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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일반 과학의 모순

2010.05.02 01:49

S.J.Rush 조회 수:425 추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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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직히 현대 사회는 너무 급격히 돌아간다. 서로 경쟁하고 싸우며 조금이라도 틈이 보이면 여지없이 파고든다. 이러한 일들로 인해 사람들은 쉴틈없이 급하게 살아간다. 조용히 책을 읽으며 즐길 잠깐의 시간도 없다. 10대 때엔 공부로, 그 이후엔 직장, 군대 등의 이유로 인하여 우리의 삶은 점점 자유를 잃어가고 있다. 자신만의 시간이라는 것도 이젠 몇몇 사람들의 전유물이 되어버렸다. 이러한 현대 사회에서 우리의 삶이 왜 이토록 급하게 돌아가는지에 대해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들이 있다.


 옛날 과학이 발달하기 전, 사람들은 풍류를 즐겼다. 언제나 즐겁게 즐기며, 그러나 넘치지 않게 사는 것을 미덕으로 여겼던 것이다. 그러나 현대에 와서는 전혀 보기 힘든 예이다. 물론 과학의 발달 때문에 그렇게 된 것은 아니다. 하지만 과학의 발달이 어느 정도 인간의 삶에 영향을 미쳤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과학의 발전으로 인류는 진화했지만 동시에 퇴화한 것이다.


 과학은 인간의 삶에 많은 변화를 주었다. 일단 옛날엔 세계를 일주한다는 것은 말도 않되는 일이었다. 그러나 증기기관의 발명으로 부터 인류는 급속히 진화했고 결국 지금에 이르러서는 세계를 하나의 지구촌이라는 말로 사용할 정도이다. 제트기가 1000km라니 그 속도는 과거 말을 탈 때와 비교도 않된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편리해졌지만 그로 인해 우리에겐 자유가 사라지고 말았으니 참으로 아이러니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빨라진 속도는 인간의 시간을 그만큼 줄였다. 그래서 인간은 빠른 속도에 적응하며 컸다. 그러나 속도가 빨라졌다는 이유로 인해 우리의 삶은 구속되어버렸다. 시간을 정확히 맞추는 시계, 빠르게 움직이는 차,비행기,배 등. 결국 우리는 틀에 박힌, 고정된 삶을 살 수 밖에 없는 운명에 처해버렸다. 그것도 인간에게 도움을 준 과학 때문에 말이다.


 현대사회에 와서 교통수단이 없어진다면 아마 엄청난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그러나 그로인해 점점 고정되는 우리의 삶을 보고있을 때, 과연 그것이 잘된 일인지는 알 수 없다. 과학의 발달이 우리에게 주는 만큼 뺏어간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과연 과학의 발달은 좋은 것일까? 나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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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생각입니다. 제가 좋은 단어를 모르고 전문적인 용어도 몰라서 고급 단어는 나오지 못 했지만 그래도 나름 제 생각을 표현하기엔 부족하지 않을 정도는 썻다고 생각합니다.


 이 글이 마음에 안드시는 분도 분명 있을 겁니다. 과학은 분명 우리에게 빠른 이동과 편리한 생활을 영위하게 해줬으니까요.(영위..맞나요?ㅋㅋ 아무튼..) 그러나 전 저렇게 생각합니다. 과학의 발달은 분명 인간에게 좋은 점만을 주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 말이죠.


 


100년 후 쯤에도 인간이 과학을 통재하고 있을지, 과학이 인간을 통재하고 있을지...궁금할 따름입니다. 등가교환의 법칙은 어디서나 적용한다고 생각합니다.


 


아..허접하다 허접해...그냥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 이런 류의 글도 적어봤으면 좋겠다 해서 적어봤습니다. 쩝..다시는 안써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