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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판타지 연금술사

2005.06.25 20:44

Monami。 조회 수:1276 추천:1

extra_vars1 손을 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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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열고 나간 죤은 그냥 무의식속에서 걸어가고 있었다.
발걸음도 경쾌한 느낌으로 걸어가고 있었다.
사람들은 마침 없었고 죤은 그냥 생각없이 앞으로 걸어가기에는 더없이 좋은
조건이였다.


문을열고 죤이 나가서 몇발자국을 걸었을 때
죠엘의 외침이 들려서 시끄러워 목을 자르려 했으나,
오스워드가 죤을 노려보고 있었기에 그냥 길을 걷게 되었다.


한참을 걸었을까?한적한 마을에서 약간 번화가쪽으로 가고 있었다.

[센티루시아]

번화가의 마을이름이였다.얼마나 걸었는지 죤은 모른다.
하지만 10시간정도는 정처없이 걷기만 했다는것이다.
골목을 지날때쯤,

"............!"

죤은 자신과같은 느낌을 지닌것들이 골목쪽에 모여있었다.죤은 그쪽을 응시했다.
그리고 무의식적으로 손을 힘껏펴고 그골목을 향해 휘두를려고 하였다.

그순간

"어이....그 손 치워....무섭잖아?"

죤은 그 태연한 외침에 짐짓 놀랬다.
하지만 그 남자가 태양빛을 받아서 보일때는 경악을 했다.

그 남자의 오른손에 가시와 칼날이 박힌듯한 몽둥이같은게 손 대신 붙어있었다.
흡사 어느 판타지소설에서 나올듯한 모닝스타와 비슷한 모양이였다.

"이봐.....같은 [호문쿨러스]끼리 싸우지 말자고..."
".....!"

죤은 손을 내렸고 그도 모닝스타와 흡사한 손을 원래 손으로 되돌렸다.



"그래....그래서 그게 뭔데?"

죤과 여러명의 호문쿨러스들이 앉아있었다.
죤은 방금 그남자가 보인 글씨에 대해 물었다

[EXIT]

"뭐야?이걸 몰라?호문쿨러스인데도?"
"그러니깐 그게 뭐냐고?"
"이건.....우리들의 마음의 고향이다."
"........!"
"어떻게 된게 호문쿨러스가 되어서 호문쿨러스 연성한 사람들은 모두다
이곳에 가버렸다."
"그런데?"

죤의 물음에 그남자는 주위의 호문쿨러스들을 둘러보며 말했다.

"우리들은 우리를 연성한 사람과 함께 [인간 답게]살고 싶다."
"....."
"그러기위해서는 말이지....EXIT를 파괴하여야한다...

그러면 자연히 이쪽으로 돌아올테니.....솔직히 그곳은 우리들의 고향이나 다름없어...

[없어지게 하는 법]따위는 알고있다...."
"..............."




문득,죤은 회상을 했다.



“운이 좋았군. 하지만 말야. 네가 이 세계에 존재하는 이상. 난 언제고 널 노릴 거다. 그걸 명심해.”



죤은 그회상에서 자신의 대사를 생각하고는 눈을 뜨며 말했다.

"하지만 난 그원래 이몸의 영혼인 놈이 이세계에 없으면 난 노리지 않기로 했다."
"과연 그럴까?"

죤은 그의 의미심장한 말투에 다분히 놀라며 말했다.

"뭐야 그 재수없는 웃음은..."

죤의 얼굴 바로 앞에 얼굴을 갖다대며 속삭였다.

"이봐...그 주인이란놈이 죽으면 그몸은 니것이 되는거야..아니면 혹시
영혼으로 모습도없이 [그 곳]에서 [공기와 같이 떠돌아다니는]게 좋았던거야?"
"....!"
"이봐..이번일만 성공하면 그나라를 없앨뿐더러 그몸으로 내인생을 시작할수 있다고...
넌 진짜 [인간]이 되는거야..."

죤이 마른침을 삼켰다.그리고 잠시 생각하다 다소 쉰것같은 목소리로 말을이었다.

"........이름은...?"

그러나 그남자가 일어나며 말했다.

"내이름....?내이름은 무장의 인조인(人造人)...."

죤은 그의 말꼬리가 흐려지는걸 보고 말하지 않고 기다렸다.
그러자 그는 마지막말을 이었다.

"......크로린드"

그가 말을 마치자 죤이 일어나며 말했다.

"난 참풍의 인조인........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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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아 젠장...10분만에 쓰는겁니다...(실질적으로 감시를 피하려고 모니터 끄고 공부하는 [척] 했는데
시간이 더걸린....)
너무 빨리 쓴지라 횡설수설 합니다.
요점은
무장의 인조인(인조인간이란 뜻) 크로린드
여기서 크로린드는 어느나라말로.....그...아...
[협상하는 자,거래자]란 뜻이라고 하네요.
참풍은 베는바람이란 뜻이구요.
크로린드의 특성은 눈알(안구)부위를 제외하고 칼이나 가시,총,채찍으로 변하는
말그대로 [인간 살인 병기]죠...
눈에는 왜 못생기냐면,수정체같은것으로는 단단한 강철을 못만들 뿐더러,
볼수 없기 때문입니다.
크로린드의 손가락으로 만든 펜싱칼(아시죠?아주 얇은세검)의 강도는 8입니다.
[참고로 다이아몬드(금강석)은 9이구요]
이정도니 죠엘도 꽤 고생할겁니다...크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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