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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SF Angel Feather

2005.07.21 21:06

늑대소년 조회 수:186 추천:1

extra_vars1 -이추하고도 아름다운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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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1회 ]
- -이추하고도 아름다운 세상- -



Angel Feather



제 11화



종족의 의무























원래 아르쟈논은 생명의호수를 근본으로하여 탄생한 불규칙적인 존재들이다.



AD 2020. 12. 25에 있었던 원인불명의 사건으로 남극이 소실된 대사건 이후 아르쟈논들이 지구 곳곳에서 나타나기 시작한뒤로



모든 국가연합 에서는 '아르쟈논은 본능에 따라 행동하는 괴수일뿐이고 왼만한 지능도 가지고있지 않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아르쟈논은 점점더 교묘하게 그리고 부대를 형성하면서 본능이라기 보다는 전략에가까운 형태로 출몰을 하기



시작하였다.




[2031. 4. 12. PM 5:13 인천 근처 도로에 있는 야산]





"자.. 그럼이제 돌아가도록 할까요?"



"예 나사렛 카트린님."



제르크 에르나는 방금전의 감각이 아직 자신의 머릿속을 맴돌고 있다는것을 눈치첼수 있었다.



하지만 그는 그냥 정식적으로 피곤하여 느낀파장이라 생각하고 넘어갔다.





[2031. 4. 13. AM 3:05 인간이 모르는 어느 심해의 비밀 해역]





하반신이 없는 노인, 파키라 장로는 긴수염을 쓸며 나사렛 카트린이 돌아오길 애타게 기다리고 있었다.



"드이어 왔군."



"파키라 장로님 방금 임무를 완수하고 돌아왔습니다."


"그래서... 내가 가져오라는 물건은 가져왔나?"


파키라 장로는 뭔가를 침착하게 살피더니 나사렛 카트린 에게 조심스럽게 물어보았다.


"네. 그일부는 가져왔지만 이것으로 뭘 어쩔 생각이죠?"


"알거없다. 그리고 지금부터 파넬리아를 시켜 인간한명을 여기로 잡아와라.
단! 상처하나 내면않되."



파키라 장로는 나사렛 카트린이 건내준 초록색 액체가담긴 시험관을 받으며 말하였다.
그러자 나사렛 카트린은 바로 대꾸하였다.


"네? 파키라 장로님 그게 무슨말씀 이시죠?"


"지금은 알려줄수없다. 하지만, 최대한 빨리 인간을 생포해와야 한다."


나사렛 카트린은 조금 의야해 하더니 파키라 장로의 명령을 받아들였다.


"알겠습니다. 곧 '헬 하운드'를 보내어 인간을 잡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그건않되!"


파키라 장로의 갑작스런 말에 나사렛 카트린은 다시한번 놀란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대꾸한번 하지 못하였다.

다만,입을 벌리고 파키라 장로를 바라보고 있을 뿐이었다.



"인간에게 조금의 공포심도 주어서는 않된다.

파넬리아를 보내어 인간을 산채로 생포하여야 한다."



"네.... 네!"



나사렛 카트린은 동굴에서 벗어나 파넬리아 에게로 갔다.



"파넬리아, 네계 임무가 주어졌어.

그 임무는..."



-중략-



파넬리아는 나사렛 카트린의 명령에 의야했지만 바로 임무를 받아들였다.



"잘 알겠습니다. 나사렛 카트린님!"



파넬리아는 혼자의 몸으로 금방 섬해지역을 빠져나가 안개속으로 사라졌다.



[2031. 4. 15. AM 5:20 서울 염창동 어느도로]





파넬리아는 자신을 태운뒤 고층빌딩 옥상에내려준 아르쟈논에게 돌아가라는 명령을 내린후 고층빌딩을 내려왔다.

그러자 연한붉은색 머리의 10대 후반으로 추정되는 여자하이가 보였다.

그러자 파넬리아는 곧 여자아이 에게 말을걸기 시작하였다.



"저기.. 너말이야."



"네? 저말이에요?"



"잠시 이리로 와볼래?"



붉은머릿빛의  여자아이는 사정도 모른체 파넬리아에게 다가갔다.



"여기서 구청쪽으로 가려면 어디로 가야하니?"



"아.. 저쪽으로 쭉~가다가 오른쪽으로 직진하고 그뒤에 다시 오른쪽으로 가다보면 구청이에요."



"흠.. 고맙구나, 너도 이런거 마시니?"



파넬리아는 캔커피를 여자아이에게 보여주며 말하였다.

그 아이는 말대신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다면 도와준 답래로 줄게.

사양말고 마셔."



"감사합니다."



소년는 파넬리아의 말투가 뭔가 어설프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하지만 그냥 '서양인이라 그런가보다' 라고 생각하였다.

잠시후 소녀가 캔커피의 뚜껑을 따고 커피를 마시자 뭔가 것으로는 아주쓰고 속으로는 단듯한 괴이한 맛이 느껴졌다.



"우욱!"



소년는 그자리에서 쓰러졌고 파넬리아는 주위를 살펴본뒤 소녀를 엎고 대기중인 아르쟈논을 탑승하여 자신이 왔던쪽으로 향하였다.



[2031. 4. 15. AM 6:30 인간이 모르는 어딘가의 인간형 아르쟈논들의 장소]





"수고했다 파넬리아."



"별거 아니었습니다.

그나저나 그 녹색액체는 뭐죠?"



"나도 그걸 모르겠다. 하지만 파키라 장로님께서 시키셔서 인간의 본부에서 가져온것 뿐이다.

그나저나 이인간을 당장 파키라님께 데려다 주도록하라."



"예.."



파넬리아는 소녀를 앉고 파키라 장로가 있는 동굴, 아니 동굴이라기 보다는 생물에 가까운듯한 살덩이의 구멍속으로 들어갔다.

파키라 장로는 파넬리아가 앉고있는 소녀를 본뒤급히 낚아체어 살덩이로 이루어져 있는 바닥에 내려놓고 나사렛 카트린이 가져온 초록색 액체를 먹이기 시작하였다.

그것을 바라보던 파넬리아는 보기심을 이기지 못하고 파키라 장로에게 질문을 던졌다.



"저기... 파키라 장로님.."



"너의 그 호기심이라는 감정도 인간들에게서 얻은거겠지?"



"네..?"



"흠... 지금은 아무도 알아서는 않된다만 단, '암'을 소멸시키기 위한 일종의 도구라고 생각하고 있어라."



파넬리아는 고개를 숙이고 인사를한뒤 거대한 살덩이에서 빠져나갔다.

그러자 그와동시에 살덩이의 내부에서 괴이한 빛이나더니 한순간에 사라져버리고 그 소녀의 비명소리가 들리기 시작하였다.



"캬아아아악!!! 제발 살려줘!! 하지마 이괴물아!!!"



"인간이 수면에서 께어낳나 보군."



그러나 그것이 끝이 아니었다.

조금뒤 비명이 긎이고 거대한 살덩이가 녹기 시작하자 사태는 심각해졌다.

밖에서 대기중이던 모든 아르쟈논들이 파키라 장로의 이름을 부르며 살덩이 속으로 들어가기 시작하였다.

그러자 살덩이 속으로 들어간 아르쟈논들은 모두 놀랄수밖에 없었다.

그, 자리에는 인간도 아르쟈논도 아니며 인간과 아르쟈논을 둘로섞은듯한 인간형 아르쟈논이 파키라 장로를 바라보며 말하였다.



"나의 새로운 아버지이자 어머니이신 파키라 장로님 저는 모든 인간을 말살시킨뒤 흡수하여 미자르, 즉 생며의 호수와 대등한 힘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노력하는 모든 아르쟈논을 통제하여 목적을 달성할 것이며 아버님의 하반신을 잃게만든 '암'을 소멸시킬 것이며 목숨을 바쳐서라도 아버지이자 어머니인 파키라 장로님에게 더시한번 충성을 맹세하는 바입니다."



"잘왔다, 내 딸이여 너는 방금전 까지 인간이었지만 이제부터는 나의 위대한 힘으로 아르쟈논으로 다시 탄생한 것이다."



파키라 장로는 새로 탄생한 아르쟈논이 충성을 맹세하는 말을듣고 응답하였다.

















━━━━━━━━━━━━━━━━━━━━━━━━━━━━━━━━━━━━━━━━━━━━━━━





이때 나타난 소녀의 설정입니다.



# 백승아




이름 : 백승아



성별 : 여



나이 : 19



외모 : 길고 잘손질된 붉은색 머리(원래 검정색), 푸른색 눈(렌즈;;)을 가지고있으며 또래들에 비하여 체격



이 작은편이다.



가족 : 이승진(男동생 사망),백하루(母),이진우(父 사망)



국적 : 한국



직책 : 학생



성격 : 밝고 명랑한 성격이며 그뒤에 감추어진 아주 슬픈과거가 있다.



설명 : 자신이 17살때 아버지가 행방불명 되고 18살때 싸늘한시체로 돌아왔다.



원인은 알수 없지만 두동강난 몸뚱아리와 잘린머리를 찾을수 없는것을 보아 누군가에게 암살됬거나 공장에서 일하다가 몸이 잘려나간



것으로 추정된다.



18살때 아버지의 죽음으로 절망하기도 전에 학교에서는 아버지가 없다는 이유로 자신의 친구들과 주변사람은 그녀를 외면하였고 그녀



의 밝고 명랑한 성격은 점점 싸늘하고 냉정한 성격으로 변하기 시작하였다.



외모와는 달리 복수심이 강하고 남자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자신의 동생역시 중학교에서 친구들에게 따돌림 받다가 참다못해 자신의 가족에게 보험을걸고 자살을 해버렸다.




그리고 초록색 액체에대한 설명.



# resistance force humoral



별다른 특징은 없지만 이것을 아르쟈논에게 먹일시 아르자논의 몸이 순식간에 녹아버리고 나중에는 흔적도없이 사라져 버린다.



하지만 이 액체를 인간에게 먹이면 어떻게 될지는 파키라 장로말고는 아무도 모르고있는것 같다.



단, 인간인 이것을 투입할경우 어떠한 부작용이 생기거나 오히려 정신적인 욕구를 늘어나게 만든다는것만 알고있다.









크흐흐... 드디어 다썼군요;;



아무튼 이번에는 백승아의 화려한 등장이었어요.



예를들어 파키라 장로가 백승아를 통하여 인간의 감정을 연구한다는 설정이에요.



그러니 아르쟈논들은 인간의 감정만 잘알면 손쉽게 전투에서 승리할수 있죠.



자~ 그럼저는 28일날 2박3일로 휴가가므로 제가 먼져썼으니 다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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