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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론(2010.2.26)
- 나는 당신의 존재를 인정할 수 없습니다-
당신이 나에게 그어떤 구원도 행복도 또는 그것을 증명해줄 무엇도 주지 않아서가 아닙니다.
당신의 신념, 행보, 가르침, 그것을 신뢰할 수 없어서도 아니고, 의심해서도 아닙니다.
당신의 존재가 진정 신의 강림이었는지, 아니면 그저 남다른 인물의 부풀려진 위인전기에 불과한 것인지
또는 내가 오늘 쓴 일기를 발견한 어떤 고고학자의 반응과 같을지는 관심없습니다.
어떤이는 당신의 존재를 믿고, 그 신념을 마음속으로 간직하며 지킵니다. 그것을 숭배라고 한다면
또 어떤이는 당신의 존재를 믿고, 그 신념을 마음속에 받아드리지 못하고 머리로 받아드립니다.
텔레파시라는 것.
나는 그것이 모든 인간에게 주어진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용할 수 없는, 이용할 방법을 모르지만,
머리, 두뇌라고 불려지는 그것이 능력을 사용하고 싶어하기때문에
머리로 당신의 신념을 받아드리는 두뇌의 노예가 된 인간들에게 계속해서 강요하는 것이지요.
"알려라, 나누어주어라, 받게하여라"
나는 그것이 '싫습니다'
무신론자인 나는, 사실 '신'이라고 불리우는 당신에게 이 글을 쓰는 것이 아닙니다.
이 글의 받는이는
그건 당신의 머리가 알고있을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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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군제대후에 처음으로 와봅니다.
ㅎㅎ 창조도시에는 꽤 오래전부터 활동햇었지만 (문학존) 활동량이 많지 않다보니
아시는 분이 별로 없으실거에요
닉네임의 변천도 있었고.
아마 중딩때 첨 왓었을 테니 8년에서 9년 전부터 눈팅위주로 활동하였군요.ㅋㅋㅋ
無大뽀正辛™ - 레슬러백호 - 네이키드
제가 기억나신다면 댓글꼭 달아주세욬ㅋㅋㅋ
창작시 게시판에 글을 좀더 많이 썼을 겁니다.ㅋㅋㅋ
몇가지 구상중입니다. 새 단편과 장편으로 다시 찾아뵐게요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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