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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퓨전 「DESTINY」 運命의 系統樹

2005.08.11 21:37

아란 조회 수:331 추천:5

extra_vars1 붙여넣기 신공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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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현황(모집 완료)*
1호 : 아란[팀장]
2호 : 갈가마스터
3호 : 다르칸
4호 : 레드샤크
5호 : 도지군




# 순서
아란레드샤크다르칸갈가마스터도지군



p.s 위에 순서는 임의에 따라 변경 가능;;
p.s2 아카드는 본 릴레이 소설에서 등장 하지 않음(기존 아카드의 이름은 변경...). 너무 많이 이곳저곳에 출연해서 더이상 출연료로 줄 돈이 없음으로... 라는 이유는 웃으라고 쓴거고, 어쨌든... 이 소설은 일단... 저스티스의 강함은 매우 강력하게 설정... 주인공이 속한 조직은 생각보다 약하게... 그리고 주인공 일당의 성장을 위해서... 주인공 일당은 열심히 광렙을 해서 보스를 잡(이게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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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릴레이 팀이 연재할 릴레이의 제목



「DESTINY」
運命의 系統樹




2-1) 대강의 내용을 요약한 간략한 설명들

가이아나력 1903년 3월 24일.
아이스타스 대륙의 세 종족(인간족, 마족, 수인족)에 의해 세워진 400년 역사의 실바니아 공화국에서는 날로 테러와 각종 국제적인 범죄가 늘어가는 대 국제범죄테러 조직 ‘저스티스’를 막기 위해 기존의 제 6조까지 있던 샷셀을 샷셀 제 7조를 창설하기로 의회에서 통과되었다.
그리하여 샷셀 지휘 본부는 실바니아 공화국 의회의 결정에 따라, 제 7조의 조원들을 모집하고, 때로는 스카웃을 하여 총 [팀원 숫자]명의 발탁된 조원들은 샷셀의 본부가 있는 실바니아 공화국의 수도인 마드라엘로 모이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가이아나력 1903년 3월 29일 PM 4:30 샷셀 지휘 본부]

실바니아 공화국 의회의 결정을 전해들은 샷셀의 총통인 레이첼 카벨리아(마족 여성, 43세[외모는 20대 중반])는 곧 부관인 발터(인간 남성, 50세)에게 제 7조의 조원들을 모집하거나 스카웃하는 일을 맡겼다. 그리고 발터가 발탁된 조원들에 대해 보고서를 제출하자, 레이첼은 찬찬히 보다가 입을 열었다.

“이거, 이거 완전이 여러 종족이 뒤섞인 잡 부대가 따로 없잖아.”

“종족과 출신성분에 상관없이 강하고 뛰어난 자들을 발탁하라고 명하신 건 레이첼 총통 각하님이십니다만..”

“하긴, 내가 그리 지시했지만, 이거 약간은 다른 부대와 마찰이 일어날지도 모르겠는 걸. 아무리 각 종족이 서로를 인정하고 공존을 한다 해도, 약간의 쓸데없는 종족 차별과 편견이라는 것이 있어서 만일의 사태가 발생할 까 봐, 샷셀의 각 조도 2개 이하의 종족으로만 조원을 구성하는데... 뭐 이건 이것대로 재미있는 활약을 펼칠지도 모르겠군.”

“저, 레이첼 총통 각하. 제 7조의 조원들은 모두 발탁되었습니다만, 아직까지 제 7조의 성격이 정해지지 않아, 일단 여러 분야에서 뛰어난 자들을 모았습니다만... 늦긴 했지만 이제 제 7조의 성격과 조명을 정해야 할 것으로 압니다만...”

발터의 말에 레이첼은 보고서를 다 읽었는지 탁자에 내려놓으며 두 손을 깍지를 끼우며 말하였다.

“제 7조의 조 명은 「DESTINY」. 조의 성격은 임시적으로 다른 조의 지원이지만 차후에 활약하는 거 봐서 결정하도록 하지요.”


2-2) 캐릭터 프롤로그





3) 세계관에 관한 간략한 소개

※ 가이아나 행성의 세 종족(인간족, 마족, 수인족)의 공존의 관한 역사
인간족(유사인간인 엘프, 드워프, 호비트, 놈 모두 포함), 마족(마족, 오크, 뱀파이어 등 모두 포함), 수인족(웨어 울프, 웨어 렛, 웨어 베어 등 모두 포함)들이 살아가는 가이아나 행성.
여느 판타지 소설이 그렇듯, 그들은 서로의 다른 모습과 문명을 인정하지 못하고 싸우고, 또 싸우는 나날의 연속이었다.
그리고 기어이는 인간족이 신의 명이라는 허울 좋은 명분아래 수인족에게 선전 포고를 하였다. 훗날 Holy war(성전)라 불린 이 전쟁은 중간에 어부지리(무기 판매라던가, 용병 대여라던가)를 취하고자 마족까지 참전하면서, 장장 10년에 걸친 장기전이 되어갔다.
이 전쟁은 결국 인간족, 마족, 수인족 중 누구도 승자도 패자가 되지 않은 채 끝났는데, 이 전쟁을 끝나게 하는데 시발점이 된 사건이 하나 있었는데, 그 사건에 대해 후에 역사서에는 이렇게 적고 있다.

「당시 인간족이 세운 카리안 제국의 엘프와 혼혈 공주인 시라 다 카리안과 수인족의 차기 수장이 될 웨어 베어족인 아나킨 데니안의 증오와 편견, 종족을 초월한 사랑. 비록 사랑을 한 당사자는 결국 비참하게 죽어가면서도 끝까지 서로의 손을 놓지 않은 채 죽음을 맞이하였다.」

이 사건을 계기로 모습은 달라도 결국은 같은 부분이 있다는 것을 확인한 세 족속은 전쟁을 그만두고, 증오와 편견을 잠시 접어둔 채 서로를 이해하려고 노력하였다.

그리고 전쟁이 끝나고 600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지금, 가이아나의 어느 곳을 가나, 인간족 의사가 마족을 치료하는 거나, 수인족 아이과 인간족 아이와 같은 학교를 가며 웃고 떠들거나, 마족 교수가 여러 종족의 학생들에게 사이언스 매직에 대한 기초 이론을 강의한다거나, 서로 다른 족속이 시장에서 상거래를 하는 둥-미국에서 백인과 흑인이 서로 잘(?) 공존하며 사는 것처럼-, 서로를 증오하고 괴물 취급한다는 것이 오히려 이상해졌을 정도로, 지금 세 종족은 서로 잘 공존하며 살아가고 있었다.

하지만, 어느 역사를 보더라도 그렇듯, 악한 생각을 가진 자들 또한 종족을 불문하고 마음이 맞아 떨어져, 그런 악한 생각을 가진 자들이 기존의 범죄 조직들을 하나로 모아 ‘저스티스(Justice)’라는 이름하에 하나의 조직으로 통합하게 된다.
저스티스는 예전 통합 이전부터 해왔던 마약 밀매 같은 범죄 사업은 물론이요, 그들의 힘을 과시하기 위해 무지막지한 테러를 벌이는 등, 점점 세계를 무대로 날뛰더니, 한 때는 한 약한 국가 전체를 인질로 잡아, 세계 각국의 정부에 그들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을 경우, 그 나라의 모든 종족들의 목숨은 없다고 협박을 할 정도가 되자 그들의 힘을 얕보던 세계 각국의 정부와 종족들은 충격을 먹고 급히 협상을 하지만, 협상은 결렬되고 손쓰기도 전에 저스티스에서 보내진 무장 전사들의 의해 인질로 잡혔던 국가의 국민들은 모두 비참하게 죽임을 당하게 되고, 충격을 넘어 저스티스의 만행에 세계 각국의 종족들은 분노한다.

각국에서는 이번 사태 이후 저스티스와 전쟁을 선포하고, 그들을 토벌하기 위해, 대표적으로 아이스타스 대륙의 강대국인 실바니아 공화국에서는 샷셀이라는 대 저스티스 토벌대를 창설하였고, 다른 국가에서도 대 저스티스 토벌대를 창설하여 저스티스와 전투에 돌입하였으나, 첫 싸움에서는 대 저스티스 토벌대가 90%이상 사실상 전멸해버렸을 정도로 크게 패하고 말았다.

이후, 저스티스의 사기의 가까운 강함을 한번 체험한 후로는, 역시 그에 걸맞는 강함을 지닌 자들로 대 저스티스 토벌대를 다시 조직한 후, 이후로는 끊임없이 저스티스와 곳곳에서 수확 없는 소모전을 펼치게 되었다.



※ 가이아나 행성의 문명 수준
: 중세 판타지는 벗어난 상태. 마법도 정통 마법은 쇠퇴하고, 과학마법이 대체되어 가고 있어, 예전에는 선천적인 재능이 없으면 마법을 쓸 수 없었던 자들도 마법을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무기 부분에서는 검은 조금씩 몰락하고, 총이 많이 보급되고 있는 편. 그러나 저스티스나 그들을 상대하는 자들에겐 실질적으로 총탄은 우습게 피해버리기에 오히려 강력한 전사들은 총보다는 고급 검을 선호.-또는 특수 제작된 고급 총기류-
새로운 무기인 건 슬라이서라는 상황에 따라, 검도 총도 되는 신무기가 개발되어 베테랑 전사들에게 최근 선호 받고 있다.
실바니아 공화국이 건국될 때부터 최초로 공화정과 자본주의를 선포한 이후, 실바니아 공화국이 건국된지 400년이 지나갈 무렵엔 왕정을 채택하던 나라는 입헌 군주제나 혁명을 통해 공화정을 채택하는 둥, 공화정이나 입헌 군주제도 어느정도 정착되었다.



※ 아이스타스 대륙
: 기후는 대륙 북쪽은 춥고 눈이 많이 내리며 건조한 데 반해, 남쪽은 그 반대로 덮고 비가 많이 내리며 고온다습한 기후이다. 중부 지역은 4계절이 뚜렷하며, 종족 밀도도 가장 높다.
대표적인 국가는 세 종족(인간족, 마족, 수인족)에 의해 세워진 실바니아 공화국이라는 가이아나 행성 제일의 강대국이 있다.
+ 아이스타스 대륙 외에도 다른 대륙들이 3개 더 존재하지만, 설정은 그때, 그때...



※ 저스티스(Justice)
: 성전 이후, 서로를 이해하려고 노력하여 결국 세 종족(인간족, 마족, 수인족)은 서로를 증오하는 게 오히려 이상할 정도로 어울리며 살아가게 되었으나 그것은, 악한 생각을 지닌 자들도 마찬가지였던지, 각 종족마다 암처럼 있었던 범죄조직들은 점차 하나로 통합되어, 결국 저스티스라는 하나의 조직이 되어, 활동 범위를 예전부터 해오던 마약 사업은 물론, 테러까지 벌이며, 자신들의 힘을 과시하고 있다. 현재 한 약한 국가 전체를 인질로 잡아, 인질들을 무참히 살해한 사건과, 그로 인해 각국에서 창설하여 보내진 대 저스티스 토벌대와 1차전에서 토벌대를 거의 전멸시킴으로서 확실히 자신들의 힘을 전세계에 과시하는 목적을 달성하게 되었다.
+ 저스티스의 총수는 현재 불명.
+ 저스티스의 전투요원들의 전투력은... 개사기급... 혼자서 무장 병사 수십명은 기본에, 마나 탱크 수대를 날려버릴 정도.



※ 실바니아 공화국
: 가이아나 행성의 세 종족(인간족, 마족, 수인족)에 의해 건국된 가이아나 행성 최초의 공화국이자 자본주의 국가이다. 건국된 지 400년 밖에 안대는 짧은 역사를 자랑하지만, 그 짧은 역사 동안 겪었던 전쟁만큼은 역사가 2000천년에 이른다는 에른스트 신성 왕국에 맞먹을 정도. 군사나 과학마법 등, 각 분야의 기술에서 자본주의 덕분인지 다른 국가와 비교해서 크게 발전했으며, 군사력은 현재 가이아나 행성 최고이며, 또한 제 1의 선진국으로, 스스로를 세계 경찰이라 자칭하며, 현재 전 세계적으로 범죄와 테러를 일삼는 범죄-개사기 싸움꾼-조직인 저스티스에 대항하는데 제일 앞장서고 있다.
대표적인 대 저스티스 토벌 조직인 ‘샷셀’을 창설하고 운용하고 있다.
+ 실바니아 공화국의 모티브는... 바로 우리들이 욕하는 그 미국입니다...
+ 수도는 '마드라엘'



※ 샷셀
: 실바니아 공화국에서 대 저스티스 토벌대로 창설된 특수 부대. 첫 전투에서는 저스티스의 전투원들의 전투력을 얕보는 바람에 사실상 전멸했지만, 이후, 저스티스의 강함을 체험한 후 다시 대대적으로 정비하여 다시 6개의 조로 재창설된 샷셀은 이후 저스티스와의 전투에서 크게 활약을 한다. 최근에 의회에 결정의 따라 제 7조가 새로이 만들어졌다.
+ 샷셀은 실바니아 공화국의 수도인 마드라엘에 마련된 중앙 지휘본부 아래로 크게 6개의 조로 나뉘는데 실제 전투를 담당하는 조는 1~3조까지고, 나머지는 이들 전투 조를 보조하거나 정보 수집을 맡고 있다.
+ 참고로 각 조는 주로 맡는 임무에 맡게 조 명이 붙으며, 아래는 각 조의 명과 주된 임무다.


① 제1조 - HEllSING(지옥가)
: 상대를 지옥으로 보내버리는 부대. 초기에는 전무후무한 최강부대라는 명성대로 자주 등장하지는 않지만 땅 위에 그들 모습이 나타난다면, 일단 상대는 죽음을 각오해야 할 정도였었던 때가 있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저스티스도 귀찮은지 제대로 상대하기로 마음 먹은 듯, 이후에는 2번이나 저스티스의 소수의 전사들에게 크게 당하는 등 명성이 예전만 못하다.
+ 제1조를 2번이나 당하게 만든 저스티스의 전사들의 급수는 그들의 이야기로는 조직 내에서도 밑에서 3번째인 D급이라 이야기 하는 것으로 미루어 이들은 저스티스 최고의 전사는 아닌 것으로 알려짐.
+ 조장은 흡혈귀인 카나드. 제1조를 3번이나 당하게 만든 저스티스의 D급 전사들도 카나드에게는 무참하게 당하는 것으로 보아, 아직은 건재한 듯 하다.


② 제2조 - Celebrate(찬양하는 자들)
: 승리를 찬양하는 자들이라 불리우는 이 셀러브레이트들은 헬싱 조가 전장에 나타나기 바로 직전에 투입되는 저승사자들이다. 그들의 등장으로 정리가 안된다면 그것은 지옥의 악마들이 나타난 다는 소리와 같다. 하지만 제1조가 그렇듯 최근에는 이들을 제대로 상대해주기로 마음먹은 저스티스의 의해 예전 명성만 못한다.


③ 제3조 - Der Freischutz(마탄의 사수)
: 주로 건너들이 많이 배치된 이 조는 저격을 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그들은 신체적으로 특화되지 않은 이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인질구출의 목적도 함께하고 있다.


④ 제4조 - Druids(드루이드)
: 염동력, 광학포탄들을 주로 사용하는 이 과학 마법사단은 끝없이 솟아오르는 연구욕에 의해서 대륙 최고라 불리우는 집단이다. 어떤 면에서는 헬싱보다도 더하다고 할 정도로 이들은 막강한 화력과 마법을 앞 세워 상대를 무찌른다.


⑤ 제5조 - Assassin(암살자)
: 이들의 주 목적은 특정인물의 암살이다. 초기에는 그들의 손에 의해서 죽어간 저스티스의 대장들이 많았지만, 확인 된바 암살한 대장들은 저스티스의 조직 내에서도 급수가 한참 낮은 인사들인 것으로 알려짐. 고위급 간부를 암살하러간 자들은 살아돌아온 자가 발터를 제외하곤 아직 없다.
+이 참혹한 암살자들의 스승은 이른 바 '사신' 발터 C 도르네즈이다.

⑥ 제6조 - hacker(해커)
: 이들은 정보처리 담당이다. 그들은 전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며, 정보에 관해선 그 어떤 조보다 능숙하게 일을 처리해낼 수 있다. 심지어 이들은 자신의 상부에 관한 정보까지 움켜쥐고 있으므로 어떤 면에서는 7조 중 가장 무섭다고 평가되기도 한다.


⑦ 제7조 DESTINY
: 최근 실바니아 의회에 결정에 따라 새로 만들어진 조. 아직 그 어떤 활약은 없으며, 조의 주된 임무는 아직은 임시로 다른 조의 지원을 하도록 되어있지만... 이례적으로 조원들은 능력만 보고 출신 종족이나 그런 것을 전혀 따지지 않고 조원을 선발하여 다른 조에게 잡탕 조라고 비아냥을 사기도 한다.
+ 참고로 주인공 일행이 들어가는 조이다.
+ 조장은 제 캐릭터입니다...




4) 등장인물

※ 샷셀 측 주요 인물
(주의할 점은, 여기 소개된 캐릭터들은 조연이라는 것, 주연급 캐릭터는 참가할 팀원들이 각자 자기 캐릭터 만들 것)

# 레이첼 카벨리아
: 마족 여성으로 나이는 43세지만 외모는 인간 기준으로 20대 중반이다.
우윳빛 피부에 허리까지 오는 약간 탈색된 금발을 휘날리며, 연푸른색의 눈동자를 가진 이 마족 여성은 현재 샷셀의 총사령관, 즉 총통의 직위에 있으며 샷셀을 지휘하여 저스티스와 오늘도 싸워나가고 있다.
+ 마음을 읽는 마안을 가지고 있다. 왠만한 정신력이 아니라면 대부분 마음을 읽힐 것이다.
+ 안경은 마안 억제용이라지만, 마안을 제어할 수 있는 그녀의 입장에서는 사실 멋으로 쓰고 다니는 것에 불과하다.


# 발터 C 도르네즈
: 인간족 남성으로 나이는 올해 50세이다.
반백의 흑색 머리카락을 지니고 있으며 레이첼이 신임하는 부관이자, 카벨리아 가의 충실한 집사이기도 하다.
+ 젊은 시절에는 레이첼과 함께, 저스티스와 싸우며 뛰어난 와이어 헌터로서 이름을 날리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