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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수필 무지하게 시건방진 입들

2005.10.16 23:33

렌느 카블리아 조회 수:67

extra_vars1 그럭저럭 쓰고 싶은 수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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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하고 사악하며 타락하고 또는 선한 주둥이 들이여.,
당신네들의 그 입을 다물라.

당신들 탓은 전혀 아니라고 만도 할 수 없는 헤드스킨도 마르지 않은 피플들이
우리들에게 "cival!"이라 무례한 입을 놀리는 자식들을 많이 보았을 거라고.

왜냐하면 당신들이 그렇게 만들었잖아
나 또한 당신들이고 당신들이 나를 만들었잖아.
모두 자기 탓을 남에게 돌리고 남은 그 탓또한 그의 탓이라고 하겠지

모두 자기잘못이고 또 모두의 잘못이고 모두의 착각이겠지
네가 뭐만 했더라면 하고 말이야
웃기는 일이지.

웬지 아나? 둘다 똑같은 얘기로 서로 옹졸하게 굴고 있거든?
그걸로 또 싸우고 말지
모두 바보들이라고
모둔 멍청이라고 또는 시간이 이렇게 만들었따고 해도

당신들의 죄는 자신에게 있어
나 또한 그럴것이고 당신들도 그럴 것이고
이 건방진 입들은 죄가 없는 것일지도 모르지. 그것은 우리가 한일이니까.

아무리 우리가 잘못했다고 뒤집어 씨우거나 또는 자책해도 그것은 달라지지 않아
누구도 그것을 어떻게 할수 없는 것이라고
해도.. 우리는 잘못한 것일테고... 언젠가는 이 아니라 혹은 천당에 갈때 까지도 그 사실을 모를지도
모르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