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창-릴레이소설 완결]
제목(팀명) : 성배(成杯)
장르 : 근미래 SF
총화수 : 전 19화 완결
팀장 : 아란
팀원 : 도지군, 한재영, 기브, 난아영이당, 야느, 하얀종이
연재기간 : 2004년 4월 19일부터 2004년 6월 17일 전 19화 완결



* 성배(成杯) 팀원 *
0. 아란[팀장]
1. 도지군
2. 한재영
3. 기브
4. 난아영이당
5. 야느
6. 하얀종이




1) 릴레이 팀이 연재할 릴레이의 제목


성배(成杯)


2) 대강의 내용을 요약한 간략한 설명


2025년 2월 14일 서방 세력의 강대국인 미국과 동방 세력의 신흥 강대국 중국이 사소한 사건으로 인해 미국이 중국을 선제공격하면서 훗날 제3차 세계대전이자 핵전쟁으로 불린 전쟁은 개시되었다.

전쟁 초기에는 그저 중․미 두 나라에 전쟁일 뿐이었다.
그러나 미국에 일방적인 승리로 끝날 것 같던 전쟁은, 예상외에 중국에 신기술로 인해 장기화되면서 점차 자국의 이득을 위해 하나 둘씩 여러 나라들이 전쟁에 직, 간접적으로 끼어들면서 전쟁에 불씨는 전 세계로 번져나갔다.

그리고 2025년 11월 11일 미국에 특수부대 네이비 씰에 오발로 인해 사로잡아야 할 중국 주석(중국 대통령인가? 하여간 최고 권력자 직위에 명칭이 햇갈려서 일단 임시로)을 사살함으로서 중국은 그동안 쌓이고 쌓인 인내심과 미국에 대한 분노가 한꺼번에 터지면서 제2차 세계대전 때 일본을 굴복시키기 위해 사용된 이후로 다시는 사용되지 않은 금지된 무기인 핵무기를 미국에 수도인 워싱턴에 투하하여 백악관과 대통령째로 날려버리면서 미국이 그동안 억제해왔던 핵무기에 대한 인내를 무너지면서 미국과 중국은 핵으로 승부를 보려하고 그 외에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는 나라나 그렇지 않은 나라나 살기 위해 핵을 만들거나 있는 거를 쏴대었다.

단 5일 간에 핵전쟁.
그러나 그 5일 만으로 일본이나 영국 같은 섬나라는 방사능으로 오염된 바다로 가라앉았으며 대부분에 국가과 멸망하고 60억 인구 중 40억이 넘는 인구가 사망하였으며 그 외에 동식물과 어류, 조류 등에 무고한 생물체 종에 절반이 넘는 숫자가 멸종하고 고유 문명과 문화들이 사라졌으며, 핵무기가 폭발시 발생한 다량에 먼지들은 지구에 대기에 층층이 쌓여
지구로 오는 태양광을 상당부분 차단함으로서 지구에 빙하기를 가져왔다.
그럼에도 아직 핵무기는 적어도 지구를 두 번 멸망시킬 분량이 남아있었고, 지구에 겨우 형태만을 갖춘 몇 안돼는 나라인 미국은 이미 증오로 인해 이제는 쏴서는 안 될 핵무기와 그 핵무기보다 더 한 병기인 수소폭탄을 핵무기에
실어 중국 본토를 향해 쏘고 이미 핵을 요격할 능력을 잃은 황폐화된 중국에 수도 베이징에 그것은 떨어졌다.

그리고 남극을 제외한 지구에 대부분이 수소폭탄에 핵융합으로 폭풍에 말려들어 버렸다.

그 폭풍이 있은 후 그나마 남아있던 국가들마저 모두 사라지고 말았다.
겨우 살아남은 자들 중에 핵 기술자들은 사람들과 함께 모든 핵을 파묻어버리고 핵기술을 파기시킨다.
그렇게 10년이 흘렀다.



2035년 2월 14일 한반도에 강원도 지방, 핵전쟁 세대인 유(柳) 신애(晨涯)는 그날도 마을에 여러 가지 일과 고아원에 일을 하면서 요새는 자주 출몰하는 좀비들이나 양아치 뮤탄트들을 제거하면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었다.
핵전쟁 당시 방사능에 오염될 대로 오염된 낙석을 배아 팔, 다리에 맞고 나서 한동안 죽을 고비를 넘겼던 그녀지만 운 좋게 신체가 방사능에 적응하여 뮤탄트가 됨으로 살아났지만 배와 팔, 다리에는 검게 탄 상처가 남아있다.
뮤탄트에다가 희귀한 속성인 중력계에 덧붙여진 훈련으로 상당히 강한 뮤탄트지만, 그러나 수명이 아무리 오래 살아봐야 대부분에 뮤탄트처럼 20년을 못 넘기는 수명에(그녀는 아마 30도 되기 전에 죽을 지도 모른다.) 배에 낙석을 맞은 덕분인지 아이를 가질 수 없는 몸이다.
그녀의 동생인 이랑(怡朗)은 핵전쟁 이후에 태어났기에 정상인(이라지만 약간은 방사능에 오염되어 있다.)으로 미래가 있는 그녀의 유일한 혈육이었다.
신애가 살아가는 이유는 다 이랑에 행복을 위해서, 그것 하나만으로 살아왔지만, 그 나이 또래 아이들이 그렇듯 호기심에 마을 밖으로 나갔던 이랑은 좀비에 의해 크게 다치고 지금에 의료 장비로는 이랑에 목숨을 억지로 연장하는 것에 불과하다는 것, 그것도 2~3년이 한계라는 의료진에 말에 크게 절망하지만, 때마침 전 세계 사람들이 꾸었던 꿈에서 한 천사가 한 말.


... 찾아라.
성배(成杯)를 찾아라.
성배를 손에 거머쥐어라.
성배를 손에 넣은 자에 소망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단지 꿈일지도 모를 말임에도 신애는 다른 사람들처럼 성배에 끌린다.
그리고 그것을 찾아 나서기로 결심하지만 단서가 전혀 없는 신애는 우연히 블루 코스모스 소속에 사람과 싸우는 시이나 츠바사라는 사람을 돕게 되는데...



3) 세계관에 대한 간략한 소개


세계관 설정은 판타지는 아닙니다.
바로 현실은 아니고 암울한 근 미래, 간단히 말해 핵전쟁 이후에 미래입니다.


① 배경역사
2025년 2월 14일 서방 세력의 강대국인 미국과 동방 세력의 신흥 강대국 중국이 사소한 사건으로 인해 미국이 중국을 선제공격하면서 훗날 제3차 세계대전이자 핵전쟁으로 불린 전쟁은 개시되었다.

전쟁 초기에는 그저 중․미 두 나라에 전쟁일 뿐이었다.
그러나 미국에 일방적인 승리로 끝날 것 같던 전쟁은, 예상외에 중국에 신기술로 인해 장기화되면서 점차 자국의 이득을 위해 하나 둘씩 여러 나라들이 전쟁에 직, 간접적으로 끼어들면서 전쟁에 불씨는 전 세계로 번져나갔다.

그리고 2025년 11월 11일 미국에 특수부대 네이비 씰에 오발로 인해 사로잡아야 할 중국 주석(중국 대통령인가? 하여간 최고 권력자 직위에 명칭이 햇갈려서 일단 임시로)을 사살함으로서 중국은 그동안 쌓이고 쌓인 인내심과 미국에 대한 분노가 한꺼번에 터지면서 제2차 세계대전 때 일본을 굴복시키기 위해 사용된 이후로 다시는 사용되지 않은 금지된 무기인 핵무기를 미국에 수도인 워싱턴에 투하하여 백악관과 대통령째로 날려버리면서 미국이 그동안 억제해왔던 핵무기에 대한 인내를 무너지면서 미국과 중국은 핵으로 승부를 보려하고 그 외에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는 나라나 그렇지 않은 나라나 살기 위해 핵을 만들거나 있는 거를 쏴대었다.

단 5일 간에 핵전쟁.
그러나 그 5일 만으로 일본이나 영국 같은 섬나라는 방사능으로 오염된 바다로 가라앉았으며 대부분에 국가과 멸망하고 60억 인구 중 40억이 넘는 인구가 사망하였으며 그 외에 동식물과 어류, 조류 등에 무고한 생물체 종에 절반이 넘는 숫자가 멸종하고 고유 문명과 문화들이 사라졌으며, 핵무기가 폭발시 발생한 다량에 먼지들은 지구에 대기에 층층이 쌓여 지구로 오는 태양광을 상당부분 차단함으로서 지구에 빙하기를 가져왔다. 그럼에도 아직 핵무기는 적어도 지구를 두 번 멸망시킬 분량이 남아있었고, 지구에 겨우 형태만을 갖춘 몇 안돼는 나라인 미국은 이미 증오로 인해 이제는 쏴서는 안 될 핵무기와 그 핵무기보다 더 한 병기인 수소폭탄을 핵무기에 실어 중국 본토를 향해 쏘고 이미 핵을 요격할 능력을 잃은 황폐화된 중국에 수도 베이징에 그것은 떨어졌다.

그리고 남극을 제외한 지구에 대부분이 수소폭탄에 핵융합으로 폭풍에 말려들어 버렸다.

그 폭풍이 있은 후 그나마 남아있던 국가들마저 모두 사라지고 말았다.
겨우 살아남은 자들 중에 핵 기술자들은 사람들과 함께 모든 핵을 파묻어버리고 핵기술을 파기시킨다.
그렇게 10년이 흘렀다.

국가란 존재하지 않았다.
핵과 수소폭탄이 모든 것을 폐허로 만들어버렸다.
단지 사람들은 그저 살기 위해 살아갈 뿐, 그나마 방사능에 덜 오염된 땅에 모여 살아갈 뿐이었다.

그리고 10년이 지난 2035년도에 한반도가 소설에 무대이다.


② 국가
2025년도에 채 저물기도 전 미국이 사용한 수소폭탄으로 인해 그나마 형태를 유지하던 국가들도(미국과 중국 포함)그 어마어마한 폭발력에 다 패망하고, 하여튼 2035년도에 지구에 국가라는 것은 없습니다.
단지 영국인이니 미국인이니 부르는 것은 그 사람이 살고 있던 땅이나 말을 보고 하는 말일 뿐, 현재 무정부 상태.
단지 존재하는 것은 덜 오염된 토지에 사람들이 모여서 만들어진 마을이나 드물지만 존재하는 도시에 자치위원회 뿐이다.
군대는 없고 마을에 치안을 유지할 정도에 소규모 민병대 정도만 있을 뿐이다.


③ 뮤탄트(Mutant)
핵전쟁에 부산물인 방사능으로 인해 생겨난 재앙이다. 그 뜻대로 돌연변이라는 말이다. 핵전쟁을 겪었던 세대들에 대부분은 돌연변이라고해도 무방하다.
그러나 뮤탄트도 뮤탄트 나름인지라, 아직 인간으로서 이성을 가진 뮤탄트와 단지, 본능만 남은 이젠 도저히 인간으로 봐줄 수 없는 몬스터와 ESP로 나눌 뿐이다.


-몬스터
식물인간같은 부류에 사람같이 뇌가 심각하게 손상된 이들이 뮤탄트가 된 케이스를 말한다.
이성은 없고, 본성만 남아 야생 동물처럼 생활하는 무리들이다.
최악이지만 번식도 가능하고 유전자도 대를 거듭할수록 심각하게 인간으로부터 멀어져서 이젠 인간으로 부르지도 않는다.
그들은 인간과 다른 족속 몬스터로 부를 뿐이다.
꼭 인간만 뮤탄트가 되란 법은 없기에 뮤탄트가 된 동물이나, 소문이지만 중국에서 만들던 생체병기들이 뮤탄트가 된 것도 섞여있다.
최근에는 약간에 이성을 지닌 몬스터들이 발견되는데다 ESP를 쓰는 몬스터도 있는 둥, 끝없이 진화해 가고 있는 무리들이다.
블루 코스모스와 마찬가지로 현 시대를 살아가는 인류의 적이다.

=>추가 설정 : 물론 그냥 몬스터는 위험하다. 그러나 길들인 것들은 안전(?)하다. 어떻게 길들였는지 의심스러운 것(좀비)들도 몇몇 있다.
=> 좀비 : 대표적인 인간형 몬스터이다. 다만 판타지에 나오는 좀비와는 달리, 이들은 죽은 시체가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애초에 살아있는 상태에서 뮤탄트가 된 케이스.
             물론 식물인간이나 다름없는 인간이 뮤탄트가 된 케이스라는 건 두말할 것 없다. 가장 번식력이 뛰어나고 개체수도 많다.
             수명은 무척이나 짧지(약 5년)만 성장속도도 무척이나 빠르다.
             물론 좀비라 불릴 정도로 선천적인 방사성 병으로 온 몸이 썩어간다는 것이 특징.
             그러나 본능에 충실해서 상당히 민첩한데다 번식욕이 강해, 간혹 여자를 겁탈하는 경우도 있다. 골빈 놈이라 단순무식한 공격만 한다.


-ESP
간단히 설명하자면 위에 몬스터 부류에 들어가지 않는 나머지 거의 모든 인간형 뮤탄트를 이르는 말이다.
이들에 강함과 속성은 최근에 대강 정리된 보고서에 따르면 강함에 등급은 A, B, C, D, E로 나누며 그 등급에서 아주 약간 강한 경우는 +를 붙이기도 한다. EX등급도 있지만, 사실 상 없다고 봐도 무방. 아니 한 사람 있다면 유신(柳迅)[이미 죽었지만.] 뿐일 것이다.
속성은 대부분이 무속성(어느 속성에 특출나게 강하지 않고 약하지도 않음)이지만 속성을 지닌 자들도 있다.
흔한 건 불이나 바람이고 비교적 드문 건 전격계, 그리고 아주 희귀한데다 최강에 속성인 중력계도 있다.
유신이 바로 그 중력계에 속한다. 중력계는 무속성에 발전된 타입이란 말도 있을 정도로 그 속성이 무속성과 비슷하다.


*)뮤탄트에 등급이 높다고 좋은 건 아니다. 뮤탄트가 되었다는 것은 이제 앞으로 20년 정도 밖에 못 산다는 소리이기 때문이다. 거의 대부분에 뮤탄트들이 20년 내로 암이나 기타 방사성 병들로 사망하기 때문이다.

=>추가 설정 : 여기서 속성이란 주변에 눈에 보이지 않는 분자 속성과 공명하는 능력을 말함.
                   불에 속성이면 불에 분자 속성과 공명, 그것을 체내로 끌어들여 공격하며, 신체를 얼마나 단련하느냐에 따라 분자 속성을 끌어들일 수 있는 양이 정해진다.
                   무슨 정신수양이니 그런 것이 아니다. 속성을 지닌 뮤탄트라면 단지 계속 힘을 쓰고 수련하면 된다.
                   단, 중력계는 특이 케이스라서 꼭 자신의 신체에 중력을 끌어모으지 않아도 중력구를 주변에 만들어 그곳에 힘을 축적할 수 있다.
                   그 힘을 방출할 수도 있고, 타 속성과는 달리 신체에 축적가능한 힘도 몇 배나 된다.


⑤ 핵전쟁에 산물
핵전쟁을 겪은 세대라면 거의 대부분이 신체에 일부가 섞어들어가는 방사능 병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또는 뮤탄트가 되던가. 아니면 몬스터가 되던가. 핵전쟁으로 인해 발생한 다량에 먼지들은 대기권으로 올라가 태양빛을 차단하여 여름을 제외하면 거의 겨울이나 마찬가지일 정도에 기후고, 핵전쟁에 후유증으로 바다나 땅이나 방사능에 심각하게 오염되어 지나가려면 방사능이 사라질 때까지 기다리거나 아니면 한 과학자가 만들어낸 방사능 정화기로 방사능을 정화 하는 방법 외에는... 거기다 어쩌다 하늘에서 내리는 비나 눈은 하늘에 방사능에 오염될 대로 된 것 들이고... 이 지구에서 유일하게 거의 오염되지 않은 곳은 남극 뿐일 것이다. 물론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 겨울에 땅이다.


⑥ 대륙에 변화
일본 열도를 비롯한 대부분에 섬들이 핵전쟁 때 핵폭탄으로 인해 바닷속으로 붕괴되었으며 산맥들도 핵폭탄으로 인해 평탄해졌다. 초원이었던 지역은 핵 한방에 사막화가 된 곳이 많으며 호수나 강에 흐름도 바뀌거나 많이 사라졌다.


⑦ 블루 코스모스(수정)
맹주 : 카이드 아즈라엘

푸르고 깨끗한 세상을 위하여!!

라는 표어를 내걸며 여기저기 도시와 마을을 습격하는 집단이다.
잡종, 쓰레기들은 청소하고 진정한 인간에 국가를 재건하자고 떠들어대는 조직이지만 실상은, 패망한 미국을 재건하려는 극우 세력이 모인 집단이다. 특히 이들 집단에 맹주인 카이드 아즈라엘은 전형적인 인종차별주의자인데다 그들 표준에 맞지 않는 인간은 가차없이 쓰레기로 간주, 동물 취급을 할 정도로 상당히 잔인한 남자이다. 그러나 어째서 이 조직이 이렇게 빨리 세력을 키운데다가 각종 무기와 도구들을 어디서 가지고 오는 지 의문이 드는 점이 상당히 많다는 점이다.
거기다 최근에 도는 소문으로는 미국이 전쟁에서 마저 쓰지 않은 나머지 한 발에 수소폭탄과 봉인되거나 미쳐 파기되지 않은 핵무기를 수거하고 있다는 것과 그리고 이들도 성배를 찾는다는 것이다. 다만 성배를 부수기 위해 찾는다는 것이 다르지만.

=>추가설정 : 누군가가 목숨을 걸고 뒷조사를 한 결과로는 카이드 아즈라엘은 스스로를 ‘조정자’라 칭하는 집단에 사주를 받고 움직인다고 한다.
                  물론 결정적인 증거가 없기 때문에, 믿는 사람도 적지만...



3) 등장인물 대한 간략한 소개


# 신애
이름 : 유신애(柳晨涯)
성별 : 여
나이 : 18
가족 : 유이랑(남, 10)
국적 : 한국
종족 : B급 뮤탄트
속성 : 중력계
직업 : 마을 내 자경단의 일원, 부업으로 여러 가지 잡일을 함.
외모 : 허리까지 오는 검은 머리카락, 붉은 눈동자,
         긴 소매 검은 원피스를 주로 입으며 그 이유는 핵전쟁 후유증으로
         몸과 팔, 다리에 남은 상처를 가리기 위해서.
설명 : 8살 때 핵전쟁을 겪은 전쟁세대.
         전쟁 말에 방사능에 오염된 낙석을 맞은 후, 수없는 죽을 고비를 넘겨
         뮤탄트가 되어버렸다. 그래서 전쟁세대들이 대부분 가지는 방사능성
         상처가 남게 되어 그 상처를 가리기 위해 붕대로 몸과 팔과 다리
         일부를 감싸고 그 상처를 가리기 위해 손과 발목, 머리만 드러나는
         옷만 주로 입는다. 전쟁 중 아버지는 실종되고 전쟁이 끝난 후 어머니는
         동생인 이랑을 낳고 숨을 거두고 한동안 그녀는 이랑의 젖동냥을
         하며 힘겨운 생활을 한다.
         뮤탄트로서는 희귀한 중력계에 속성을 가지고 있지만 그 재능을
         이끌어낼 수 있었던 것은 유(柳) 신(迅)이라는  
         중력계 속성을 지닌 뮤탄트를 만난 덕분이다.
         그는 보호받지 못하는 신애 남매를 보호하고 먹이고 보살피는 둥
         신애 남매에게 있어서 그는 2번째 아버지였다.
         하지만 유 신에 수명은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신애는 직감적으로
         알 수 있었고, 그가 죽은 후에도 살아갈 수 있게 그에게 힘을 이끌어
         내는 과정에서 그와 같은 중력계에 속성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가 신애가 11살이 되었을 무렵 죽기 전까지 그는 신애에게
         자신의 모든 기술과 단도를 하나 남겨주었다.
          (신애 남매가 사용하는 성인 유도 사실 유 신에 성을 가져왔다.)
         그 후에는 강원도에 수녀들이 운영하는 어느 고아원에 눌러살며
         이랑이 커가는 모습을 보며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다. 지금은 이랑을
         살리기 위해 우연히 만나게 된 시이나 츠바사와 함께 성배를 찾아
         떠나게 되었다.





# 이랑
이름 : 유이랑(柳怡朗)
성별 : 남
나이 : 10
가족 : 유신애(여, 18)
국적 : 한국
종족 : 약간 오염된 인간
외모 : 전형적인 어린 소년에 외모를 하고 있다. 한국태생이니 검은 머리카락과
         검은 눈동자는 당연. 옷은 보통 남자아이들이 입는 옷.
설명 : 핵전쟁 이후에 태어난 아이. 약간에 방사능 오염은 어쩔 수 없다쳐도 거의
         순수한 인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는 아버지도 어머니도 보고 자라지 못했서 그런지,
         사실 상 이랑을 키워준 유 신이 아버지인 줄 안다.
         유신이 죽은 이후 수녀들이 운영하는 고아원에서 생활하게 되고 그 나이 또래
         아이들이 그렇듯, 호기심 많고 장난도 잘 치는 아이이다. 하지만 호기심이 지나친
         덕에 마을 밖으로 나갔다가 뮤탄트에 습격을 받아 심하게 다쳐버린다.
         물론 전쟁 전에 잘 갖춰진 의료시설이라면 그 정도 쯤 좀 큰 수술로 낮게 할 수
         있는 부상이지만, 모든 물자가 부족한 현 상태에서는 아무리 노력해도
         2~3년 정도 버틸 수 밖에 없는 이미 죽을 운명이 씌인 아이가 되어버렸고,
         신애가 성배를 찾으러 여행을 하게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만큼 신애에게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유일한 혈육이기도 하다.
         미래가 있는 혈육인 것이다.



# 츠바사
풀 네임 : 시이나 츠바사
성별 : 남
나이 : 31
가족 : 없음
국적 : (지금은 사라진)옛 일본
종족 : C+급 뮤탄트
속성 : 풍계
직업 : 신부(?)
외모 : 잘 다듬지 않은 거친 검은 머리카락, 기분 나쁜(?) 검은 눈동자,
         신부 복도 입지 않고 내키는 대로 걸쳐 입은 양복, 키는 179Cm
*) 속성은 특이하게도 두가지를 가지고 있는데, 주로 풍계를 쓰지만, 가끔씩 중력계 다음으로 강한 전격 계에서도 뇌전을 쓸 수 있다.
설명 : 21살 때 핵전쟁을 겪은 전쟁세대.
         신부라는 직책이 있다곤 하지만 어디까지나 교회의 의뢰를 받아들일때
         성배는 교회 사람만이 손을 댈 수 있다는 이유로 임시로 받은 직책에 불과하다.
         본인은 신에 대해 콧방귀만 뀔 정도로 관심이 없다. 엄청난 골초라서 언제나 담배를
         입에 물고 있다. 신애나 다른 사람에게 언제나 거친 말투와 행동을 보이지만
         실은 누구보다 신애를 아껴서 신애는 모르지만 그녀를 노리는 다른 뮤탄트를 미리
         감지하고 싸운 적이 많다. 아마도 그 이유는 신애가 핵전쟁 시 그가 지켜주지 못한
         연인인 아야카를 닮았기 때문일 것이다. 자신의 과거에 대해 이야기 하지 않는 이유는
         핵전쟁 때 눈앞에서 죽음을 맞은 아야카가 떠오를 까봐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