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누가 세종대왕의 막힌 항문을 뚫었는가
2006.10.30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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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이야기의 진정한 장르는
"비 사실적퓨전도 아닌 휴전의 판타지 롤링 썸씽이 이루어져서 하루밤에 쿵덕 쿵덕 입니다 "
이 이야기를 읽으시고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그렇게 고생끝에 각종 변비와 치질등의 정말 세상에서 제일 괴로운 병을 겪으면서도 공부만해서
왕위에 오른 세종이지만 세종의 왼쪽눈은 이미 장님에 가까운 상태였고 남은 오른쪽 눈 마저
물건의 형태만 겨우 구별할수 있을뿐 그 이상의 기능은 하지 못하였다. 그리하여 세종의 옆에는
늘 물건을 대신 봐주는 사람이 있었는데 이 를 動來示賦(동래시북: 움직이고, 다가오는것을 보아주는 구실을
한다라는 뜻 ) 이라고 하였는데 세종은 이 동래시북을 평소에 아껴해서 자주 쓰다듬어 주었는데
후세에는 이 말이 " 동네 북 " 으로 바뀌어서 " 세종이 동래시북을 쓰다듬었다 " 라는 말이 " 개나 소나
동네북을 두드린다 " 라는 말로 바뀌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어찌됬건 , 그런 앞이 잘 안보이는 날이 계속되던
어느 날 , 세종이 궁 안에서 산책을 하던중 그 당시 궁 안에서 물고기를 키우던 연못에서 황금
잉어가 튀어 올랐다. 세종은 그 잉어가 매우 빛이 나고 있었기에 눈이 잘 보이지 않았던 상태에서도
그 잉어를 잡았다. 그러자 그 잉어가 하는 말이 " 대왕이시여 , 대왕은 天地가 다 아시는 대왕중의 대왕
이옵니다. 그 대왕께서 저같이 미천한 고기를 잡아봐야 무슨 낙이 있겠사옵니까? " 하더니 세종에게
자신을 풀어주면 곧 돌아와 보답을 하겠다고 한다. 세종은 이놈의 잉어가 하는 말을 듣고 정말 어이가
없었지만 설마하는 마음에 잉어를 놓아주았다. 그리고 몇 달이 흘렀다. 세종은 자신이 잉어를 놓아준
일 조차 잊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날 궁에 황금으로 짠 실로 옷을 만들어 입은 노인이 들어오더니
대왕 뵙기를 청하였다. 세종은 그 노인을 만났더니 , 세상에 그 노인이 하는 말이
" 저는 대왕님이 몇 달전 잡으신 황금 잉어 입니다. " 하는 거다 , 그리고 이어서 내 뱉는말이
"사실 저는 천제의 노여움을 사고 하늘에서 잠시 추방당하여 내려온 신령이옵니다. 저는 천제에게 벌을
받아 ' 깨달음 ' 을 얻기 전에는 하늘로 승천하지 못하옵니다 " 라고 하면서 세종에게 자신을 이름을
시 이몰 ' 이라 하였다, 그 때부터 ' 시 이몰' 은 세종의 옆에서 벼슬을 하며 지냈다. 그런데 이
시이몰은 한번도 웃지 않는것 이였다. 왜 웃지 않느냐고 세종이 물으니 시 이몰은 그냥 고개만 끄덕일뿐
아무말도 없었다,
드디어 시험이 끝났습니다. … 그런데 결국 스토리가 판타지쪽으로 바뀌는군요
하는 분들이 있을까 하는데, 아닙니다! 반전이 있을 겁니다. ( 아마 )
지금 스토리 궤도를 벗어 난거 같은데 금방 궤도에 진입할것이니 걱정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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