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격투게임의 승리포즈일러스트 컨셉으로 작업을 하고 있어서 완성된 그림들은

배경이 똑같이 통일되어있습니다.

[멋대로 상상해본 격투게임구상안]

-제목= 골때리는 녀석들

-등급= 19금(연출이 아주 멋있거나 골때리게 웃긴데 아주 잔인함)

-기획 취지= SF, 판타지, 격투물, 로봇물, 마법소녀물, 야오이 등등 다양한 장르의 주인공들을 연상시키는

캐릭터들이 한곳에 모여 격돌한다!

-스토리

"내가 오늘부로 격투대회를 열 것이니, 결승에서 나를 이긴자는 1가지 소원을 빌면 그 소원이 이루어질지어다"

by 끝판왕

[1,2번째 그림]

제가 루리웹에 올렸던 '유료마법소녀 타카네쨩'의 주인공입니다.

(타카마치 나노하 이름갖다 장난침)

디자인 컨셉은 일본 마법소녀물.

베이직폼(둘중 아래쪽의 수영복 비스무리한 의상)을 제외한 모든 변신&기술들을 사용하는데

돈을 지불해야만 한다는 불편함이 있지만, 반대로 돈만 여유롭게 갖고있으면 어지간한 적들은 모조리

발라버릴 수 있는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

자신도 돈을 내야하기 때문에 마법소녀로 변신하여 사람들을 도와줄때는 꼭 돈을 받습니다.

기술 시전비용+인건비 대충 이런식으로 계산이 됩니다.

그리고 다른 마법소녀들은 자신의 정체를 숨기는데 비해 타카네는 돈벌이를 위해 자기 자신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연예계활동, 관련상품 생산 등등 이것저것 다합니다. ^_^;;;

[3번째 그림]

저스티스 사무라이 무라마사(본명 제니퍼 스튜어트 밀러)

양키 코믹스계열로 설정하고 디자인, 이 그림을 그릴때 [치카로카]의 그림체를 모방했습니다.(이국적으로 보이게)

원래 이 아가씨는 회사원인데, 퇴근길에 갱들에게 습격당했을 때 우연히 일본도를 주워서 갱들을 썰어버리고

그 후 밤마다 [정의의 사무라이]가 되어 악당들을 물리치는 '취미'를 즐기게 됩니다.

.......네. 제니퍼에게 있어서 정의의 영웅놀이는 '취미'일 뿐이죠.

운명적으로 얻게 된 일본도는 사실 그냥 싸구려 칼인데, 그녀는 일빠+일본드라마 덕후+온라인게임 폐인이기 때문에

자신이 얻은 칼을 전설의 요도 무라마사로 착각하고 있다는 설정이 있습니다.

[4번째 그림]

엘 드 뤼미에르(본명 엘 브릴리안테). 판타지계열 캐릭터로 설정했습니다.

좋은 학교 잘 다니고 일 열심히 하며 아주 행복하게 잘 살고 있었는데, 하필이면 아버지가 도적단 두목이라서

엘 자신까지 세트로 욕을 먹게되어 아버지한테 개기고 결국 가출, 모험을 떠난다는 설정의 소녀입니다.

무지막지한 괴력의 소유자이지만 전형적인 공식관 달리 머리가 나쁘지 않습니다. (다니던 학교에선 중상위급

성적을 얻음)

처음엔 그저 도적질이나 하는 아버지를 갱생시키기 위해 수행하러 떠난거지만 어쩌다보니 다른 악당들도 물리치고

마족, 대마왕도 조져놓고 뭐 그런식으로 이야기가 진행될겁니다. 장래 희망은 요리사.

[5번째 그림(미완성)]

이름은 샤론. 영국 출신의 락커이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뮤지션, 그리고 동성애자입니다.(-_-;;; )

제가 구상중인 이 격투게임의 주인공이 샤론 자신의 첫사랑(=남자)과 너무 닮아서 그의 마음을 얻기 위해

격투대회에 따라나섭니다.

완성하면 다시 올릴게요.^_^;;

[6번째 그림]

비비안 레이. 연쇄 방화범. 싸이코물, 호러계열 캐릭터입니다. 취미는 살인, 방화.

얘도 다시 그려야 합니다.;;

각 캐릭터별 세부 설정은 모든 캐릭터 디자인을 완료하고나서 따로따로 올리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P.S-각 캐릭터별 디자인 감상평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