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3종신기 3부작, Equable, Mewdow, Forwald
2005.06.15 02:40
extra_vars1 | Mewdow 40화 Episode1 비극의 형제 |
---|---|
extra_vars2 | 90 |
extra_vars3 | 1 |
extra_vars4 | 1 |
extra_vars5 | 1 |
extra_vars6 | |
extra_vars7 | |
extra_vars8 |
mewdow Episode 01 비극의 형제 프롤로그
꿈.
다지브체의 집을 떠나고부터 계속 이어져 온, 기분 나쁜 꿈..
그는, 나를 불렀다.
그리고 나는 떠났다. 그가 있는 곳으로.
mewdow Episode 01 비극의 형제 #3 Spirit of Darkness(2)
-셉터, 베스러트 수감소
"셰이드. 셰이드?"
우우.. 한참 자는데 깨우는 썩을놈은 누구냐.
게다가 이번엔 희한하게도 그 '꿈'도 없었는데...
"하.. 또 뭐야."
"아, 아니. 너무.. 죽은듯이 자길래. 죽었나 했지."
수초간의 침묵.
그리고 수감소 전역에 한 사람이 죽어가는 소리가 울려 퍼지기 시작했다.
-셉터, 사막
"아아.. 젠장. 물이..."
이 사흘간 죽어라 사막을 헤메댔다.
원래 방향감각도 전혀 없는 주제에 사막을 혼자, 그것도 맨몸으로 들어온 놈이 멍청한건지..
어쨌든, 물병이 깨져서 밑이 샜는지,아까 아침에 생각없이 먹은 물이 마지막이 될 줄은..
"다시... 출발 할까."
물 먹은지 얼마나 됬다고 다시 목이 비쩍비쩍 타 오는게, 얼마 못갈 듯 하다.
빨리 오아시스라도 발견 하지 못한다면..
사막을 헤멘지 4일째.
...오아시스, 포기 했다.
벌써 신기루만 몇번째인지...
......라고 생각하는 도중, 5번째 신기루가.
이제 오아시스 생각도 구역질이 난다.
오아시스 같은거 안바라니까. 그냥 나가게만 해줘...
툭-
"우... 우으악!!!"
나는 사구를 뒹굴뒹굴 굴러서 떨어져 내려갔다.
망할놈의 돌.
풍덩!
....<풍덩>?
사실, 나는 발목쯤 오는 물속에 꼴사납게 엎어져 있었다.
셉터, 베스러트 수감소
"에구구.. 거 참.. 내가 왜 맞아야 했던거야?"
"....자신이 한 짓에 대해 자각이 없군."
"자각이 없어서 죄송."
베르네와의 즐거운 면담(?)이 멱따는 소리를 듣고 달려온 간수에 의해 끝나고, 베르네와 나는 다시 무기력하게 앉아있었다.
하지만, 나의 기분과는 다르게 베스러트 수감소의 공기는 폭풍전야의 바로 그, 적막과 고요, 그리고 불안한 느낌으로 가득 차 있었다.
셉터, 사막 오아시스
마치 천년만에 마시는 것인 듯한 천상의(?) 물을 단숨에 들이키는 나.
이 목안을 적시는 감미로움... 응?!
"커, 커억!"
갑자기 목에 동전같은 뭔가가 걸리는 바람에 천년만의 물은 사막의 모래로 사라져 버렸다.
그리고 물과 함께 바닥에 떨어진 동전.. 아니, 목걸이.
그러나 그 목걸이가 금색으로 반짝하는 순간 그것은 내 주머니속에 고이 잠들었다.
==============================================
짧슴다.
그리고 어지럽슴다.
보기 힘듬다.
이해해 주십쇼.
꿈.
다지브체의 집을 떠나고부터 계속 이어져 온, 기분 나쁜 꿈..
그는, 나를 불렀다.
그리고 나는 떠났다. 그가 있는 곳으로.
mewdow Episode 01 비극의 형제 #3 Spirit of Darkness(2)
-셉터, 베스러트 수감소
"셰이드. 셰이드?"
우우.. 한참 자는데 깨우는 썩을놈은 누구냐.
게다가 이번엔 희한하게도 그 '꿈'도 없었는데...
"하.. 또 뭐야."
"아, 아니. 너무.. 죽은듯이 자길래. 죽었나 했지."
수초간의 침묵.
그리고 수감소 전역에 한 사람이 죽어가는 소리가 울려 퍼지기 시작했다.
-셉터, 사막
"아아.. 젠장. 물이..."
이 사흘간 죽어라 사막을 헤메댔다.
원래 방향감각도 전혀 없는 주제에 사막을 혼자, 그것도 맨몸으로 들어온 놈이 멍청한건지..
어쨌든, 물병이 깨져서 밑이 샜는지,아까 아침에 생각없이 먹은 물이 마지막이 될 줄은..
"다시... 출발 할까."
물 먹은지 얼마나 됬다고 다시 목이 비쩍비쩍 타 오는게, 얼마 못갈 듯 하다.
빨리 오아시스라도 발견 하지 못한다면..
사막을 헤멘지 4일째.
...오아시스, 포기 했다.
벌써 신기루만 몇번째인지...
......라고 생각하는 도중, 5번째 신기루가.
이제 오아시스 생각도 구역질이 난다.
오아시스 같은거 안바라니까. 그냥 나가게만 해줘...
툭-
"우... 우으악!!!"
나는 사구를 뒹굴뒹굴 굴러서 떨어져 내려갔다.
망할놈의 돌.
풍덩!
....<풍덩>?
사실, 나는 발목쯤 오는 물속에 꼴사납게 엎어져 있었다.
셉터, 베스러트 수감소
"에구구.. 거 참.. 내가 왜 맞아야 했던거야?"
"....자신이 한 짓에 대해 자각이 없군."
"자각이 없어서 죄송."
베르네와의 즐거운 면담(?)이 멱따는 소리를 듣고 달려온 간수에 의해 끝나고, 베르네와 나는 다시 무기력하게 앉아있었다.
하지만, 나의 기분과는 다르게 베스러트 수감소의 공기는 폭풍전야의 바로 그, 적막과 고요, 그리고 불안한 느낌으로 가득 차 있었다.
셉터, 사막 오아시스
마치 천년만에 마시는 것인 듯한 천상의(?) 물을 단숨에 들이키는 나.
이 목안을 적시는 감미로움... 응?!
"커, 커억!"
갑자기 목에 동전같은 뭔가가 걸리는 바람에 천년만의 물은 사막의 모래로 사라져 버렸다.
그리고 물과 함께 바닥에 떨어진 동전.. 아니, 목걸이.
그러나 그 목걸이가 금색으로 반짝하는 순간 그것은 내 주머니속에 고이 잠들었다.
==============================================
짧슴다.
그리고 어지럽슴다.
보기 힘듬다.
이해해 주십쇼.
댓글 8
-
아란
2005.06.15 03:24
역시, 전편에 내용을 요약한 요약본이 필요할 듯...|+rp2+|255|+rp3+|fiction_relay -
도지군
2005.06.15 05:31
89편을 옮길 수 있다고 보...............시나요.... |+rp+|255|+rp2+|256|+rp3+|fiction_relay -
도지군
2005.06.15 05:34
아참... equable mewdow forwald 합본이니까 횟수를 90으로 하는게 좋을 것 같은데욧 '-' 그리고 저는 오늘 컴퓨터 1시간 제한이 끝나서... (라고 해놓고 숙제를 핑계로 들어와 곧 써낼 것이라고 스스로 생각하고 있다)|+rp2+|257|+rp3+|fiction_relay -
아란
2005.06.15 05:34
그러니까, 스토리를 요약해서, 한 3편 정도로 뽑아내면 될 것 같은... |+rp+|255|+rp2+|258|+rp3+|fiction_relay -
도지군
2005.06.15 05:34
그나저나 잘했어요!(토닥토닥)|+rp2+|259|+rp3+|fiction_relay -
매니아
2005.06.16 01:01
그나저나 이제부터는 공백 넣으면 안되겠군요-_-;;
이렇게 되어 버리니...|+rp2+|263|+rp3+|fiction_relay -
도지군
2005.06.17 08:22
어머!? 그런거였어?!?(과장) |+rp+|270|+rp2+|282|+rp3+|fiction_relay -
매니아
2005.06.18 03:03
어머!? 그런거였어?!?(과장) |+rp+|270|+rp2+|283|+rp3+|fiction_relay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8 | 연금술사 [5] | 갈가마스터 | 2005.06.18 | 1029 |
27 | 3종신기 3부작, Equable, Mewdow, Forwald [10] | 도지군 | 2005.06.16 | 1046 |
» | 3종신기 3부작, Equable, Mewdow, Forwald [8] | 매니아 | 2005.06.15 | 1029 |
25 | 연금술사 [6] | Monami。 | 2005.06.14 | 1729 |
24 | [해적] [9] | 영원전설 | 2005.06.12 | 1368 |
23 | 연금술사 [6] | 도지군 | 2005.06.12 | 1128 |
22 | 연금술사 [5] | 갈가마스터 | 2005.06.10 | 1072 |
21 | 연금술사 [8] | Monami。 | 2005.06.08 | 1355 |
20 | 마지막전사 (Last Knight) [2] | 안플라 | 2005.06.07 | 1863 |
19 | 연금술사 [6] | 도지군 | 2005.06.06 | 1105 |
18 | 연금술사 [6] | 갈가마스터 | 2005.06.05 | 1284 |
17 | 연금술사 [4] | Monami。 | 2005.06.03 | 1921 |
16 | 연금술사 [6] | 도지군 | 2005.06.02 | 1075 |
15 | 마지막전사 (Lost Knight) [3] | 안플라 | 2005.06.02 | 1209 |
14 | 연금술사 [5] | Monami。 | 2005.06.02 | 1370 |
13 | 연금술사 [5] | 갈가마스터 | 2005.06.01 | 1128 |
12 | 마지막전사 (Lost Knight) [2] | ♬LEDAT | 2005.06.01 | 1050 |
11 | 마지막전사 (Lost Knight) [2] | Elemental_02 | 2005.05.31 | 1192 |
10 | 연금술사 [5] | Monami。 | 2005.05.31 | 1738 |
9 | 연금술사 [4] | 도지군 | 2005.05.31 | 11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