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tra_vars1 | 1 |
---|---|
extra_vars2 | 2292-1 |
extra_vars3 | 1 |
extra_vars4 | 1 |
extra_vars5 | |
extra_vars6 | |
extra_vars7 | |
extra_vars8 |
들푸른 초원 위에 가지런히 놓여있는 검정드린 낡은 집... 작지도... 그다지 크지도 않는 그 집 안은 밖에서 보는 것하고는 달리 모든 것이 가지런히 정돈되어 있었다. 중앙... 즉 거실을 기점으로 오른쪽에는 말끔히 청소된 화장실이 있었고, 화장실에서 나와 바로 앞에 있는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총 6개의 방이 밀집되어 있었다. 그 방들도 흠잡을데 없이 깨끗했다. 그리고 그 방 중앙 끝자락에는 화장실이 있었다. 1층으로 다시 내려와 중앙에서 왼쪽을 바라보니 거실이 있었다. 그 곳 역시 깨끗했고 도구들은 약간 날이 나간 듯했다. 다시 중앙으로 와보니... 약간 동북쪽에 잠겨져 잇는 문에서 조용한 전주곡이 들려왔다...
'프렐류드...'
프롤로그도 이렇게 짧지는 않은 텐데요?
프롤로그(내지 1화)라면 이후에 전개될 사건에 대해 어느 정도의 귀띔은 해 주어야겠죠?|+rp2+|326|+rp3+|fiction_yeonj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