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과 노무현은 많은 사람들에게 지지를 못받는 대통령이다

특히 노무현은 최초로 지지율 1자리수를 기록하였다

이 지지율 1자리수가 어디서 나온건지는 모르지만(DC 정사겔 사람들은 전라도사람 표라고도 하고 간첩표라고도 한다)

그리고 이들은 어떻게 보면 전라디언 이라는 단어를 만든 장본인이다

원래 영남 출신이 대통령이 자주되면서(속칭으로 경북고담이라 불리는 곳 경남이 아니다!)

좀 전라도가 정권 때문이기도 하지만 많이 까였다

(물론 일부 전라도인의 탓도 크다 그래서 제주도와 충청도에서 전라도의 이미지는 별로다

특히 제주도에서는 정말 별로다)

그런데 이들이 이런 정권의 박해에 대항해 김대중을 지지 하게 되었는데

문제는 그 김대중이 너무 정치를 못한다는 거다

한번 봐보자 우리는 햇볕정책으로 노벨상까지 받았다

그러나 지금 북한은 햇볕을 받고 평화가 아닌

핵과 전쟁을 준비해놨다

그리고 이 햇볕정책으로 많은 세금도 낭비되고

그것과 같은 개성공단(이건 노무현꺼지만)때문에

미국과의 FTA도 잘 안이루어지고 있다(음 난 미국이 별로 좋다고는 생각 안한다

그러나 미국은 이미 여러나라와 FTA를 했고 FTA를 한 나라들은 우리보다 유리한

대미무역여건을 가지게 된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경제에 미국이 차지하는 비중도 상당하다

군사적으로는 말할거도 없고 말이다 주한미군이 솔직히 우리의 전쟁을 막아준다

노무현이 핵있어도 북한은 이긴다는 거 갖고 얼마나 전문가가 깐는가?)

여하튼 이 둘은 정치에서의 무능함이라는 공통점과 지지자가 비슷하다는(영남출신의 노무현이 호남의 지지를 받다니 어떻게 보면

지역감정이 완화된거로 보이나 사실 아니다 미국 남북전쟁전 남북의 갈등이 고조에 달하던 시절에도 북부출신 지도자는 남부를

남부출신지도자는 북부를 우대하는 정책을 폈고 그래서 결국 자신의 출신지방에서의 지지율은 별로였다)

공통점이 있다

하지만 이들에게도 차이는 있다

김대중은 전통호남토종이나 노무현은 영남출신이라는 게 큰 차이고

김대중은 자기기반이 좋으나 노무현은 아니라는 거다

그리고 김대중은 노무현보다는 덜 직설적이고 횔씬 더 좋은 정치적(좋은은 여기서 교묘한과 비슷한 뜻으로 이해해라)

머리를 가지고 있다

기반의 차이때문에 노무현은 여러곳의 지지를 끌려는 반면 김대중은 자기기반의 지지를 좀더

튼실히 하려고 한다 김대중의 시도는 지금도 어느정도 유효하나 노무현의 시도는 자신이

전혀 새로운 인물일때는 좋았으나 자신이 대통령이 된이후에는 거의 유효하지 못하였다

노무현의 시도는 뭐랄까 중남미 좌파와도 비슷하다 그러나 그는 그들보다는 좀더 어중간한 길을 택했다

뭐랄까 그는 처음에는 중남미 좌파의 전략을 썼는데 집권이후에는 좀 그러다가 좀 지나고 나서는

좌측으로 편향된 줄타기를 하였다 그렇지 않은가?? 그는 우파의 요구를 들어주기는 헀다 조금이지만

하지만 그가 그걸 들어준 건 말그대로 들어준거 뿐이었다 그들을 위한답시고 정책을 만들고

그걸 무효화 하기위한 정책을 또 만든거다

이걸 케이스라 하기는 모하지만 그는 부동산 투기를 자기가 유도하면서 부동산을 거의 매매를 못하게 만들었다

그렇다고 자기의 기반에 잘한거도 아니다 그는 자기의 기반에 잘 해주는 거에 좀 우유부단 하였다

김대중은 적어도 부동산 투기를 자기가 유도하지는 않고 자신이 직접 과격한 말을 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김대중은 좀더 교묘해서 자신의 목표는 노무현보다 더 잘 이뤄던거 같다

좀 쓰다 만 글이 되는 거 같은데

아직 좀 노무현이 퇴진을 해야 좀 쓸거리가 많아질거 같다

왜냐면 노무현과 김대중의 건강을 비교하기가 어려워서다

일단 김대중만 살펴보면 건강은 좋다

의사의 말도 안듣고 혈관 확장수술을 미뤄서 위중한 상태에 있었는데

용케도 살았다(김대중 이사람은 의사말 안듣고 치료에 노력을 안해서 지다리도 병신만든 사람이다

원래 의사들이 정치인 이러는 거 싫어 한다지만 김대중은 상당히 심한듯)

그리고 일단 공통점이 하나더 있다면 별명이 많고 그 별명이 다 부정적이라는 거다

노무현은 노시개, 노구리, 뇌무현등의 별명이 있고

김대중은 슨상님, 도요타등의 별명이 있다

휴 일단 이것으로 이 글을 끝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