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는 슬프게 시작해서 기쁘거나 슬프게 끝난다

이 결말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건 반전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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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이날이 싫다..

이날은 일년중 가장 싫은 날중 하나인데

기일이다... 가족들의....

10년전 핵전쟁..

역사적으로 가장 빨리끝난 전쟁

겨우 2시간 만에... 전세계인구 60억중 3/1인 20억이 사망하고

나머지 40억중 12억은 병과 가난에 허덕이고있다

나도 그런 빌어먹을 12억중 한명이지만

그럭저럭 부모님의 유산을 받아 부자가 될수는 있었다

주변을 둘러보면 아직도 잔혹하다

비록 기형적을 보이는 사람들은 불태워졌지만

주변엔 아직도 .....

끔찍하다... 거기다 사람들의 마음을 우울하게하는 비까지 온다...

슬프다... 그러나 눈물은 이미 말라버린지 오래...

더이상 망자를 위해 눈물은 흘러나오지 않는다

단지.. 그들을 위한 진혼곡만이 들리고있었다

쓸데 없는 핵전쟁을 일으킨나라(내가 사는 나라는 핵폭탄이 터진 나라 옆에있었기때문에 옮겨왔다)는 진작에

멸망했고 그곳을 탐험한다는 것은 현재 우주에다 도시를 건설하고 태평양 수중 지하 200m에다 도시를 건설한

현재 과학 기술조차도 최신 기술로 무장한 현대 과학의 결정체인 핵 이 발사된 지역을 가지 못하는 것이다

우주도시.. 러시아에있었지... 아마 러시아 사람들은 전부 거기로 갔을것이다..

목성이 기체상태라 고체상태로 만들고 도시를 만든 나라가 러시아니까..

현재 러시아는 초토화되어있을것이다...

일본.. 핵 전쟁 효과가 미치지 않은 나라........

우리나라에도 수중도시가있다.. 하지만.. 누가 돈이있어 잠수함을 사고 동력을 사는것이 가능한가?

그래도 우리나라는 낫다 다른나라 태반이 멸망했다

미국도 알래스카만빼고 초토화되어있다

그러나 과거만 보면서 후회할수는 없다.

앞으로 나가야만 한다..

그러므로 세상은 사람들에게 다시 원래대로 되돌릴수있는 기회를 준것이다..

다음화에 이어서 회상하도록 하겠다

3권의 일지중 한권의 일지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