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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시나리오 제드

2007.10.01 22:10

천무 조회 수:1430 추천:2

extra_vars1 청년단 막내 레드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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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진행 6 - 청년단 막내 레드의 일상 <-]]


 


(레드가 들어서자 모두의 시선이 집중됐다. 페일이라는 청년(레드 머리를 자꾸 치던사내) 이 모두에게 레드를 소개한다)


 


[페일] 자 주목! 여기 오늘 새로들어온 신참이다! 모두들 인사나눠 나이는 17살 이랜다..
[모두들] ...-_-;;


(17살이란 말 때문인지 모두가 아무말없이 쳐다보고 있는가운데 레드는 손들어 인사했다.)


[레드] 여어~! 친구들! 반가워! 드레라고 한다! 아하하하!!
[모두들] ....


(레드는 한명씩 다가가 악수를 하며 인사를 나누고 스미스의 아들에게는 윙크를 하며 말했다.)


[레드] 반가워 친구.(윙크)
[스미스] 으..응..



(플레이어 자율행동)


1. 청년1에게 말을 걸면.


[청년1] 너 정말 17살 맞냐?


[레드] 응.



2. 청년2에게 말을 걸면.


[청년2] 우리 청년단 조직에 대해서 알고싶나?


-예 일경우-


[청년2] 우리 청년단은 조직된지 1년정도 되었다. 우리마을에서 정의를 실현하기위해서 조직된것이지.


주 구성원 나이는 모두 10대 후반으로 구성되어있다. 앞으로는 달라지겠지만..


마을 지하에 옛 군대가 쓴것으로 보이는 굴을 발견하여 아지트로 삼고있지.


아직까지 이 아지트의 존재를 아는 사람은 없고.


조직원이 되고 5개월 이상 지나지 않으면 아지트 출입시 눈을 가리게 하고있다.


 


-아니오 일경우-


[레드] 별로..


[청년2] 알아두는게 좋을텐데..


[레드] 나중에..



3. 청년3에게 말을 걸면.


[청년3] 너는 신참이니 바로 현장에 투입되진 않을거다.


[레드] 그럼?


[청년3] 좀더 보고 투입되는거지..


 


4. 스미스의 아들에게 말을걸면.


[스미스] ...


[레드] ...


 


(모두에게 말을 걸었을 경우 페이드아웃, 페이드인)


(다음날 새벽)


[누군가] 드레.....드레....
[레드] zzzZZZZZ....
[누군가] 드레.!..
[레드] 으음?...뭐..뭐야..새벽부터...


(부시시한 눈으로 일어나니 그것은 스미스와 또 다른 한친구 였다.)
[스미스] 얼른 일어나...밥해야돼..
[레드] 밥? 뭔밥..
[스미스] 우리조직에선 막내 3명이서 아침을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우리들은 먼저 일어나야 해...
[레드] 뭐?!! 에에에!! 에에엑!! 싫어! 다 일어나!! 기상!!..기 웁!


레드가 소리치자 스미스의 아들과 옆에있던 친구는 당황해서 레드의 입을 막아버렸다.
그리고는 누가 들을까봐 조마조마한 목소리로 말했다.


[스미스] 미..미쳤어?...소리를 지르다니!..
[레드] 납 요립따윕 몹햅!(난 요리따윈 못해) <- 입막혔음.
[스미스] ..넌 막내야! 그러니까 해야돼!
[레드] 답 깨웝법립꿉깝!(다깨워버릴꺼야)
[스미스] 악! 알았어 알았어!! 그냥자! 이자식!!
[레드] 푸후우!..그래....맛있게들 만들어~


그리고는 다시 이불을 뒤집어 쓴후 몇초뒤에 갑자기 벌떡 일어났다.


[레드] 밥할래...
[스미스] .....
[레드] 사과는 어딨지?
[스미스] 사..사과라니?
[레드] 요리엔 사과가 들어가야 제맛이야.


스미스 아들 옆에있던 친구가 말했다.


[친구] 그..그냥 우리가 할께..
[레드] 내가 나가서 사과를 구해오지.
[친구] 돼..됐어..
[레드] 날 말리지마..


그리고 레드는 문을 나섰다. 레드가 문을 나선후 얼마 지나지않아 다시 들어왔다.


[레드] 나가는 길을 잘 모르겠는데..스미스 나좀 출입구까지 데려다줘
[스미스] 아..안돼..난 아침준비 해야돼..
[레드] 안데려다주면 다 깨워...
[스미스] 아악..알았어 알았다구...
[레드] 부탁해~


그리하여 어쩔 수 없이 레드를 안내하기로한 스미스. 그러나 순간 도적단 고참(?)중 한명이
일어나 걸어나왔다


[고참] 으음..뭐냐 어디가냐?


스미스는 화들짝 놀라며 말했다.


[스미스] 저..저기 드레가 사과를 사오러 밖에 나가는데 길을 모른다고 해서..


그러자 사내는 스미스 아들에게 다가가 따귀를 한대 후려 갈기고 말했다.


'퍽!'


[고참] 우리의 법도를 아직 모르나?
[스미스] 죄..죄송합니다!


그리고 레드에게 다가와서 손을 뻗었으나 레드는 사내의 팔목을 부여잡았다.


[고참] 크으....이자식..!
[레드] 미안하다. 내가 몰라서 그랬다. 이해해라.
[고참] 뭐..뭣이..어째..
[레드] 사과를 했으면 됐잖아..
[고참] 놧...놔!


(레드는 놔줬다.)


[스미스] 죄송합니다...
[고참] 크.....난 다시 눈좀붙이러 간다..아침밥 잘 해놓도록..
[스미스] 예!
(고참 침실로 들어감)


[레드] 가자 밥하러!
[스미스] 으..응?
[레드] 가자구!
[스미스] 그..그래..
(주방으로 간다/ 페이드아웃)
(페이드인 아침을 거의 다 차려놨다)
[레드] 아까 그놈이 먹는자리가 어디냐?
[스미스] 그..그건 왜?...
[레드] 어디냐고..
[스미스] 오른쪽 세 번째 자리...
[레드] 그래?..
‘카아아악...퉵!’
(레드 오른쪽 세 번째 자리 그릇에 담긴 음식에 침뱉은후 잘 섞는다)
[스미스] 무..무슨짓이야..!
[레드] 쉿...! 아무말도 하지 마.....너의 잠재된 마음속에서도 염원한다는걸 알고 있다..
[스미스] .......
‘카아아악..퉵!’
(옆에있던 스미스 친구가 왼쪽 세 번째 자리그릇에 침을 뱉는다[참고로 친구 이름은 ‘래니’)
[래니] 이자식도 마음에 안들었어...
[스미스] 래..래니..너까지...
[레드] 통쾌하지?
[래니] 응...히히히..
(페이드아웃/페이드인)
(그날아침이 왔다. 모든 단원은 아침식사를 하러 식당으로 모인다)
두목이 가운데 자리에 앉고 계급 순서대로 차곡차곡 앉아간다. 그때.
[두목] 래니.
[래니] 네?..
[두목] 니 주특기가 열쇠 따는거라고 했지?
[래니] 네!
[두목] 오늘 일에 필요하니까 잠깐 이리 와서 먹어. 먹으면서 이야기좀 하게 (아까 침뱉은자리)
[래니] 네?...!!!!
[두목] 왜..내 옆이 싫으냐?
[래니] 아..아님니다!!.. ㅠ.ㅠ
(래니 아까 그 자리로 간다)


[2순위청년] 오..녀석들..날로 음식솜씨가 느는군..오늘은 더 맛있는걸? (아까 침뱉은자리)
[레드] 당연하지! 오늘부터 나도 같이 했으니까! 으하하하!! 많이들 들라구!!
[2순위청년] 신참...근데 너 말버릇이 없다..두목님도 있는 자리에서 반말을.....
[레드] 요!!
.....
[두목] 잡담은 그만하고.. 오늘 칠 옷감창고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자..
[청년1] 제가 더 조사를 해본결과 옷감파는놈 그 옷감을 자기만 판다는 이유로 원래 100크링 정도 하는 것을 500크링 가까이 받고 팔고있었습니다. 완전 날도둑놈이죠..
[청년2] 그뿐만 아니라 생긴것도 재수없게 생겼어요...
[레드] 그러지말고 이참에 정의를 위해 악덕 귀족집 하나 잡아 초토화 시키자!! 요!!
[청년들] .......미친거 아냐?....
[레드] .....안되나? 요
[두목] 아무튼.. 오늘도 우리 방식대로 한다... 일단 1조가 가게에 가서 주인을 혼란스럽게 하는동안 2조는 창고문을 몰래 열어 옷감들을 빼오고 거의다 뺄때쯤 2조가 일부러 주인에게 들켜서 주인이 2조에 정신팔린동안 다시 1조가 가게에서 돈을 모조리 가지고 온다.
[레드] 그게 말대로 쉬울까...? 요.
[청년들] .....
[두목] 정의를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수 있다....아무튼 아침들 먹자.
(페이드아웃/페이드인)
(모두들 본부를 빠져나하고 마지막에 두목과 부두목(레쟌), 스미스, 레드 가 남아있다)


[두목] 레쟌. 스미스, 드레 셋이 본부를 지키고 있어라.
[레쟌/스미스] 네!
[레드] 에에..? 이친구(레쟌)도 데리고 가지? 여긴 스미스와 나 둘이면 충분하다구~ 요.
[두목] 안돼. 본부를 지키는 일도 중요한 일인데 너희같은 신참들만 둘 수 없어.
[레드] 뭐..그럼 맘대로 하라구....요
[두목] 그럼 오늘도 정의를 위해!!!
[레드] 정의!!!!
[스미스] 사랑!!!
[레쟌] 평화!!
........앗흥~...
....
[두목] 잘지켜...
(두목나감)


[레쟌] 흐음..너희들은 모두들 임무를 마치고 올때까지 아지트를 청소한다.
[스미스] 네!
[레드] ....
[레쟌] 걱정마라.. 나도 청소한다! 난 누구들처럼 신참만 시키고 핑핑 노는 그런사람이 아니다.
[레드] !!....에이...부두목인데...그냥 쉬지...요?
[레쟌] 후후..난 사나이다..! 내가 이쪽을 치울테니 너희 둘은 저쪽을 치워라.
[스미스] 네!


[여기서 주어지는 임무는 청소. 하지만 레드는 청소가 아닌 다른것에 열중한다. 청소를 하는듯여기저기를 뒤져서 좋은 단서(쪽지) 및 아이템을 얻어낸다. 이때 1분이나 2분정도의 제한시간을 자유롭게 여기저기를 뒤질 수 있도록 하며 스미스나 레쟌과 접촉하게되면 모든 단서및 아이템이 원위치로 돌아가게 된다 미니게임. 스미스와 레쟌은 일정할 루트로 움직이고.속력이 빨랐다 느렸다 한다.]


(시간이 다 지나면 어느세 저녁이 와버린다.)


밖이 소란스럽다. 직후 두목과 그의 부하들 몇명이 상처를 입고 다급하게 들어오며 소리친다.
"빨리 모든 출입구를 막아!!!"
다급하게 안으로 들어온 대원들(?)은 마지막 출입구까지 봉쇄하지만. 긴장감이 도는 가운데
필시 다이너마이트가 터지는듯한 굉음이 들려온다. '쿵' '쿵'  점점더 커지는 가운데.
결국 마지막 출입구도 쾅 소리와 함께 구멍이 뚫린다.
낮에 당했던 험상궂은 사내와 그 일행들이 들어온다.


[거구사내] 크흐흐..쥐새끼 같은놈들..쥐구멍을 파놓고 숨어있었구만..얘들아..오늘 이 꼬맹이들을 이 굴속에 매장해 버리자..크흐흐!


그때 레드 뭔가 무기가 될만한게 없나를 두리번거렸고 레드의 눈에 발견된건 '국자' -_-;
하지만 레드는 서슴없이 국자를 집어들고 다음과 같은 외침과 함께 사내에게로 달려든다..


[레드] 에라이! 국자 파워!!!


"빡!!!"


[거구사내] 크아아아악!! 뭐야 이자식!! 얘들아 제껴!


(전투발발 레드의 무기는 국자-_-;;)
(패배-게임오버)
(승리)


[거구사내] 크으으윽...이자식!! 죽여버리겠어!


(또다시 전투 발발)
(패배-게임오버)
(승리)


[거구사내] 이익..모두 덤벼!!


도적들이 모두 덤비자 국자를 든 레드 밀리기 시작한다. 급기야 레드 뭔가에 걸려 넘어지게 되고절대 절명의 순간! 그때! 겁에질려 있던 스미스 아들이 래드를 향해 달려드는 사내들에게 달려들어 회심의 박치기!


그 장면을 본 다른 청년단 친구들도 힘을얻어 모두 사내들에게 달려들고 사내들은 밀리기 시작.급기야 도망을 치지만. 함정인듯 보이는 구멍으로 모두 빠져버린다.


[레드] 이 구멍은 뭐지?
[청년] 화장실로 통하는 구멍인데....
[레드] 츳...


상황이 정리된후...
적당히 페이드인페이드아웃을 거친후 레드와 청년단 두목과 대화장면이 나오겠지.


[두목] 너..정체가 뭐지..
[레드] 난 레드다. 후후..
[두목] 레드..?
[레드] ...모..르냐?..-_-;;
[두목] 끄덕끄덕..
[레드] 잠시 고뇌한후 말을꺼낸다.
[레드] 그럼 지금부터 알아둬라.. 항구마을 xx(마을이름을 까먹었다.ㅡ.ㅡ;)의 특급 해결사
       레드님이시다. 으하하하!!
[두목] 우리 단원으로 들어온 목적이 뭐냐.
[레드] 스미스를 데려가려고.
[두목] .....잘됐군.. 스미스 저녀석은...이런일할 체질이 아닌데. 말이야..
[스미스] 두..두목...
[두목] 스미스...니가 가지고 와서 읽는 책들을 얼핏 본적이 있다. 도통 알 수 없는 책들이었지만 대충뭔지 감은 잡히더군..너 문관이 되는게 꿈이지..?
[스미스] ....두..두목...
[두목] 너에게 이 일은 어울리지 않아...넌 문관이 된후. 정의 사회를 실현하는 멋진 사람이
       되는게 너에게 맞아....그러니 돌아가라..
[스미스] 두목....흑...
[두목] 스미스...!!
(와락...)


레드를 비롯한 다른 대원들.
(전혀 저럴 분위기가 아니라는듯 모두 쳐다본다. 화면에는 한가득...)
..... 점이 지나간다...-_-;;



페이드인 페이드아웃.



#씬14 - 시니스 마을 과일상점
레드와 스미스는 사과 가게에서 사과 상자를 받는다 레드는 의례히 스미스에게 사과상자를
들게한다..
[스미스] 저..근데 레드씨..실제 나이가 17은 아니죠?
[레드] 아무렴...
[스미스] 헷..
[레드] 왜...
[스미스] 아니에요 아무것도...


[- 미션1 레드 스미스아들 빼오기 끝 -]


 



(페이드아웃/페이드인)
#씬15 - 레드 사무실
(사무실에 도착하여 회심의 미소를 짓는 레드)
[셀리] 다 처리하고 왔어?
[레드] 물론이지 내가 누군데~
[셀리] 돈은.
[레드] 여기...-_-;;
(돈 건네줌)
[셀리] 다음 일은 언제 시작할꺼야
[레드] 좀 쉬었다가.
[셀리] ...그래..그럼 하루만 쉬어...
[레드] 몇일뒤면 해결사왕 대회인데 그거 끝나면 나머지 일 할게... 오랜만에 집에도 좀 들러보고 해야겠어..
[셀리] 뭐..그래 그럼. 그러고보니 부모님 안본지 꽤 됐지?
[레드] 그렇지...
[셀리] 그럼 내일 하루 나도 쉴래.
[레드] 맘대로.
[셀리] 그리고 그동안 깔아둔 외상값좀 갚아..자꾸 독촉해 오잖아.
[레드] 음....그러고보니 그거군!...
[셀리] 그럼 난 집에 간다.
[레드] 잘가라~
(셀리 나감)
[레드] 음..일단 저녁부터 먹고 외상값도 갚게 항구식당에 가봐야겠군....



(플레이어 자율행동)
1. 마을을 빠져나가려 하면

[레드] 항구식당에 가봐야지...


2. 항구식당에 들어가면.
[마리] 어 레드 어젠 안보이더니 저녁먹으로 왔나?
[레드] 에에!? 친절하고 이쁜 아가씨 어디갔죠?!
[마리] 집에 갔어.
[레드] 이런!! 밥이나 줘요..;;
[마리] 그래..
[레드] 그리고 외상값좀 뽑아보세요.
[마리] 530크링.
[레드] -_-;; 아주...외우고 계시는군요... 안떼먹어요.....여기요..
[마리] 지금 먹는값도 같이 내라.
[레드] ...
(540크링 감소)



//-> 게임진행 6 - 청년단 막내 레드의 일상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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