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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SF So give me my sword

2005.11.08 11:43

아란 조회 수:109 추천:4

extra_vars1 복수는 나의 것. 
extra_vars2 episode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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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에 보이는 건, 갈고리 손톱에 가슴을 할퀸 채 숨이 끊어진 한 명의 여자뿐이었다.

‘네, 네 녀석…. 왜! 니나를!!’

갈고리 손톱의 남자가, 니나라고 불린 여자의 시체를 안고 오열하는 한 은발의 여린 남자에게 뭐라고 웃으며 말한다.

‘요, 용서 못해!! 니나는!! 니나는!!!’

은발의 여린 남자가 격분을 참지 못하고, 총을 꺼내들어 갈고리 손톱의 남자에게 겨누었다.
그러나 갈고리 손톱의 남자를 향한 총구는 심하게 떨고 있었다.
아니, 은발의 여린 남자는 사람을 쏜다는 것 자체를 두려워하는 듯, 온 몸을 심하게 떨고 있었다.

‘오, 오지마!! 니, 니나의 원수!! 주, 죽여버릴꺼야!!!’

갈고리 손톱의 남자가 환하게 웃으며 갈고리 손톱으로, 자신을 겨누고 있는 총이 흔들리지 않게 잡아주며 웃으며 무엇이라 말한다.

털썩.

은발의 여린 남자는 다리에 힘이 풀리는 지, 그대로 주저앉아버렸다.
갈고리 손톱의 남자는 그런 은발의 남자를 보며 다정하게 격려를 해주며, 유유히 은발의 남자 앞에서 사라진다.



“정보는 확실한가.”

은색의 긴 장발을 가진 한 남자가, 초록색의 머리카락을 지닌 한 여자를 보며 매서운 눈으로 노려보며 말하자, 초록색의 머리카락의 여자는 약간 기가 죽었는지 입가를 어색하게 움직이며 말하였다.

“물론이지. 내 정보통을 우습게보지는 말라고.”

“아무래도 상관은 없겠지.”

은발의 남자가 초록색의 머리카락의 여자에게 지폐 한 뭉치를 건네며 자리에서 일어서서 바를 나갔다.

‘3년 전, 유약했던 나는 니나를 죽인 갈고리 손톱이 바로 코앞에 있었음에도 쏘지 못했다. 오히려 녀석에게 도움까지 받는 치욕을 당하고도, 전혀 방아쇠를 당기지 못했었다.’

3년 전의 일을 생각하며, 은발의 남자는 천천히 마레글로리아의 거리를 걷는다.

‘그러나 지금의 나는….’

‘과거의 나는 죽었다. 니나가 없는 세상. 나에게 남은 건, 갈고리 손톱의 남자를 죽이는 것. 그것만이 지금의 나, 가시현이 살아가는 이유다.’

은발의 남자, 가시현은 허리춤에 매어둔 검의 손잡이를 잡았다.
그리고 살짝 돌리자, 검의 손잡이에 총구가 열렸다.

타다다다탕.

가시현은 익숙하다는 듯, 검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실은 검 집 부분은 탄창이고 손잡이 부분은 총구이자 방아쇠인 희한한 총을 살짝 빼들어 점프하며, 지면에다 총을 난사하기 시작하였다.

“꺄-악!!”

“누, 누가 총을 쏜다!!”

주변의 갈고리 손톱의 패션을 한 사람들은 놀라서 우왕좌왕하며 도망가지만, 가시현은 애초에 주변의 사람들은 신경도 쓰지 않았다는 듯, 지면에다 총을 일정한 패턴으로 기이한 문양을 그리며 난사해대고 있었다.

우르르르.

지면이 갑자기 마구 흔들리더니, 이내 가시현의 뒤에서 거대한 드릴이 지면을 뚫고 나왔다.

치익. 철컥.

거대한 드릴 전차의 드릴 부분이 세 부분으로 갈라지며, 열리자 그 안에는 칠흑의 메카노이드의 상체 부분이 드러나 있었다.

탁.

가시현은 단숨에 바닥을 차며 뒤로 점프하여, 칠흑의 메카노이드의 콕피트에 앉았다.
그리고 조종간을 잡으며 메카노이드를 기동하며 짤막하게 중얼거렸다.

“N.I.N.A System up.”

콕피트의 해치이자, 칠흑의 메카노이드의 두부에 해당하는 것이 내려오면서 콕피트를 닫으며, 두부의 아이 카메라가 적색으로 발광하였다.

“가자, 화랑.”

가시현이 조종간을 움직이자, 칠흑의 메카노이드 화랑이 격납되어 있는 이동 격납고인 드릴 전차 내부에서는, 리니어 레일 시스템을 이용하여 화랑을 높이 공중으로 띄웠다.

“새틀라이트 캐논 에너지 충전 이상 무. 조준율 99.99% +- 허용가능 오차 수준.”

가시현이 현란하게 조종간을 움직이자, 드릴 전차에서 함께 사출된 새틀라이트 캐논을 공중에서 낚아채어, 화랑에 연결한 뒤, 아무런 망설임 없이 방아쇠를 당기려고 하였다.

“가시현, 네 녀석 지금 무슨 짓을 하는 지 알고나 있는 거냐!!”

한 남자의 목소리, 아니 정확히는 지상을 박차고 점프하여 화랑이 있는 곳까지 도달하고 있는 하얀 메카노이드 아스모데우스의 주인, 진이 새틀라이트 캐논을 발사하려는 화랑을 향해 소리를 질렀다.

“알고 있다. 너도 그 여자에게 정보를 제공받았다면 내가 무슨 짓을 하려고 하는지 잘 알 것이다. ‘쓰레기장의 들개 진’.”

“아아, 미안하지만, 난 ‘센스 없는 진’으로 불리고 있지.”

“센스 없는 진인가? 아무래도 상관은 없다.”

가시현은 그 말을 마치면서 아무렇지도 않게 딱, 방아쇠를 당겨버렸다.
그리고 화랑이 장비한 새틀라이트 캐논의 포구에서는 거대한 에너지 탄환이 마레글로리아의 광장에 날아가 박히며 엄청난 폭발을 일으켰다.

“쳇, 가시현 네 녀석, 꼭 그렇게 아무 상관없는 사람들까지 희생시켜야 할 필요가 있는가?”

점프를 했으면, 중력의 법칙으로 땅으로 다시 내려오는 법.
하여간 점프했다가 다시 지상으로 떨어져 내리는 아스모데우스는 어느새 검을 꺼내들어, 칠흑의 메카노이드인 화랑을 향해 겨누며 그 조종사인 진이 소리쳤다.

“그때도 말 했지만, 나는 3년 전 눈앞에서 니나를 죽인 갈고리 손톱을 마주하고도 쏘지 못했던 남자다.”

화랑이 새틀라이트 캐논이 아닌, 다른 권총을 꺼내들어 아스모데우스를 겨누며, 화랑의 조종사인 가시현이 소리쳤다.

“그때도 말했지만, 나도 세레나를 놈에게 잃고, 몸도 이 꼴이 되고, 한시도 갈고리 손톱, 그 놈을 잊은 적 따위 없다! 하지만 적어도 난 내 손으로 그놈을 죽일지언정 나에게 허용될 수 없는 룰이 있다!! 적어도 너 같이 완전히 인간성을 저 버린 악귀와는 달라!!”

“훗, 그런가? 내가 악귀란 말이지. 그렇군. 나는 악귀가 되지 않으면 갈고리 손톱을 결코 쏘지 못한다. 그때도 말했지만, 센스 없는 진, 너의 복수는 참으로 상냥하군.”

마레글로리아의 광장 주변의 건물들은 새틀라이트 캐논에서 발사된 고 에너지 탄환의 폭발에 휘말려 완전 불바다가 되어 있었다. 가시현은 광장 바닥에 새틀라이트 캐논에 의해 뚫린 거대한 구멍을 확인하며 조종간을 움직여, 화랑을 구멍으로 들어가게 조종 하였다.

“너도 그 여자에게 정보를 들었다면 알겠지만, 마레글로리아의 광장 아래는 지구 제국 시절 만들어진 지하 도시가 존재한다고 한다. 미리 충전된 새틀라이트 캐논의 탄환이라면 가볍게 지하 도시까지 연결하는 구멍을 뚫을 수 있을 것이다.”

“그건 나도, 케로로인가 하는 여자에게 들어서 알고 있어! 하지만 네 녀석처럼 이런 무지막지한 피해는….”

진의 말을 중간에서 끊으며, 가시현이 웃음을 흘리며 진에게 물었다.

“후후후, 진. 니나가 만든, 니나의 유산인 이 메카노이드 화랑의 무장은 무엇을 참고로 했는지 알고 있는가?”

진은 아스모데우스의 착륙지점을 마레글로리아 광장에 뚫린 구멍 쪽으로 제어하며 가볍게 대답하였다.

“그런거 알 리가 없잖아.”

“그래, 그게 진 너 다운 대답이지. 하지만 이거 하나만은 알아두는 것이 좋을 것이다. 화랑이 장비하고 있는 최고의 무기인 새틀라이트 캐논조차도, Devil Seven 시리즈, 즉 7대의 최강의 메카노이드들이 기본으로 탑재하고 있는 무기를 참고로 했다는 것을. 너는 모르겠지만 Devil Seven의 기체는 모두 최소한, 대도시 하나 정도는 가뿐히 날려버릴 수 있는 대량 살상 병기를 한 두 개쯤은 장비하고 있다는 것.”

“그래서?”

“갈고리 손톱은 이미 5대의 Devil Seven 시리즈의 메카노이드와 그 조종사를 수하에 두고 있다. 더불어, 그 조종사들은 자신의 Devil Seven 넘버의 메카노이드에 대해, 진 너보다 10배, 100배는 더 잘 알고, 더 잘 조종한다. 그저 검만 휘두를 줄만 아는 ‘상냥한 진’ 따위는 결코 놈을 쓰러뜨릴 수 없다.”

가시현이 그 말을 마칠 때 쯤, 화랑은 어느새 마레글로리아 광장에 새틀라이트 캐논으로 뚫린 거대한 구멍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하하하, ‘상냥한 진’인가? 악귀 같은 놈에게 그런 소리를 들을 줄이야.”

“칭찬이 아니다. 갈고리 손톱을 죽이기 위해서는, 이용할 수 있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아야 한다. 어설픈 룰 내에서 움직이는 진, 너는 결코 너의 복수를 할 수 없을 것이다.”

“흥, 갈고리 손톱을 죽이는 것은 바로 나, 상냥한 진이란 말이다!!”

“아무래도 상관은 없지. 그러나 적어도 지하 도시에서 놈의 정보를 찾아내는 것은 방해하지 마라. 그때는 정말로 쏴버리겠다.”

백과 흑의 메카노이드, 두 대가 마레글로리 광장에 뚫린 거대한 구멍 안으로 완전히 사라지고, 구멍 주위로 날아오는 소형의 비행정에 두 사람이 타고 있었다.

“콜록, 콜록. 정말이지, 가시현이라는 남자. 이렇게 과격한 놈인 줄 알았으면 정보 따위 주는 게 아니었는데 말이지. 이렇게 무식하게 굴어가지고는, 지구 제국 시절의 유물과 유산들이 다 박살날 텐데. 에구구.”

흙먼지를 잔뜩 뒤집어 쓴, 초록색 머리카락을 털며 여성다운 몸매의 20대 정도의 여성이 마레글로리아 광장에 뚫린 거대한 구멍을 보며 울상을 지으며 말하였다.

“그래도, 케로로 아줌….”

“케리 랑그로슈. 아직 꽃다운 27세의 독신의 유능한 미녀 정보원.”

마찬가지로 흙먼지를 잔뜩 뒤집어쓴 것도 모자라, 한술 더 떠 검댕까지 뒤집어써서 까마귀가 다 된 하늘의 말을 초록색 머리카락의 여자-케리 랑그로슈-가 정정해주었다.

“저 지하 도시는 틀림없이 지구 제국 시절에 만들어진 고대 도시. 웬만큼 값나가는 것은 잘 보존되어 있을 게 뻔한데. 으으, 어쨌든 저 복수에 미친 무식한 남자 둘이 헤집었다가는 남아나는 게 하나도 없을 거야. 그 전에 쓸만한 것을 건져내야지, 잘 못하면 토론베의 정비를 할 비용도 못 건지겠어.”

케리는 가볍게 레버를 움직여, 그녀의 애마인 소형 비행정인 토론베를 마레글로리 광장에 뚫린 거대한 구멍으로 내려 보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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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시현
이름 : 가시현
성별 : 남
나이 : 24
외모 : 호리호리하고 연약해 보이는 외모지만, 금색의 눈동자만은 매섭다.
       은색의 머리카락을 올려 묶으며, 흡사 검 같이 생긴 총을 허리춤에 휴대함.
성격 : 냉정 침착에 비교적 말수가 적음. 전투에서의 판단력은 탁월하다.
       복수를 위해서는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잔혹함을 가지고 있음.
특수 : 메카노이드 화랑(花郞)의 조종사.
사용무기 : 칼처럼 보이는 총, 그 밖의 여러 가지 총과 탄환을 휴대함.
소중한 것 : 죽은 아내(니나)의 유품이자, 니나가 제작한 메카노이드 화랑(花郞).
설명 : 3년 전, 갈고리 손톱의 남자에 의해 아내인 니나를 눈앞에서 살해당하고, 지금은 갈고리 손톱의 남자에게 복수하기 위해 예전의 자신과는 완전히 다른 악귀가 되어버린 채, 아내인 니나의 유품이자, 그녀가 제작한 자신 전용의 메카노이드 화랑(花郞)과 함께 갈고리 손톱의 남자를 쫓고 있다.
+ 3년 전, 그의 성격은 개미 한 마리 못 죽일 정도로 굉장히 여리고 소심한 성격이었으나, 갈고리 손톱의 남자에게 복수하기 위해, 지금의 성격(눈 하나 깜짝 안하고 사람을 쏴버릴 성격)으로 급격히 변해버렸다.
+ 참고로 가시현의 아내인 니나는 3년 전 기준으로 4살 연상. 더불어 진의 아내가 될 여자인 세레나와는 일란성 쌍둥이 자매다.
+ 같은 적을 쫓고 있어서 그런지, 진과는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 그러나 성격 탓인지 그다지 친하다고 보긴 힘들다.
+ 전투에서는 주로 총을 사용한다.
+ 비중 있는 남 조연. 경우에 따라서는, 진에게 협조하는 동료가 될 수도.



# 화랑(花郞)
형식코드 : N.I.N.A System-GP01 Hwarang
병기분류 : Mechanoid
전고 : 16.9m
중량 : 34.6t(새틀라이트 캐논 장비 시 = 41.3t)
동력원 : EXOTIC Maneuver
장갑재질 : 강화 알루미늄 토론토 합금 + 방탄, 방열 코팅
조종 시스템 : 통상의 조종간(건담 시리즈의 일반 MS 조종석과 비슷.)
             (조종석은 두부에 위치.)
외장컬러 : 베이스 컬러는 흑색
조종사 : 가시현(남, 24)
무장 : 머신 건 x1, 유압식 샷건 x1, 리볼버 x2, 암 세이버x1(화랑 유일의 근접전 무기)
옵션 무장 : 새틀라이트 캐논 x1
(참고로, 탄환은 단 한 발 밖에 충전 못함. 미리 충전해 놓음. 현존 메카노이드 중, 최초의 빔 병기. 물론 데빌 세븐 시리즈는 일단 제외하고.)
운송 및 정비 차량 : 드릴이 달린 전차(무기는 없음)
변형형태 : 변형 기구는 일절 없음.
호출방식 : 가시현이 특수한 패턴으로 지면에 총을 난사하여 특유의 문장을 인식하고 그 곳으로 드릴 전차가 화랑을 수납한 채 지하를 뚫고 달려간다.
설명 : 가시현 전용의 메카노이드. 가시현이 총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것에 맞추어서, 화랑 역시 총을 주 무기로 사용하지만, 전혀 근접전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나, 여하여간 조종사인 가시현이 원거리 전에 능숙하기 때문에 암 세이버가 쓰이는 일은 거의 없다.
스펙 자체를 알 수 없는, 데빌 세븐 시리즈의 메카노이드를 제외한다면 현존하는 메카노이드 중, 유일하게 빔 병기를 최초로 사용하는 메카노이드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유일한데다 최초의 빔 병기인 새틀라이트 캐논은 최초라서 그런지, 오랜 시간의 에너지 충전 시간과 함께, 한 번에 장전 가능한 탄환이 단 한 발뿐이라는 약점을 지니지만, 가시현의 탁월한 판단력 덕분에 아주 유용하게 사용된다.
원거리 포격전을 중시한 메카노이드이지만, 기동력이나 운동성 역시 상당한 성능을 자랑한다.
+ 새틀라이트 캐논의 위력은 본 에피소드에서 보여준 파괴력 정도.
+ N.I.N.A System의 약자는 바로... 알아서 끼워 맞추세요.(귀찮다고 절대 말 못해.)
+ 동력원인 EXOTIC Maneuver의 설정은... 적당히 영문 단어의 뜻을 보고 알아서 만들어주세요.(이것도 절대 귀찮다곤 말 못해...)



# 케리 랑그로슈
: 초록색의 머리카락이 인상적인 27세의 독신녀로, 자칭 유능한 미녀 정보사냥꾼.
정보사냥꾼이라지만, 지구 제국 시절의 유물을 도굴해서 파는 등, 트레져 헌터도 겸하고 있다. 진과는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진이 갈고리 손톱의 남자에 대한 정보를 의뢰하면, 케리가 그것을 알아내는 것.).
매번 정보료를 지불할 능력이 안 되는 진을 여러 가지 의미로 정보료 대신으로 부려먹는다.
지구 제국 시절의 유물인 개인용 소형 비행정을 여차저차 수리하여 어떻게 움직이게 하는데, 성공한 이후 자가용 마냥, 타고 다닌다.
+ 소형 비행정을 그녀는 ‘토론베’라고 부르며, 상당히 아낀다. 사실 그녀가 가진 물건 중 제일 비싼 보물이라고 할까나? 하긴 지구 제국 시절의 물건을 어쩌다 움직였으니 보물은 보물이겠지.
+ 몸매는 쭉쭉빵빵(...)
+ 자주 등장할 예정. 동료가 될 확률은... 그때그때 이야기 전개에 따라, 다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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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짧게 써보았음.
난데없이, 갑자기 메카노이드 하나가 등장해서, 도시를 쑥밭을 만들긴 했지만...
진과는 동료일수도, 라이벌일수도 있는 진과 똑같은 목적을 가지지만, 성격 자체는 완전히 다른
조연의 첫 출연 정도랄까?

그럼, 갈가마스터 님.
메카노이드 끼리의 일은 잘 부탁드립니다.
(가만, 아스모데우스는 활동시간이 20분 정도던가... 조종사가 문제야...)

이번화 진의 수식어는...

'상냥한 진'

... 뭔가 핀트가 어긋난다...


#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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