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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퓨전 The Spiritual Entertainers 1

2005.06.26 06:03

클레어^^ 조회 수:17

extra_vars1 샐리의 복수, 이스프리의 정체 
extra_vars2 Episode 25 
extra_vars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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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드디어 샐리의 복수전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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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그럼, 제임스는 육상 경기에 나갈 수 없다는 얘기잖아."
제르나가 말을 했다.
"애슬릿 녀석, 감히 그런 비겁한 짓을 하다니..."
엑셀이 말을 했다.
"샐리, 조심해. 녀석은 어떤 수법을 쓸 지 몰라."
"응, 알았어. 두고 봐, 꼭 오빠의 복수를 해 주겠어!"
샐리는 주먹을 꽉 쥐면서 말을 했다. 다음 날, 육상 남자부 경기...
"...5번 레인의 제임스 선수는 건강 사정상 기권을 했습니다."
"훗, 하긴... 녀석은 만신창이가 되었다고."
경기는 시작되었다. 역시 애슬릿이 우승을 했다.
"훗, 이젠 샐리 브라이언트만 남았군."
한편, 제임스는 헬기를 통해 미국으로 옮겨지고 있었다.
"오빠... 꼭 내가 오빠의 복수를 해 주겠어!"
그리고 다음 날...
"애슬릿 녀석은 분명히 또 자철석 가루를 숨기고 있을 거야. 녀석이 손을 피려고 할 때 조심해."
제르나가 샐리에게 조언을 해주고 있었다. 샐리는 아직도 복수심에 불타올랐다. 드디어, 경기 시작!
"에이잇~!!!"
"훗!"
"간다~!!!"
샐리는 무차별공격을 했다. 그 때, 애슬릿이 갑자기 손을 피려고 했다.
"이 때다!"
샐리는 밑으로 피해서 애슬릿을 공격했다.
"으윽!!"
애슬릿은 쓰러졌다. 심판이 카운트를 세기 전에 샐리가 갑자기 애슬릿의 멱살을 잡고 들어올렸다.
"이 나쁜 녀석, 감히 우리 오빠에게... 가만 두지 않겠어!"
샐리는 애슬릿을 땅바닥에 내던졌다.
"으윽..."
"아직 안 끝났어!"
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 서리가 내린다고 했나? 샐리는 애슬릿을 무지막지하게 공격했다. 애슬릿은 결국 쓰러지고 말았다.
"1, 2, 3..."
"어서 일어나! 다시 한번 싸우자고!"
'새, 샐리...'
"4, 5, 6..."
"으윽..."
애슬릿은 일어나려고 했지만 몸이 따라주지 않았다. 그 때, 샐리가 애슬릿을 공격하려고 했다.
"샐리, 그만해! 사람을 죽일 셈이야?"
제르나가 말했다.
"9, 10!!!"
애슬릿은 결국 일어나지 못했다. 경기는 샐리가 이겼다. 그런데 샐리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애슬릿을 공격하려고 했다.
"그, 그만 둬. 샐리, 네가 이겼어."
"하지만, 저 녀석 때문에 우리 오빠가..."
"이대로 가다간 진짜로 죽을지도 몰라. 제발 이성을 찾아~."
애슬릿은 결국 병원으로 실려갔다. 잠시 후, 샐리는 이성을 찾았다.
"고마워, 제르나. 네 덕분에 이겼어."
"뭘~. 그나저나, 샐리가 그렇게 무서울 줄은 몰랐는데."
"그러니까 나와 우리 오빠를 건드리지 말라고!"
드디어 경기 마지막 날, 모든 경기가 끝난 후, 시상이 시작되려고 했을 때, 갑자기 하늘에 먹구름이 생겼다.
"무, 무슨 일이죠? 분명 오늘 날씨는 맑다고 했는데..."
갑자기 누군가가 나타났다. 그는 다름아닌 이스프리 박사였다.
"리틀 유토피아 사단 녀석들! 감히 로웰을 감옥에 보내고, 애슬릿을 병원 신세지게 하다니, 가만두지 않겠다!"
그리고 이스프리 박사는 모습을 바꾸었다. 검은색 날개를 가진 악마로 말이다.
"내 이름은 이스프리, 마이어의 아이들을 쓰러뜨리러 왔다."
그 말이 끝나자마자 폭풍우가 일어났다. 사람들은 대피하느라고 정신이 없었다.
"이런, 저 녀석..."
"저 악마를 어떻게 이기지?"
"우선 있는 애들부터 꺼내자고."
제르나, 크리스, 플레어, 엑셀은 정령들을 꺼냈다. 모두 7마리였다. 플레어와 그의 정령들은 그늘에 있었고, 나머지들은 밖에서 전투 태세를 취했다.
"에이잇~! 그래비티 해머 5G!!!"
"워터 블래스트!!!"
"파이어 스트라이프!!!"
"윈드 슬래쉬!!!"
"토네이도!!"
제르나들은 무지막지하게 이스프리를 공격했다. 하지만 통하지 않았다. 이스프리는 제르나들을 공격했다.
"우아앗~!"
"엄마야~!"
"으윽..."
엑셀이 당하고 말았다.
"언니!!!"
"엑셀 누나!!! 이런, 워터 블래스트!!!"
크리스는 워터 블래스트를 썼다. 그런데 물줄기가 평소의 워터 블래스트보다 더 강하게 나왔다.
"쏴아아아~!"
그 기술은 이스프리를 정통으로 맞히였다. 이스프리는 화가 났다.
"으윽, 안되겠군. 지원군을 불러야겠군."
이스프리는 벌벌 떨고 있는 에닉스에게 자기 힘을 넣었다. 에닉스와 그의 정령들이 공격을 하기 시작했다.
"크아아아~~~~!"
"으아앗~!"
크리스는 겨우 공격을 피했다. 플레어가 불꽃을 일으켰다.
"에잇! 천염파(天炎派)!!!"
플레어는 천염파라는 기술을 썼다. 참고로 천염파는 플레어가 지은 기술 이름이다. 그 때, 데빌 플록이 플레어의 기술을 되받아쳤다. 플레어와 정령들은 겨우 피했지만 경기장에 불이 붙어 버렸다.
"으아아아~~~!"
사람들은 도망치기 시작했다.
"이런, 그래비티!"
"그래비티 터보라니깐!"
"아, 어쨌든, 우리 한번 기술 같이 쓰자고."
"그래, 해보자."
"그래비티 해머 5G!!!"
제르나와 그래비티 터보는 그래비티 해머를 썼다. 에닉스와 그의 정령들은 중력의 힘에 꼼짝할 수 없었다.
"으윽..."
"크아아아~."
그들은 쓰러졌다. 이스프리가 분노했다.
"이 녀석들, 간다!!!"
이스프리는 공격을 했다. 제르나 일행은 이를 피하려고 했다. 하지만...
"으아악~!!!"
그 기술의 여파가 너무 커서 그들은 피해를 입었다.
"으윽~. 대, 대단해..."
"우리들의 힘으로는 안되겠어."
루나는 이를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어, 언니... 나도 언니를 구하고 싶어. 하지만..."
"아, 네가 루나구나."
그 때, 누군가가 말했다. 루나는 밑을 쳐다보았다.
"너, 너는 누구야?"
"응, 나는 스카일리온. 잘 찾아왔네. 앞으로 너의 파트너가 될 정령이야. 잘 부탁해."
"으, 응... 그런데, 처음부터 싸우게 해서 미안한데, 저 악마 좀 상대해 줄 수 있어?"
"으흠~. 꽤 세 보이지만, 한번 해볼께."
스카일리온은 이스프리가 있는 곳으로 갔다.
"후후후~. 이제 이 세상은 나의 것이 된다."
"스카이 어퍼컷!!"
스카일리온은 이스프리에게 공격을 했다. 방심한 이스프리는 공격을 당했다.
"으윽~. 넌 누구냐?"
"내 이름은 스카일리온. 네가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너를 혼내주러 왔다."
"건방진 녀석, 간다!!!"
이스프리는 스카일리온을 공격했다. 스카일리온은 빠른 스피드로 피해다녔다.
"저, 저 정령은..."
엑셀은 스카일리온을 쳐다보았다. 루나가 스카일리온을 응원했다.
"스카일리온, 힘내!"
"루, 루나... 저 정령이, 루나의 정령이란 말인가?"
스카일리온은 이스프리의 공격을 계속 피하기만 했다.
"이, 이 녀석이..."
"나는 알다시피 하늘 속성이라서 스피드가 빠르다고. 그럼 간다! 에어 슬래쉬(Air Slash)!!!"
스카일리온은 기술을 썼다. 이스프리는 그 기술을 피했다.
"후훗~. 그런 기술로 나를 쓰러뜨릴려고?"
"부메랑."
스카일리온은 웃으면서 말했다. 그러자 에어 슬래쉬라는 기술이 이스프리에게 다시 갔다.
"으아악~!"
이스프리는 공격을 받았다.
"우와~ 대단하다~. 도중에 기술을 마음대로 바꾸다니..."
루나가 놀라면서 말을 했다.
"대, 대단해..."
제르나가 정신을 차렸다. 그리고 다시 일어났다. 크리스와 엑셀, 플레어도 일어났다.
"으윽, 이 녀석이... 간다! 다크 슬래쉬!!!"
"그럼, 에어 슬래쉬!!!"
이스프리와 스카일리온은 기술을 썼다. 둘의 기술은 서로 부딪쳤다. 막상막하의 힘이었다.
"으윽, 이 녀석... 제법이군, 간다!"
이스프리는 파워를 높혔다.
"이잇, 에어 슬래쉬 맥시멈 파워!!!"
스카일리온도 파워를 높혔다. 에어 슬래쉬가 다크 슬래쉬를 깨고 이스프리를 공격했다.
"으아아악~!!!"
이스프리는 땅바닥으로 떨어졌다.
"와~ 스카일리온이 이겼다~~~!"
"대, 대단하다..."
제르나 일행도 놀라서 입을 다물지 못했다. 스카일리온과 루나가 밑으로 내려왔다.
"루나, 정말 대단한데..."
엑셀이 말을 했다.
"에이~ 난 아무것도 한 것이 없어. 스카일리온이 다 했는데 뭘..."
"루나는 좋겠다~. 저런 똑똑하고 멋있는 녀석이 파트너라서, 내 그래비티는 꼭 장난감같아서 말야~."
"뭐야?"
그 때, 이스프리가 일어났다.
"으으윽, 나를 이 모양으로 만들다니... 가만두지 않겠다!!!"
이스프리가 갑자기 몸을 떨기 시작했다. 그러자 갑자기 그의 몸이 거대해지기 시작하는데...
"뭐, 뭐야? 저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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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이스프리, 죽지 않았다니...
얼마나 더 맞아야 정신을 차릴까요?
그나저나 스카일리온, 왜 이제야 나타났어?
얼마나 기다렸는데 말야.(누가?)
어쨌거나... 다음편을 기대해 주세요.(아무도 기대 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