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테창-릴레이완결] 물망초 #제1장
2006.12.2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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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창-릴레이소설 완결]
제목(팀명) : 물망초
장르 : 판타지
총화수 : 전 23화 완결
팀장 : 아란
팀원 : [vk]파멸, 이블로드, 기브, 장사장, jedai, EnEd
연재기간 : 2004년 2월 7일부터 2004년 4월 6일 전 23화 완결
[물망초] #제1장 - 10
글쓴이 : EnEd
==========================================================================================
으... 음... 아....여기가 어디지? 어? 내가 왜 묶여 있는 거지?
여긴 또 어디지? 이해가 안 되... 그런데 무명님은 어디에 있지?
"크크크 꼬마.. 일어났나?"
"어? 아저씨는 누구세요?"
"크크크 트롤들로 부터 너를 구한 사람이라고 보면 되겠지."
"그런데 무명님은 어디계세요?"
"무명? 그게 누군지 모르겠군."
"그럼... 무명님은.... 내가 꿈을 꾼 거였어?"
저는 너무 슬펐어요.. 꿈이었다니... 그게 꿈이었다니..... 전 너무 슬펐어요.
눈물뿐이 안 나왔어요.... 그렇게 보고 싶던 무명님이 이제 만났구나 하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꿈이었다니.
"우에엥~~"
"왜 갑자기 울고 난리야."
"무명님.. 무명님이 보고 싶어~~ 우에엥~~~'
"너 자꾸 짜증나게 할래? 앙?!"
"우에엥~~"
나는 무서워서 더 크게 울었어요. 초록색 피부에 덩크도 크고 이상한 냄새나며 얼굴도 무섭게 생긴 그 아저씨가 너무 무서웠어요.
"자꾸 울면 잡아먹어 버린다?!"
"...!"
전 너무 무서워 울음을 멈추고 덜덜덜 떨기만 했어요.
"크크 내가 무섭긴 무서운가 보군아 크크크 그렇지 이 마로님이 안 무서울 리 없지."
"아저씨 이름이 마로예요?"
"그래."
"멋있어요. 헤헤."
"괜히 아부 떨 지마라 꼬마"
아부? 아부가 모지요? 궁금해요? 전 아직 모르는 게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아부가 뭐예요?
"뭐?"
헤헤헤 아저씨는 처음에는 무섭게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착해 보여요
쿠쿠쿵!
어? 갑자기 벽에서 쿵 소리가 나더니 바트 아저씨가 나타났어요.
"으.... 결국 와버리고 말았군."
"야! 넌 트롤 아니냐! 니가 왜 이곳을"
"꼬마는 저기 있군. 아직 안 죽었나 보군."
"물었잖아? 니가 왜 이곳에 온 거야!"
"저 꼬마를 찾는 애들이 있어서. 그 꼬마를 넘겨라."
"크크크 누구 마음대로."
"그럼 덤벼라!"
갑자기 바트 아저씨가 마로 아저씨에게 주먹을 날리는 것 이였어요.
마로아저씨는 맞자마자 다시 맞받아 쳤고 그렇게 큰 아저씨들끼리 치고 박고하는데 싸우는 것은 역시 보기 싫었어요.
"저... 아저씨들 싸우지 마세요."
"아! 난 저 꼬맹이만 구해서 나가면 되지!!"
"뭐야! 빨리 덤벼."
"시끄러!"
갑자기 바트 아저씨가 제 몸에 묶여 있는 끈을 뜯어내더니 저를 들쳐 업고 달려가는 것 아니에요? 저는 너무 놀라서 아무 말도 못했답니다.
"아저씨 왜, 왜 그러세요?"
"꼬맹이는 시끄러워 조용히 하고 있어!"
"내, 내."
아저씨는 저를 데리고는 어두워서 잘 안 보이는 길을 빠르게 달리는 것 아니에요?
누가 쫓아오기라도 하듯 허겁지겁 달려가는 바트 아저씨가 이해가 안가요.
꽤 오래 달린 것 같은데... 드디어 출구가 보이는 것 아니에요? 계속 어두운 곳에서만 있어서 그런지 출구에서 나오는 빛이 너무나 밝아보였어요.
"예린아!!"
"자내님!!"
그 순간 루시엔 언니와 메리언니가 보였어요. 너무나 반가워서 눈물 먼저 나왔어요. 그런데,
"어이 잠깐!!"
"뭐야!"
"한발자국만 움직이면 이 꼬맹이한테 안 좋은 일이 생길 테니, 조심하라고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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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서
아란 -> [vk]파멸 -> 이블로드 -> 기브 -> 장사장 -> jedai -> EnEd
제목(팀명) : 물망초
장르 : 판타지
총화수 : 전 23화 완결
팀장 : 아란
팀원 : [vk]파멸, 이블로드, 기브, 장사장, jedai, EnEd
연재기간 : 2004년 2월 7일부터 2004년 4월 6일 전 23화 완결
[물망초] #제1장 - 10
글쓴이 : En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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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음... 아....여기가 어디지? 어? 내가 왜 묶여 있는 거지?
여긴 또 어디지? 이해가 안 되... 그런데 무명님은 어디에 있지?
"크크크 꼬마.. 일어났나?"
"어? 아저씨는 누구세요?"
"크크크 트롤들로 부터 너를 구한 사람이라고 보면 되겠지."
"그런데 무명님은 어디계세요?"
"무명? 그게 누군지 모르겠군."
"그럼... 무명님은.... 내가 꿈을 꾼 거였어?"
저는 너무 슬펐어요.. 꿈이었다니... 그게 꿈이었다니..... 전 너무 슬펐어요.
눈물뿐이 안 나왔어요.... 그렇게 보고 싶던 무명님이 이제 만났구나 하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꿈이었다니.
"우에엥~~"
"왜 갑자기 울고 난리야."
"무명님.. 무명님이 보고 싶어~~ 우에엥~~~'
"너 자꾸 짜증나게 할래? 앙?!"
"우에엥~~"
나는 무서워서 더 크게 울었어요. 초록색 피부에 덩크도 크고 이상한 냄새나며 얼굴도 무섭게 생긴 그 아저씨가 너무 무서웠어요.
"자꾸 울면 잡아먹어 버린다?!"
"...!"
전 너무 무서워 울음을 멈추고 덜덜덜 떨기만 했어요.
"크크 내가 무섭긴 무서운가 보군아 크크크 그렇지 이 마로님이 안 무서울 리 없지."
"아저씨 이름이 마로예요?"
"그래."
"멋있어요. 헤헤."
"괜히 아부 떨 지마라 꼬마"
아부? 아부가 모지요? 궁금해요? 전 아직 모르는 게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아부가 뭐예요?
"뭐?"
헤헤헤 아저씨는 처음에는 무섭게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착해 보여요
쿠쿠쿵!
어? 갑자기 벽에서 쿵 소리가 나더니 바트 아저씨가 나타났어요.
"으.... 결국 와버리고 말았군."
"야! 넌 트롤 아니냐! 니가 왜 이곳을"
"꼬마는 저기 있군. 아직 안 죽었나 보군."
"물었잖아? 니가 왜 이곳에 온 거야!"
"저 꼬마를 찾는 애들이 있어서. 그 꼬마를 넘겨라."
"크크크 누구 마음대로."
"그럼 덤벼라!"
갑자기 바트 아저씨가 마로 아저씨에게 주먹을 날리는 것 이였어요.
마로아저씨는 맞자마자 다시 맞받아 쳤고 그렇게 큰 아저씨들끼리 치고 박고하는데 싸우는 것은 역시 보기 싫었어요.
"저... 아저씨들 싸우지 마세요."
"아! 난 저 꼬맹이만 구해서 나가면 되지!!"
"뭐야! 빨리 덤벼."
"시끄러!"
갑자기 바트 아저씨가 제 몸에 묶여 있는 끈을 뜯어내더니 저를 들쳐 업고 달려가는 것 아니에요? 저는 너무 놀라서 아무 말도 못했답니다.
"아저씨 왜, 왜 그러세요?"
"꼬맹이는 시끄러워 조용히 하고 있어!"
"내, 내."
아저씨는 저를 데리고는 어두워서 잘 안 보이는 길을 빠르게 달리는 것 아니에요?
누가 쫓아오기라도 하듯 허겁지겁 달려가는 바트 아저씨가 이해가 안가요.
꽤 오래 달린 것 같은데... 드디어 출구가 보이는 것 아니에요? 계속 어두운 곳에서만 있어서 그런지 출구에서 나오는 빛이 너무나 밝아보였어요.
"예린아!!"
"자내님!!"
그 순간 루시엔 언니와 메리언니가 보였어요. 너무나 반가워서 눈물 먼저 나왔어요. 그런데,
"어이 잠깐!!"
"뭐야!"
"한발자국만 움직이면 이 꼬맹이한테 안 좋은 일이 생길 테니, 조심하라고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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