가 양손을 안조민의 어깨에 올리더니 말했다.

"아, 그냥 천재 형 아래의 동생은 어떨지 궁금해서!"
"손을 좀 치우지요."

안조민이 타이의 손을 뿌리쳤다. 그러자 타이는 언어능력을 상실했는지 찡얼대는 소리를 냈다.

"진짜 용건을 말하세요."
"그러면 어쩔 수 없나?"

타이는 찡얼거리다가 안조민의 말에 어쩔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형이 했던 것 처럼, 너도 사람을 살리는 건 내 앞에서 보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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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tptkd님의 케릭터 설정.

이름 : 안조민(이렇게 들 부름
진짜 이름은 : 박성현
이유는 캐릭터 설명에 덧붙이겠습니다)

나이 : 23살(민증의 나이이다.
하지만 생긴건 고등학교 1학년정도 보일정도로
애띤 편이다. 게다가 키가 겨우 163cm라
어리게 보는 이유도 있다.)

성격 : 최근 2달간 정신병원에 있었다.
어떤 질문에든 '안조민'이라고 대답해서 신상도 모른 채
주변 사람은 그렇게 부른다.
갑자기 맑은 정신으로 돌아와서 날카로운 눈을 할때도
가끔 있다.(이 경우 전혀 미친 사람 처럼 안보인다.)
하지만, 그렇지 않을 때는 눈은 전혀 엉뚱한 곳을 보고
어떤 질문에든 '안조민'이라는 대답외에는 하지 않는다.
정신을 차렸을 때에도, 그렇지 않을 때에도 잘
웃지 않는다.

설정 : (성격외 제가 스토리 구성상 넣고 싶어하는 이야기입니다.) 미친 이유는 이 녀석이 이 프로그램의
'작가'이기때문이다. 단순히, 프로그램 공모에
친구들과 같이 구성을 했으나, 친구들이 첫번째
피해자가 되면서 자신이 죽였다는 환각에 빠졌다.
'안조민'이라는 이름은 친구들과 함께 가명으로
공모에 올렸을 때 쓴 이름이다.
미치기 전에는 장난은 좀 심했지만, 냉정한 성격이었고 리더쉽이 있었다. 약간은 평범하지 않지만 수학과에 다녔고 입학 당시 수석으로 입학했다.


영원전설님의 케릭터 설정

주인공: 민준

- 성이 없다. 태어나자마자 부모님에게 버려지고 고아원에서 자랐다. 어떤 이유로 인해 극도로 성격이 사나워서 고아원에서 애들을 다스리는 나이 많은 애를 죽인 후 정신병원에 갈 예정이었다가 어느 사이엔가 갑자기 TV 살인쇼에 출현하게 된다. 살인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것은 아니지만 필요하면 해야 한다는 생각을 굳게 가지고 있다. 한마디로 독하게 사는 놈 =ㅅ=;;


도지군님의 케릭터 설정.

어딘가 이중적이고 이상하고 음험한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사춘기 시절 부모와의 갈등이 그녀를 삐뚤어지게 만들어 버린 것이다. 나이 23세, 여자. 직업은 화가. 이름은 이영희.


Sir_아사히님의 케릭터 설정.

이름은 정재훈


나이는 17세

키는약 175cm

해동검도라는 검도를 다녔고(내가다니자나!!)

현재 2단입니다.

취미는 mp3를 듣는것이고(거의 중독)

특기라고 할수 없지만 특기는 욕을 조금 많이 쓴다고나할까..

아란님의 케릭터 설정.

이름 : 신 예린
성별 : 여
나이 : 만 14세
외모 : 머리색은 흑발(어깨까지 옴), 눈동자 색은 암갈색
피부색은 살구 빛 나는 백색
(한국인이라는 건 당연하기에 머리색과 눈동자 색은 쉽게
설정이 되었지만, 피부색은 봐주세요;)
혈액형 : AB(rh+)-이것도 필요한가?-
가족 : 어머니, 13살의 남동생(신 재원) 한명
특기 : 달리기
출신 : 빈민가(달동네도 빈민가인가?)
성격 : 겁이 많고 내성적인 성격, 다른 사람을 믿지 못한다.
설명 :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소매치기나 도둑질로 삶을
간신히 이어나가는 아이입니다. 가족이라고는
언제 돌아가실지 모를 정도로 중병을 않고 있는
어머니와 막 정신지체장애를 지닌 13살이 된
남동생이 한명 뿐입니다.
그녀의 아버지는 4살 때 크게 사업에 실패하여
빚 독촉에 시달리다 빚쟁이 중에 조폭도
끼어있었는지 어느날 싸늘한 시체가 되어있었습니다.
아버지를 그렇게 잃은 것도 모자라 그들 빚쟁이는
불법임에도 아버지의 빚을 그녀의 가족에게 그대로
얹었고 어머니는 그들이 요구하는 빚을 갚다
만신창이가 되어 쓰러져 버리고, 조금은 세상이
그녀의 편을 들었는지 국가에서는 그들 빚쟁이를
크게 처벌하지만, 이미 그녀의 가족들과 집안은
만신창이가 된 상태. 그래서 그녀는 어렸을 때부터
집안을 꾸려나가기 위해 도둑질도 하고 소매치기도
하고, 기타 잡다한 작은 범죄들을 저지르며 겨우
겨우 3식구가 살아나갔습니다. 그녀가 빠른 발을
지닐 수 밖에 없는 것은 그녀가 행여 도둑질이나
소매치기를 하다가 잡히면 가족들은 굶을 수 밖에
없게 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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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이라 해봐야 케릭터 설정말고 더 있남...[긁적]
어쨋든 드디어 재개 !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합시다!
순서
외로운갈매기 -> 도지군 -> idtptkd -> 영원전설 -> Sir_아사히 -> 아란.
이므로,마지막에 쓰신 idtptkd님의 뒤를 이어 다음은 영원전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