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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세상을 조롱하기로 마음먹었을때는
내가 중학교 2학년이었을것이다
당시 나는 공부도 중간이고 뭐 잘하는것이 없던
학생이였다
거기다 얼마나 많이 학교생활에 시달렸는가
괴롭힘,시비,싸움, 놀림
기타 이유로 우울증까지 걸릴 나였다
얼마나 세상이 싫었는가..
화가 났다
내겐 점점 표정이 사라졌다
화나는 표정과 무표정만이 남았다
마치 가면의 겉모습처럼..
나는 항상 연기해야했다
나의 성격을 묶고 잠재우고..
단지 가면을 쓴것처럼 무표정으로 일관해야했다..
내가 할수있는 최대한의 복수같지도 않은 자기 만족..
그러나 이것으로 만족하지는 못한다...
중학교를 졸업하면 근처 지역 중학교로 가지않고
다른 지방으로 가서 새로운 인생을 살고말겠다는 각오를 한다
졸업하기엔 아직도 2년이 남았다..
그 2년동안 나는 버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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