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tra_vars1 | 마녀-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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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는 소년이 집으로 돌아간 것을 확인한 후, 숲으로 들어갔다.
소녀의 집은 어디일까....?
-삽입문-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소녀는 그들이 불러주기 전에는
순수한 영혼에 지나지 않았다.
그들이 소녀를 마녀라고 불렀을 때
소녀는 그들에게로 가 마녀가 되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소녀는 숲의 외진 곳을 지나 실지렁이같은 이끼로 덮인 좁디좁은
길을 지나 그녀를 막는 길가의 가시나무를 피하고 작은 연못을
뛰어건너서 좀 더 안으로 들어갔다.
잠시후 소녀의 눈 앞에는 그리 크지 않은 공터가 드러나고
그 공터엔 담쟁이덩굴,나팔꽃,메꽃 들로 휘감겨 있는 그런
초록색 나무집이 나타났다.
문앞에서 그녀는
"담쟁이덩굴아, 너의 아이가 왔으니 지나가게 해다오."
이윽고 소녀는 담쟁이로 된 커튼 속으로 사라졌다.
-소년-
집에 들어오고 나서도 소년의 머리엔 한 동안 소녀의 생각이
가시질 않았고 잠도 오지 않았다.
'그애 집도 모르는데..흠. 따라갔어야 했나?'
'그 애는 누굴까..? 마녀일까..?'
'내일도 찾아오겠.."ZZZZZZ...."
(잠이 왔다)대개가 그렇듯 안잔다잠안와 하고 소년은 잠이 들었다..
꿈
숲이었다. 숲이 검어졌다..그리고 숲이 녹아들 것처럼 흐물거리기
시작했다. 숲은 곧 마을로 변했고, 마을엔 아이가 있었다.
그 아이, 그 아이다! 소녀였다.
다른 아이들에게 둘러싸인 소녀는 잔뜩 웅크리고 있었다.
아이들이 무어라고 지껄이고 있다...
"마녀야, 이 마녀..넌 마녀야 킬킬."
"네가 죽인거야, 그렇지!! 이 마녀야."
한 아이는 울며 소리치고 있었고, 다른 아이들은 소녀를
더러운 것으로 취급하며 모욕을 주고 있었다.
'아..아니야!! 그만두라고!!!'
소년은 말할 수 없었고 그저 바라볼 밖에 없었다..
-현실-
"아아아악!!"
'응?'
꿈이었다..
소년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중얼거렸다.
"다행이다."
소녀의 집은 어디일까....?
-삽입문-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소녀는 그들이 불러주기 전에는
순수한 영혼에 지나지 않았다.
그들이 소녀를 마녀라고 불렀을 때
소녀는 그들에게로 가 마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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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는 숲의 외진 곳을 지나 실지렁이같은 이끼로 덮인 좁디좁은
길을 지나 그녀를 막는 길가의 가시나무를 피하고 작은 연못을
뛰어건너서 좀 더 안으로 들어갔다.
잠시후 소녀의 눈 앞에는 그리 크지 않은 공터가 드러나고
그 공터엔 담쟁이덩굴,나팔꽃,메꽃 들로 휘감겨 있는 그런
초록색 나무집이 나타났다.
문앞에서 그녀는
"담쟁이덩굴아, 너의 아이가 왔으니 지나가게 해다오."
이윽고 소녀는 담쟁이로 된 커튼 속으로 사라졌다.
-소년-
집에 들어오고 나서도 소년의 머리엔 한 동안 소녀의 생각이
가시질 않았고 잠도 오지 않았다.
'그애 집도 모르는데..흠. 따라갔어야 했나?'
'그 애는 누굴까..? 마녀일까..?'
'내일도 찾아오겠.."ZZZZZZ...."
(잠이 왔다)대개가 그렇듯 안잔다잠안와 하고 소년은 잠이 들었다..
꿈
숲이었다. 숲이 검어졌다..그리고 숲이 녹아들 것처럼 흐물거리기
시작했다. 숲은 곧 마을로 변했고, 마을엔 아이가 있었다.
그 아이, 그 아이다! 소녀였다.
다른 아이들에게 둘러싸인 소녀는 잔뜩 웅크리고 있었다.
아이들이 무어라고 지껄이고 있다...
"마녀야, 이 마녀..넌 마녀야 킬킬."
"네가 죽인거야, 그렇지!! 이 마녀야."
한 아이는 울며 소리치고 있었고, 다른 아이들은 소녀를
더러운 것으로 취급하며 모욕을 주고 있었다.
'아..아니야!! 그만두라고!!!'
소년은 말할 수 없었고 그저 바라볼 밖에 없었다..
-현실-
"아아아악!!"
'응?'
꿈이었다..
소년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중얼거렸다.
"다행이다."
댓글 15
-
Bryan
2008.02.04 04:05
아 씨X 꿈|+rp2+|3543|+rp3+|fiction_relay -
엔틱테디
2008.02.04 04:16
아하하; |+rp+|3543|+rp2+|3544|+rp3+|fiction_relay -
Bryan
2008.02.04 05:40
아아아악! 응? 꿈이었다.|+rp2+|3545|+rp3+|fiction_relay -
아란
2008.02.04 17:41
꿈자모... 아직 살아 있었군요;; 어쨌든 열심히 이 팀도 스피드 연재하길 바라는 의미에서 추천 콕.|+rp2+|3546|+rp3+|fiction_relay -
기브
2008.02.04 18:25
앖꿈 저도 이거 떠오름 ㅠ.ㅠ 일단 추천|+rp2+|3552|+rp3+|fiction_relay -
엔틱테디
2008.02.04 19:39
=ㅂ=;; |+rp+|3545|+rp2+|3553|+rp3+|fiction_relay -
엔틱테디
2008.02.04 19:40
열심히 쓸게요^_^:|+rp2+|3554|+rp3+|fiction_relay -
수경선생
2008.02.05 01:46
릴레이에 다른 소설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추천 꾸욱.|+rp2+|3555|+rp3+|fiction_relay -
루벤_paris
2008.02.05 05:15
앆! 제차례군요.. OTL...일단 춫현...이안돼네요 ㄷㄷ
흠냐...잘쓰셨음 우왕ㅋ굳ㅋㅋㅋ|+rp2+|3557|+rp3+|fiction_relay -
die1death
2008.02.05 21:06
;; |+rp+|3545|+rp2+|3569|+rp3+|fiction_relay -
die1death
2008.02.05 21:06
ㅋㅋ기대해요 ㅋㅋ|+rp2+|3570|+rp3+|fiction_relay -
die1death
2008.02.05 21:07
드디어 다른 소설 입니다. |+rp+|3555|+rp2+|3571|+rp3+|fiction_relay -
핑크팬더
2008.02.06 05:42
아 열불나게 웃었네 ㅋㅋㅋ |+rp+|3545|+rp2+|3575|+rp3+|fiction_relay -
die1death
2008.02.10 23:10
그건그래요 ㅋㅋ |+rp+|3545|+rp2+|3589|+rp3+|fiction_relay -
씨말른아이
2008.02.18 04:42
너무나 잘 써주셔서 제가 뭐라 말을 못하겠슴.....
그냥 묻어가서 서서히 사라지는줄 알았건만 ㅋ|+rp2+|3599|+rp3+|fiction_re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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