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귀비는 조금 통통했다고 전해지지 않나여?|+rp2+|72204|+rp3+|graphic_user_gallery

옛날 버전으로 그리면 지금에 어필할 수 있을 거 같나요... ㄷㄷ |+rp+|72204|+rp2+|72206|+rp3+|graphic_user_gallery

우리나라엔 꼽는 미녀 없나요... 기생 밖에 안떠올라... ㅠㅠ |+rp2+|72207|+rp3+|graphic_user_gallery

네이버 인용했지만 우리나라엔 7공주가 있다네여.



1. 미실: 현재 화랑세기라는 사서에만 전해져오는 신라 여인입니다 한마디로 팜므파탈의 전형적인 인물로서 색공지신(성 노리개?)의 출생으로 진흥왕마저 현혹시켜 신라 천하를 풍미했던 여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 도미의 아내: 이름은 전하지 않네요 소설 '아랑의 정조'에서는 아랑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합니다 삼국유사에 전해지는 백제 개로왕(혹은 개루왕이라고도 함) 때의 인물입니다 하도 절색이 뛰어나고 절개가 있어 왕이 몹시도 탐내었으나 끝내는 절개를 지킨 여인입니다



3. 선화공주: 서동요로 유명하죠 진평왕의 셋째 딸입니다 신라뿐 아니라 백제에도 명성이 자자한 것으로 봐서 상당한 미인일 것으로 추정됩니다



4. 관나: 고구려 중천왕 때의 인물로 미색이 뛰어나 왕의 눈을 멀게 했으나 시기심이 지나쳐 명을 재촉했다고 하는 여인입니다



5. 도화녀: 이름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다만 도화촌의 여인이라는 뜻인 듯... 신라 진지왕 때의 여인으로 진지왕이 호색하는 기질이 있어 미인을 찾던 중에 불려온 여인으로 생긴 것은 절세의 미인이었으나 정조가 있어 왕의 유혹을 거절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남편이 죽은 후에 진지왕의 영혼이 찾아오자 결국은 맞아들여 비형이라는 사내아이를 출산했는데(귀신의 아들;;) 재주가 신통하고 도깨비를 부리는 재주가 있어 사람들이 그의 부적을 만들어 대문에 붙여 재앙을 막았다고 합니다



6. 수실촌의 처녀: 고구려 산상왕 때 왕이 멧돼지를 사냥하다 쫓던 도중에 처녀가 나타나 단숨에 멧돼지를 때려잡은 인연으로 만나게 됐는데 왕이 그녀를 사랑한 나머지 왕비의 시기심으로 죽을 고비도 넘기지만 끝내 후실로 맞아들여집니다



7. 금화: 백제 의자왕 때 신라 김유신의 계략으로 침투된 일종의 스파이입니다 미색이 뛰어나 의자왕의 눈을 멀게 할 목적으로 김유신이 은밀히 보냈는데 의자왕이 그녀에게 눈이 멀어 충신들을 배척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내용의 신빙성 여부는 알 수 없네요

|+rp+|72207|+rp2+|72208|+rp3+|graphic_user_gallery

다른 세명은 어디선가 들어봤는데, 왕소군은 처음 알게 됬네요. 상식 1개를 획득했습니다. 경험치가 4exp 증가(....)|+rp2+|72221|+rp3+|graphic_user_gallery

미실미실 |+rp+|72207|+rp2+|72229|+rp3+|graphic_user_gallery

왕소군 봉신연의에서 좀 다르게 나옴.ㅋ |+rp+|72221|+rp2+|72231|+rp3+|graphic_user_gallery

오우... 많네요. 그나저나 금화가 미인이었군요. 미인이 아니면 일어날 수 없는 전개였던 거 같기도. 'ㅅ')
유진양 올만이야 보기 힘들어? |+rp+|72207|+rp2+|72239|+rp3+|graphic_user_gallery

기녀까지 포함하면 장난아니게 많을터인데..|+rp2+|72244|+rp3+|graphic_user_galle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