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창조도시 기록보관소

퓨전 전검기[戰劍記]

2006.06.24 00:37

All Digital 조회 수:15

extra_vars1 싸움의시작. 
extra_vars2 1화 
extra_vars3 119678-1 
extra_vars4
extra_vars5
extra_vars6  
extra_vars7  
extra_vars8  
전검기 1화

프롤로그---------------------------------------------------------------------------------------------------------------------

나의 이름은 한랭 나의 검의 연과는 말하자면 길다. 5살부때부터

본격적으로 검술의 입문한 나는 어느새 20년

검사가 되었지만.. 답답하다

벗어나고 싶다.



싸움의시작-------------------------------------------------------------------------------------------------------------------

[하압!]

[아악~]

[이녀석 나이가 몇인데 이렇게 철없이 자고 있냐!!..쯧쯧..]

[아 진짜! 7시간동안 검술연습만 했잖아요!!]

[이녀석이 어디서? 말대꾸야?! 잔말말구 따라와]

내가 그렇게 걸어갔을때 까지 나는 내게 다가올 운명을

모르고 있었다.

[사실 너에게 말할께 있다..한랭아]

[뭐..뭔데그러세요..]

[사실 너의 아버지는 검신 이셨다. 그런데 그를 시기하던

사람들이 너의 아버지를 모함하여 너의 아버지를 살해하였다..]

[!!!!]

사실 난 아버지의 생존여부 조차 모르고 있던 터라 순간 당황하였다

[그런데 문제는 그중 부하가 우리 마을에 도착했단다. 너를 본다면 큰일날지도..]

순간 나는 뭔지모를 힘이 마음속에서 분노가 폭발하고 있는것 같았다. 마치 화산처럼..

[그러니 너에게 무슨일이 있을지 모르니 1달간 뒤에 보달산에 가 있거라.."

[.....]

[알겠느냐?]

"........."

[왜 그러니 한랭아..]

[.......사부님 ... 죄송합니다]

그렇게 나의 분노는 폭발하기 시작하였다.

나의 검도 울부짖고 있었고 나는 나의 검을 잡고

다짐하였다. 그놈을 죽이겠다고...

[한랭아!!!]

나는 뛰쳐나갔다

몇분이나 뛰었을까..

그렇게 내가 한참을 뛰던중 비명소리와 함께 불 연기가 나는 곳이 있었다.

왠지- 모를 느낌이 날 이끌었다. 그놈 같았다

[그래- 한번 가보자.]

도착했을때는 마을사람들의 피와 불로 바다로 아주 끔찍한 광경을 이루고 있었다.

[그리고 그녀석을 양옆에 두고 부하로 보이는 사병 5명이 그를 보호하고 있었다.]

나의 인내는 한계를 넘었다.

나는 무작정 달렸다.

[으아아아아아-]

5명중 1명의 사병이 나를 상대 하려고 하였다.

그러자 그녀석이 신호를 보냈다.

[그만-]

나도 모르게 멈추었다.

[저 청년은 누구인가?]

[글쎄 모르겠습니다. 무사님 앞으로 달려들길래..]

[아니!! 저 문양은!!]

나의 팔에 난 문양을 보고 말하는 것 같았다.

[寒(한) ?!-]

나도 뭔지는 몰랐지만 사부께서 아주 중요한 문양이라고 하셨다.

[아니! 그렇다면..]

왠지 모를 긴장감이 스쳐갔다.

그녀석이 또한번 소리쳤다

[아니 저것은 청운검!!]

청운검?! 솔직히 모르는 검이 였지만 대대로 중요한 검이였다.

나는 정신을 차리고 다시 공격을하였다

[받아라 파멸검!!]

사병 1명이 방어하였지만 날라갔다

[파멸검?! 검사로군..]

그놈이 말했다.

또다른 사병 2명이 나를 양쪽에서 공격하였다.

막았지만 튕겨나가고야 말았다.

[으-]

그 녀석이 말했다.

[휴~ 아직은 사용법을 모르는군.]

'사용법? 검의 사용법을 아직모른다는 건가?!'

심하게 다쳤지만 일어날수 있을것 같았다 아니, 일어나야 했다!

하지만 나의 정신이 가물가물 해진터라 몸이 말을 듣지않았다.

[흐어]

갑자기 예전생각이 떠올랐다

아버지로 보이는 자가 나에게 말했다

[한랭아 이검은 대대로 내려오는 보검이란다. 소중히 여겨라..]

[아빠! 너무 무거워!]

[너가 커서 훈련많이하면 들수 있을거야!]



[우와아앗-]

이상한사람들이 몰려왔다.

왠지 모를 불길한 느낌이다. . 아버지는 검을 뽑아드셨다.

그리고 말하였다..

[천회.]

나는 말하였다..

[천회?]

마지막 인사같았다..

[안녕-]

그리고 아버지는 그 이후로 볼수 없었다..

갑자기 의식이 돌아왔다..

그리고 '천회'라는 단어가 맴돌았다.

왠지 상처부위도 괜찮아진것같았다.

다시 검을 들고 정신집중을 하였다..

[하압-]

[어- 제법인데?!]

이번엔 3명이였다-

한꺼번에 달려드는 지라 어느쪽으로 오는지는 알았어도 급히 피할수 없는 상태였다.

'이런젠장..'

우선 피했다

그리고 힘껏 베었다.

[서걱-]

피가 검에 묻고 괴음이 들려왔다

[으아아악-]

한놈은 해치운게 분명했다 이제 남은놈은 그놈을 합해서 3명..

그때 한놈이 다시 검을 휘둘렀다

너무빨라서 팔에 상처를 입었다.

[으억-]

하지만 그렇게 큰 충격을 입히지는 못하였다.. 그 순간을 틈타

두명을 한번에 수평으로 갈랐다.

[서걱- 서걱- 철퍼덕 철퍼덕- ]

남은놈은 이제 한놈,

나에겐 어느순간때보다 긴장되는순간이였다.

아직 검을 진정하게 다스릴수 있는 능력은 아니지만

느낄수있었다. 그놈의 검에서 기가 느껴진다는것을...

'엄청난 검기다... '

그놈의 검기가 나의 팔을 스쳐갔다 양팔에 상처가 생겼다.

나는 우선 달려갔다

검을 휘둘러보았지만 그놈은 아이를 상대하는 것처럼 웃으면서 피하고 있었다.

솔직히 화가났다 15년간 검술은 헛수고란 말인가?!

생각을 하는 틈을 타 그녀석이 검을 휘둘렀다

[으엇?!]

자칫 하면 목숨을 잃을수도 있었지만 반사적으로 피했다

[휴- 그래도 사부와의 훈련이 헛수고는 아닌것같군..]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쾡- 쾡- 칭- ]

검과 검이 맞부딪히는 순간 엄청난 소리가 들려왔다

그녀석이 말하였다

[파멸검!!]

가장 기본적인 기술 파멸검- 검사가 됬을때 배우는 검술중에 하나다

뭔지모를 전기가 스쳐갔다. 간신히 피할수 있었다

나도 외쳤다

[파멸검!!]

그놈은 살짝 비웃고는 검으로 막아냈다..

[역시나..]

하지만 승산은 있었다 그녀석은 막 무사가 된 검사이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무사는 무사였다 검객의 기술중에 하나인

빙멸무감..

역시나였다

[빙멸무감!!]

이름은 들어봤지만 무슨 기술인진 모르는 나로썬 훨씬 긴장되었다.

갑자기 땅에서 얼음기둥 4-5개가 솓구쳤다.

[허공답보!!]

'허공답보' 검술에 입문 했을때 가장 먼저 배우는 기술중에 하나다

높이 점프하였다.

간신히 피하였다 그녀석은 아직 기술이 익숙하지 않은듯 자신의 기술에 자신이 피해를 입었다.

나는 그녀석을 보고 비웃었지만 비웃을 때가 아니다..나에겐 남은 기술이 없기때문이다.

그때 나의 머리를 스치는 뇌리

'천회- 천회 - 천회-'

아까전에 아버지가 말하신 단어다 왠지 이상했다 감이왔다 기술일것 같았다.

그놈에게 달려가 땅에 검을 꼳은뒤 외쳤다

[천회!!]

그놈이 말했다

[아니 어떻게 그 금기검술을?!]

[금기검술?]

그순간 그녀석의 몸이 바람에 갈겨찢어졌다. 피가 막튀었다. 차마 볼수없을정도였다.

하지만 갑자기 나도 의식을 잃어갔다 결국 쓰러졌다-


--
--------------------------
[한랭아! 한랭아..]

사부였다. 분명 우리 사부였다..

[어! 사부..]

[니가 해냈구나..]

'해내다니? 뭘.. 해낸거지? 뭘 해냈지..?'

[니가 그놈을 해치웠어.. 대단하구나! 대단해..]

[해치웠다구요?! 그놈을요?]

아직 의식이 찾아온지 몇분안되어서 어리벙벙했다

[그래..장하구나..]

난 나의 몸을 치료한뒤

사부와 보달산에 올라갔다

[한랭아...]

[네?]

[때가 된것같구나.. 때가..]

[네? 무슨 말씀이세요..]

[니가 떠나야할 때가..]

[엥?]

[너의몸에는 정체모를 피가 흐르고 있다. 너도 어쩔수없이 이마을을 떠나고 싶었을꺼야..]

그랬다.. 나도 왠지 떠나고싶었다 하지만 사부께서 그렇게 말하니 왠지 뭉클했다

[사부...]

[한랭아..]

나는 그자리에서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나는 다짐했다.. 이제 떠나서 싸우자고.



나는 다음날 사부와 마지막 작별인사를 한뒤

짐을 챙겨 그리운 고향마을을 떠나게 되었다..





2화에서...To be Continue..잇힝~ ㅇㅅㅇ

----------------------------------------------------------------------------------------------------------------------------


우선 독자분들의 이해를 돕기위해 단계를 약간 간추려 쓰겠습니다.

간사- 군사- 병사- 검사[주인공레벨]- 무사- ???? - ?????- ????- ???? -????? -???? -????? 이 있습니다

[계급표]

?????들은 추후에 공개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