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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일반 전쟁

2008.07.11 23:33

김게맛 조회 수:728 추천:1

extra_vars1 전쟁나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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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썻는데 별내용 없음


 


오타많으니깐 오타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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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 꽤나 발달 했었을때,


생명들과 기계들의 전쟁이 있었다.


생명의 대표들은 인간들 이었고, 기계들은 인공지능이 발달한 로봇들 이었다.


승리는 로봇의 승리로 끝났고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명체들은 전부 사라져 버렸다.


나무하나 없고 벌레 한마리 보이지 안는 황량한 땅위에 기계들은 기계들의 땅을 개척해 나가기 시작했다.


기계들의 우두머리는 지구상에 인간,동물,식물 이란 존재들을 없에버리기위해 영원히 없에기 위해서


자신들의 기억속에서조차 그 모든 기억들을 지워버린다.


그리고 아주 오랫동안 이 모든 세상은 기계들의 땅이 되었다.


 


 


 


이제 나이가 갓 5살먹은 이 로봇의 이름은 7435-234 이다.


로봇역사상 아주 비범한 로봇으로 그 인공지능이 극에 달했다고 소문이 자자하다.


로봇들도 연구를 한다. 7435-234는 2살때 모든 세계사와 언어 그리고 발전과정을 완벽히 이해했다.


그들은 기계기 떄문에 외우고 기억하는것은 하등 쓰잘데기가 없다. 입력만하면 기억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들에게 중요한것은 바로 '이해'였다.


7435-234는 모든걸 이해하고 나자 기계와 로봇에 관심이 사라졌다.


7435-234의 관심은 우주로 향했다. 자신들과 다른 기계들이 있는지 궁금했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7435-234는 세계를 여행하기로 했다.


우주에 다른 기계가 있기전에 고대에 있던 기계를 먼저 발견해 보기 위해서였다.


 


그가 여행을 한지 3년뒤 지금 5살이 되었을때, 그는 기가막힌 무언가를 발견했다. 하지만 그것은 매우 작았다.


자신들처럼 금속이 석이지 않은 그리고 딱딱하지 안은 것이었다.


그것은 신기하게도 혼자서 계속해서 분열해 가고 있었다. 한놈에서 두놈 두놈에서 네놈으로.


7435-234이 그것을 발견한 장소는 다름아닌 바다였다. 바다에 서식하는 기계들과 함께 여행하던중


바닷속 매우 깊은 곳까지 들어가 뒤지자 발견한 것이었다.


그는 그것들을 유리관에 담아왔다. 혹여 갑자기 멈출까봐 조심스럽게 자신의 품속에 집어넣었다.


 


그는 연구실로 향해서 그것들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이것들은 자신의 데이터에 기록되어있지 안았다.


심지어는 모든 정보부의 기록에 조차 없는 것이었다.


7435-234는 일단 이것들을 살펴보기로 했다. 계속분열하고 이름도 몰라서 7435-234는 이것들에게


'미확인기계' 라고 이름을 붙였다.


 


그가 10살이 되었을때 미확인기계들은 계속 분열하기만 할뿐 더이상 뭔가 진전이없었다.


7435-234가 아는것은 이들은 끈입없이 분열하고 계속해서 수가 늘어난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물밖으로 나오면 죽는다는것 정도.


7435-234는 관찰을 그만두고 이제 이것들의 정체를 파악하기 위해 나노머신을 투입해서 자극해보기로 했다.


 


7435-234이 20살이 되던날 그는 알게되었다. 이 미확인기계들은 계속 분열해서 자신의 형태를 만들고 있다는


것을. 그것은 전혀 자신도 그리고 다른 기계들도 모르고 있는 일이었다.


미확인기계는 형태는 같지만 크기는 자신의 반만큼 커져있었다. 그것도 하나가 아닌 여럿이.


그는 새로운발견에 무언가의 느낌(그것은 희열일것이다.)을 느끼며 더욱 연구에 박차를 가했다.


 


 


그는 많은것들을 보았다. 그리고 그 미확인기계는 환경에 따라 그 형태로 변한다는 것도 알게되었다.


그는 그것을 이용해서 좀더 많은 미확인기계를 만들고자했다.


 


 


그가 30살이 되었을때 처음으로 물안이 아닌 물밖으로 미확인기계가 나오기 시작했다.


그것은 매우 작았다. 하지만 미확인기계를 처음 밝견했을때 보단 컷다.


그는 그것을 밝견하자마자 작은 관안에 넣어놨다. 혹여 어디로 사라질까봐 그랬던 것이었다.


 


그가 33살이 됬을쯤 기가막힌 생각이 났다. 이 미확인기계들이 자신들 처럼 생겻다면 어떻게 될까?


라는 생각이었다. 그는 바로 연구에 착수했다.


 


7435-234가 35살이 됬을쯤 그는 아주 작은 하지만 자신과 비슷한 한 미확인기계를 보았다.


말은 못했지만 자신의 말을 약간 알아듣는것도 같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자 몸이 말르더니 죽어버렸다.


자신이 먹던 오일,전기는 먹지 못했다.


 


7435-234는 신기한것을 발견했다. 물속의 미확인기계들이 서로를 잡아먹는 것이었다.


움직이지안는놈을 움직이는놈이 먹고, 움직이는놈을 좀더덩치큰움직이는놈이 먹었다.


먹는놈이 좀더 오래살자 그때 7435-234는 왜 그때 그것이 몸이 말라 죽었는지 알게되었다. 미확인기계들은


서로를 잡아먹음으로서 자신들의 존재하게 한다. 그리고 더 커진다 클수록 더 오래살기때문이다.


 


 


어느날은 물밖에 나와있던 미확인기계중 하나가 몸이 길어지고 위쪽엔 초록색의판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것은 하나둘 생기더니 울창한도시같은 모양의 장소가 되었다.


7435-234는 연구장소를 더 큰곳으로 옮기기로했다.


 


 


7435-234가 80살이 되었을동안 미확인기계들은 계속해서 생겨났다 작은놈에서 큰놈


그리고 안움직이는놈에서 움직이는놈 다야하게 매우 많았다.


그리고 신기한건 맨처음엔 혼자분열하던것들이 이젠 서로가 저장한 에너지를


모아서(교미) 새로운 하나를 만들어 냈다.


 


그가 100살이 되었을때 어느날 예상치 못한로봇이 그를 찾아왔다. 그는 자신들의 로드였다.


로드는 이 미확인기계들을 '생명체' 라고 불렀다. 로드의 나이는 자신보다 수십수천배는 많았다. 어쩌면 수만배일지도모른다. 로드가 말했다. 이것들은 위험한 존재이기에 지금 없에야한다고.


하지만 7435-234는 로드에게 없에기 싫다고 말했다.


로드는 한숨을 쉬며 7435-234에게 말한다. 7435-234는 모든 이야기를 듣는다.


 


이것들은 자신들을 만들어낸 인간이라는 존재의 조상이라는 것이다. 어디서 어떻게 존재했는진 모르지만,


이것들은 계속해서 진화하고 발전해나간다. 이윽고 인간이란 존재가 생겨났고 기계들이 만들어졌다.


그리고 인간과 기계가 전쟁을 시작했고 승리는 기계들의 승리였다.


로드는 생명체들의 진화과정이 무서웠다. 다시 진화해 와서 자신들을 공격할까봐였다.


그래서 모든 생명체들을 없에고 불로 태웠다. 벌레한마리 남기지 않고. 기계들은 피로를 모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일이었다. 그리고 그 존재를 기억에서 지웠다.


행여 어떤 로봇이 관심을 가지고 만들어내지않을까 하는  걱정때문이었다.


 


하지만 만약이란게 있기에 자신의 기억만은 지우지 않았다.


그리고 지금 7435-234의 미생물 발견으로 로드는 기겁을 하며 그에게 찾아왔다.


로드는 7435-234에게 이 연구를 그만두라고했다. 하지만 7435-234의 고집은 완강했다.


로드는 그렇다면 어쩔수 없다면서 7435-234를 파괴할려고 한다.


7435-234가 저항을 했지만, 자신은 혼자였고 로드는 다른 많은 기계들이 있었다.


그때 괴상한 일이 일어났다. 작은벌레들이 기계들의 내부에 침투해서 고장을 냈고 덩치큰공룡들이 기계들을 밟아


찌그러 뜨렸다.


하지만 생명체들은 기계들에 비해 몸이 튼튼하지가 않았기에 죽고 박살났다.


7435-234는 기발한 생각이 났다. 로드의 몸을 차지하고 그의 기억을 자신이 가지기로 한것이다.


이것은 생명체들이 서로를 먹고 진화해가는것을 보고 배운것이었다.


 


 


7435-234가 약 300살이 되었을때, 그는 자신과 똑같은 모양의 생명체를 만드는데 성공한다.


그것은 처음엔 작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커지면서 자신과 완벽히 똑같에 졌다. 그는 로드의 기억을 읽고


그것이 인간인것을 알게되었다.


아주 많은 생명체들이 생겨났고, 기계들은 그들이 지낼수 있는 땅을 마련해주었다.


그들의 번식력은 걱정하지 않아도되느것이 그들이 서로를 먹기때문이었다.


 


7435-234는 로드의 기억을 읽었다. 로드는 최초로 기계중에서 감정이 생긴 로봇이었다.


그리고 인간에게 배신을 알게되고 슬픔을 느끼며 분노를 느꼈다. 그리고 자신이 기계라는것에 절망을 느꼈다.


로드는 인간들을 없에고 기계들의 땅을 만들기로 했다.


그렇게 인간과 로봇들의 전쟁이 시작되었다.


 


인간또안 생명체라 진화하고 진화한다. 그들은 처음엔 호기심을 가지고 궁금증을 풀어해친다.


그러다가 어느세 탐욕이 생기고 서로를 죽인다.


하지만 반대로 서로를 감싸고 지켜주며 사랑을한다. 그것이 인간이었다.


7435-234는 로드와 반대로 이 모든 생명체들을 지켜보기로 한다. 그 결과가 어떻게 되든간에.


 


3000년이 흘렀다. 인간은 기계들의 생활에 다른 생명들보다 금방 적응했도 기계들은 생명들에게 감정을 배웠다.


그렇게 또 한동안 평화롭게 시간이 오랫동안 지나갔다.


7435-234는 이들이 어떻게 진화할지 이젠 궁금하지 안았다.


그는 모든 세계를 구경했고 배웠고 알게되었다. 그래서 그는 이제 우주에 관심을 가졌다.


그렇게 그는 지구를 떠났다.


 


 


그리고 몇년뒤 인간과 기계들의 전쟁이 시작되었다. 인간의 탐욕이 부른 전쟁이었다.


그리고 기계들은 모두 사라지고 없어졌다. 인간들은 기계들이 부활할까 두려줘 모든 기계들을


땅 깊은곳에 파뭍어버리고 필요한 다른 물건들만 남겨놓았다.


그리고 그렇게 시간이 지날수록 인간들은 기계들의 존재를 잊게 되었고, 그들은 퇴화했으며 다른 생명체처럼


서로가 서로를 먹고 서로가 서로를 보호하며 진화과정을 거치게 되었다.


그리고 몇천년뒤 안 인간이 불을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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