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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추리 dg

2005.07.09 08:04

또또님 조회 수:85 추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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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de.
2005년, 21세기에 누가 악마 따위가 있으리요. 하지만, 있는 것은 어쩌지 못하는 이치이다.
evil drive extermination의 약자다. drive out evil spirits 악마를 물리치는 것에서 유례 되었으며 시간이 지나 de속에서 evil drive extermination로 공식 발표를 하였다. evil drive extermination 말고도 다른 적합한 단어도 있고 너무 자연스럽지 않기 때문에 반발도 약간이 있었다만, 모두 무시되어 아무 이유와 유례도 없이 evil drive extermination가 되었다.
이 단체는 미국에서 어느 한 사람이 악마와 계약을 맺었다. 그의 소원은 이루어졌으며, 그는 영혼을 주어야 했다. (악마는 사람의 혼을 가져간다. 소원으로 말이다.) 어느 한 붉은 색의 코트를 입은 자가와 악마에게 말을 걸었다. 악마의 뱃속에서 무언가가 꿈틀거렸다. 파란색의 빛들이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사라지고 붉은 색의 코트를 입은 자는 은은히 사라져갔다...
이후 그 미국인은 임시 악마퇴치 단체를 만들었으며 몇 년 동안 통치자는 바뀌지 않았다. 통치자는 어느 날 붉은 색의 코트를 입은 자가 나타난 날을 예언하며 사라졌다.
통치자가 사라진 이후의 통치자는 아다크 월리엄이란 자였고 그는 지금까지도 통치자의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조직의 깊이는 깊어졌고 더욱더 견고해지며 하나의 거미줄처럼 섬세하였다. 허나, 그들이 막을 수가 있는 것은 한계가 있었다. 바알, 매피스토, 루시퍼 그 이외의 상급악마들은 사라지고 나타나고 은은히 사라졌다. 계약은 막았다만 악마의 계약을 막은 뒤, 상급악마들은 죽이지 못했던 것이다.
조직의 내부엔 비밀은 너무나도 많았고 외부엔 조직자체가 은폐이며, 알고있는 자들은 사망, 최면의 의한 기억상실, 조직가입등.. 그 이외의 일은 있을 수가 없었다.
악마는 죽이는 방법은 없다만 계약을 취소시켜 존재를 소멸시키는 방법도 있다. 먼저, 악마와의 계약을 못하게 막는 것은 기본이고, 소원을 비는 자가 계약 하루 내로 "계약을 취고한다." 라는 말만 받아 낸다면 된다. 악마의 계약은 개인에게만 이루어지며 만약, "이 세상의 모든 사람을 죽여달라." 라는 소원은 개인의 그릇을 넘는 행위로 간주하여 그에게 환상만을 보여주는 것으로 영혼의 값을 받는다.
이름 없는 하급악마들은 계약을 파기하는 단순한 방식이지만 상급악마들은 사람의 생명과 시간을 조금씩 갉아먹어 영혼을 가져 작은 계약인 만큼 감지하기도 어렵다. 또한, 계약을 하자가 아닌, 자연스럽게 계약을 할 수가 박게 없게 만든다.
evil drive extermination의 계급은 5단위로 나뉘어진다.
첫 번째 계급인, 엔젤. 두 번째 계급인, 아크 엔젤. 세 번째 계급인 솔로네, 네 번째 계급인, 케룹. 다섯 번째의 계급인 세라프 이다.
de의 기밀문서는 1차 기밀문서, 2차 기밀문서, 3차 기밀문서, 그리고 극비리 문서가 있다. 그 이외엔 금단의 문서인 전 통치자가 남긴 예언의 파일은 금단의 문서라고 한다. 1차기밀 문서는 케룹부터 읽을 수가 있으며, 2차 기밀문서는 세라프가, 3차는 특수 상황 때의 세라프도 읽을 수도 있으며 평소엔 '4대 천사대장' 과 통치자 외엔 읽을 수가 없다. 극비리 문서는 비상사태엔 4대 천사대장, 모두가 읽을 수가 있으며, 평소엔 4대 천사대장 중 가장 지위가 높은 미카엘과 통치자만 읽을 수가 있으며, 금단의 문서는 전 통치자의 지시 없이는 누구도 알지 못했다. 세라프 까지는 루머로 알거나, 엄두조차 내지 않으며 그 이하의 것들은 존재조차 알지 못하였다.
아다크의 얼굴을 보고, 보조역활은 오직 미카엘 이외엔 없었고, 그의 얼굴을 어쩌다가, 계획적으로 본 자는 죽음을 맛보게 되었다.
이런 식으로 de는 활동하며 앞으로 de의 내면 속에 진실을 모두들 알 수가 있게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