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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추리 그러나 탄환은 없었다.

2005.05.24 02:05

사이토하지메 조회 수:71

extra_vars1 단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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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성...

그렇다. 그것은 단 한발의 총성 이었다.



무더위가 한참인 7월의 어느 날..

나의 절친한 친구인 송반장이 나를 찾아 왔다.

자기 관할에서 한적한 바닷가에서 살인 사건이 발생했는데 미궁이란다.

용의자는 1명. 심증은 있으나 물증이 없어 구속 할수가 없다는 것이다.

그가 들려준 이야기는 이러했다.

일주일전 살인사건 발생.

피해자 김헌식. 나이 46세. 사업가

평소 부당한 이득을 많이 취해 적이 많음

왼쪽 가슴에 작은 총상이 있음.

관통은 되지 않았으나 부검시 신체 어디에서도 탄환은 발견되지 않음.

현재 유력한 용의자 한명.

대학에서 물리화학를 전공하고 현재 화학교수. 피해자와는 초등학교 동창.

피해자에게 투자 했다가 손해를 입어 며칠전 주먹다짐까지 함.

그후 피해자에게 골깊은 앙심을 품고 있음



"손반장..피해자의 혈중 농도가 짙었지? 물론 바닷가라서 그랬을 수도 있지만...

힌트는 용의자의 전공과 총상의 위치지. 내가 알려 줄수 있는건 여기까지네.

자네가 한번 추리해보게나."

그리고 잠시후...

"옳지 그렇구먼! 고마우이, 내 나중에 술한잔 사지."



과연 탄환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수 있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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