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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추리 공립탐정 김광

2005.09.23 09:34

王코털 조회 수: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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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지하감옥을 빠져나온 광씨와 엽기가 본것은....

다름아닌, 왕좌!!!

그 왕좌에는 한 엉덩이큰 사람이 앉아있었다!!!

그는 안경속에 변태적인 눈빛을 감추고 있었고,

까까머리와 스포츠머리의 중간쯤 되어보이며,

똥똥배(?)가 나온 그러한 사람...



갑자기 김광씨는 이렇게 말했다...

"야! 조병욱!!"

그랬다...그는 광씨의 교사시절에 가장 변태적이었던 제자였던 것이다.

남자끼리 만지면서 느끼고(?), 이상하고 야릇한 19금적인 소리를 해댔고,

맨날 그림만 그려대서 광씨가 담임하는 2학년4반을 예체능반처럼 만들어버린

바로 그 장본인이 조병욱이었던 것이다.

또한, 그는 신지후, 서**, 개엽기와 더불어서 광씨를 괴롭혔던 사천왕!!!

그가 그 초딩조폭들의 왕좌에 앉아있던 것이었다.



조병욱! 그는 광씨를 알아보는 듯, 강아지 주인반기듯 달려와서는...



"선생님!"

하며, 그의 몸을 만져대기 시작했다!![게이들...]



삐이------------------

삐이------------------

삐이------------------

삐이------------------

(미풍 양속을 해치는 부분은 삭제...-_-;)



조병욱은 코에서 눈깔사탕만큼 큰 코딱지를 끄집어내(우웩!)

선생님께 권했다.

"선생님! 제 코딱지 드실래요?"

"야! 야! 디러! 드러워! 내 코딱지도 더러워서 안먹는데,

하물며, 니 코딱지야...."

"아, 왜요??, 한덩이만 드셔보세요~~!♡"

그때 한 양복차려입은 초딩(?)이 와서는,

"오! 위대하고 위대하고 위대하고위대하고 위대하고 위대하고위대하고 위대하고 위대하고위대하고 위

대하고 위대하고위대하고 위대하고 위대하고위대하고 위대하고 위대하고위대하고 위대하고 위대하고

위대하고 위대하고 위대하고위대하고 위대하고 위대하고위대하고 위대하고 위대하고위대하고 위대하

고 위대하고위대하고 위대하고 위대하고위대하고 위대하고 위대하고위대하고 위대하고 위대하고위대

하고 위대하고 위대하고위대하고 위대하고 위대하고위대하고 위대하고 위대하고위대하고 위대하고 위

대하고위대하고 위대하고 위대하고위대하고 위대하고 위대하고위대하고 위대하고 위대하고위대하고

위대하고 위대하고위대하고 위대하고 위대하고위대하고 위대하고 위대하고위대하고 위대하고 위대하

고위대하고 위대하고 위대하고위대하고 위대하고 위대하고위대하고 위대하고 위대하고위대하고 위대

하고 위대하고위대하고 위대하고 위대하고위대하고..."

광씨는 이렇게 생각했다...

'조병욱 저녀석, 언제 저런 말을 받을 정도로 위대해진거야???'

"... 위대하고 위대하고위대하고 위대하고 위대하고위대하고 위대하고 위대하고위대하고 위대하고 위

대하고위대하고 위대하고 위대하고위대하고 위대하고 위대하고위대하고 위대하고 위대하고위대하고

위대하고 위대하고위대하고 위대하고 위대하고위대하고 위대하고 위대하고위대하고 위대하고 위대하

고위대하고 위대하고 위대하고위대하고 위대하고 위대하고위대하고 위대하고 위대하고위대하고 위대

하고 위대하고위대하고 위대하고 위대하고위대하고 위대하고 위대하고위대하고 위대하고 위대하고위

대하고 위대하고 위대하고위대하고 위대하고 위대하고위대하고 위대하고 위대하고위대하고 위대하고

위대하고위대하고 위대하고 위대하고위대하고 위대하고 위대하고위대하고 위대하고 위대하고위대하

고 위대하고 위대하고위대하고 위대하고 위대하고위대하고 위대하고 위대하고위대하고 위대하고 위대

하고위대하고 위대하고 위대하고위대하고 위대하고 위대하고위대하고 위대하고 위대하고 위대하신 병

욱사마!"

"왜 그러나?"

그 초딩은 아무말 않고 병욱의 코딱지를 집어먹었다.

"우웩!"

광씨는 구역질이 났다...



잠시후,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정상적(?)이고 정신이 똑바르게(?) 보였던 그 꼬마는

멍해지기 시작했더니...

"흐헤헤헤헹~~~내가 난다 날어!!!"

지가 새인양, 양 팔을 퍼덕이며 나는 시늉을 하더니만,

"잇힝!!~~ 조오기, 섹쉬한 쪼빙쉬이, 쪼빙쉬이, 쪼빙쉬이, SSIBAL, 쓰바,짱나..."

병욱, 화가나서 그에게 돌진하고,



퍽!퍽!퍼버버버버버벅!

"날 '쪼빙쉬'라고 부르지마!! "

그 꼬마는 결국 조병욱의 손에 죽었다...

병욱이는 피묻은 손으로 계속해서 코딱지를 광씨에게 권했다!!!



병욱이의 코딱지를 본 개엽기,

"앗!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자일리톨 사탕이다~~!"
공립탐정 김광 : 초딩들의 군주


그랬다, 조병욱의 코딱지는, 푸르스름하게 하얘서 꼭 자일리톨 사탕같다...

병욱이의 코딱지를 덥석 집어먹고만 개엽기...

"야! 안돼! 임마! 저건...저건...."



이미 늦은 듯 싶다...

"흐헤헤헿....난다...날어....."

개엽기도 환각증세를 보이기시작했다...

"야 임마! 개엽기야! 저건..마약+환각제 코딱지야!!!"

크흐흐....

크흐흐....



개엽기는 김광에게 가운뎃 손가락을 치켜 올려버리고 말았다!

"야! 임마!! 감히 선생님에게 빠~큐를 날려???

저런 개엽기같은...."

광씨, 자신의 제자에게 욕얻어먹는데 대한 분노가 치밀어 올랐다!!!

"끄으으으으..개엽기..."



광씨의 의식은 그 분노속으로 빠져들고 있었다...





그가 학교 선생님이었던 날이다.

광씨는 몇년만에 담임교사가 되었다. (그때는 개엽기, 조병욱,서**군이 있었던 2학년4반..)



그 시절, 수련회 첫날...

광씨는 그가 담임했던 4반 학생들이 묵고있던 숙소를 둘러보았다.

광씨가 아무렇지않게 화장실문을 열었는데,

거기엔 조*민군이 뒤(?)를보고 있었으니...

"아! SSIBAL! 어떤 개SAE-KKI가 문열었..."

순간 조*민군은 자신의 담임교사인 광씨가 문을 열었을때를 안것은 그 말을 토하고 나서였다..

광씨는 그때, 분노가 쌓였다!!!



그때부터 조*민군을 볼때마다, 그러한 분노때문에 "야! 개SAE-KKI가 왔는데, 왜 무시를해, 얌마...."

조*민군한테는 자신을 '개SAE-KKI'라고 부르며, 그 분노를 앙갚을했다....





또한 그가 담임하는 반은 그 학교 최악의 학급이었다.

성적도 뒤에서2등.........교내 최다 지각학생수.......지도부(선도부)에 끌려가는 학생도 많았다.

이러하니 당연히 광씨도 열받겠지...

그러나, 광씨는 그때 그 분노를 풀지 못하여 지각생은 걍 그날 청소당번으로,

선도부로 끌려가는 학생에겐 헤드락을 거는 걸로 만족해야 했다...



그렇게 억압된 분노들이...



그렇게 억눌려왔던 분노들이...



그렇게 참고 참았던 그 분노들이...



억지로 웃었던 그 기억들과함께 잠든 그 분노가...



지금 폭팔하려 하고있다.......!!!







"너..."

광씨는 분노의 오오라를 뿜어내며, 환각상태의 개엽기의 멱살을 잡았다.

"학생이 선생한테 凸해도 되는거야??! 엉?"

광씨는 분노한 나머지....

몸에 근육들이 무지막지하게 비대해졌다!!



옷은 찢어지고...



근육질...



보디빌딩하는 사람같은 근육이 불끈 나오더니만...



광씨는 작열하는 분노의 오오라속에서 헐크(?)가 되고 말았다!

이를 본 조병욱...말도 못하고있는데...

그 뒤에선 초딩 조폭(?)들이 조병욱을 엄호했던 것이다!!!

이걸 광씨가 가만 놔둘리 없겠지...

광씨는 개엽기의 몸을 철퇴(?)삼아 그 개엽기의 몸을 조폭초딩한테 휘둘렀다!!

딱!

퍽!!

으아아아아아아.....

휘릭!

퍼벅!

그가 휘두르는 때마다 100%의 명중률을 자랑했다...

광씨의 손에 들려 몸뚱이가 광씨의 무기가된 개엽기는 아직도 환각상태...

"와!! 나는 수퍼맨이다아아아~~~"

개엽기는 그 상황을 즐기는 듯하다...

광씨가 그 조무래기들을 모두 물리치고난 다음, 마지막으로 남은 조병욱을 향해 다가갔다...



"너... 조병욱...빙쉬..."

조병욱은 광씨의 근육질 몸에 겁에질려 미동도 못하고있다...

광씨는 개엽기의 몸을 내동댕이치고는 이렇게 말한다...

"조병욱...빙쉬...너.....

당장........니....조직에...대해서........

예기해......주실까......?"

광씨는 분노의 오오라에 타들어가듯이 말을 더듬였다.

"아.....저는.... 여기에...온...손님일....뿐이예요..."

"거짓말...다 거짓말........

진실을....말해........"

"아,저는..."

"말해라...!! ....빨리......말해!!!"

광씨의 헐크 근육질 다리는 점점 소걸음으로 병욱이를 향해...다가간다...

"병욱아...그럼...니가....

왕좌에..... .앉아있는건..... 뭔가????

....... 바로 니가 .....

이 조직의 보스란.........소리인데..."

광씨는 분노로 말을 제대로 이어나가지 못했다...

"크흐흐흐...병욱아.....

....말하거라...!!

....너의 조직의 진실을.......

...그리고.....

.....마약코딱지의 ....진실까지도....."

병욱이, 역시...

"전 이 조직에 온 손님이라니깐요......"

"그럼 할 수 없군....

이....이........이......



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

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

광씨는 갑자기 '빙쉬'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

빙쉬-빙쉬-빙쉬-빙쉬-..."

"끄아아앙....선생님.....전 짜오빙쉬가 아니랍니다....♡"

병욱이는 느끼한 표정으로 말했다.

그러나 광씨는 여전히...



"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

빙쉬-..."

"흐어어억! 선생니이이임!!..."



"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

병욱, 괴로워하기 시작했다...

그가 싫어하는 그 별명을.......

그별명을....



그별명...



'짜오 빙쉬'를.....





그가 학교다닐때 '중국어'시간이었다...

당시 2학년 4반은 제2 외국어를 '중국어'를 배우는 반이었다.

그때 중국어선생님께서는 각 학생들의 중국어 이름을 불러주고 있었다...



"1번 권*재, 너는 췐촌짜이.

2번 김*진, 너는 진 짜오전.

3번 김롹*, 너는 진 라오켠..."

그때 학생들은 자신의 중국어 이름을 궁금해했다.



"14번 王코털, 너는 쉬칭이.

15번 서경덕, 너는 쉬꽝더

16번 신*섭, 너는 쉔..."



병욱이도 마찬가지였다...

'내 중국어이름은 무엇일까...'



"19번 이동헌, 리 똥헉

20번 개엽기, 리 예옵기..."


'아... 내차례가 다가온다...'

병욱이는 그때 조마조마했고 설레었다...



"24번, 조**, 너는 짜오..."

이때까지는 그랬다...



"25번 조병욱!..."

중국어 선생님께서 이제 병욱이의 중국어이름을 부를 차례가 왔다!!



"너는..."

중국어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는 그 음절하나하나가 그의 심장을 터트리는 듯했다!!



"너는...짜오..."

'정말...내이름은 그레이트하고 멋진 이름일꺼야...'

하고 조병욱은 생각했다...



"너는 '짜오 빙쉬'이다!!"



순간, 병욱이의 기대는 무너졌으며,

친구들의 놀림을 받았다...



빙쉬...이 발음은 '병신'과 발음이 비슷하다...

그러고보면, '조병신'이라고도 불릴 바로 그 별명...

또한 그는 이미 학교내에서 '이상하고 변태짓을 하고다니는 아티스트'라는 소문이 자자했던 참이다...

그러고보면, 그가 '조빙쉬'라는 것은,

바로 그의 모습을 그대로 반영한 별명이었다.



그때부터 병욱이는 평생 그 별명을 붙이며 살았던 것이다.......









"...............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빙

쉬-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빙쉬-빙

쉬-빙쉬-..."

"끄아아아앗! 그만해욧!!!~ "

병욱, 더 이상 못참겠다는 듯 소리쳤다!!

"그래....병욱아...진실을 실토해라..."

빙쉬-빙쉬-소리를 들은 병욱이는 몸이 오그라들었으며, 정말 '빙쉬'상태가 되어버렸다...

"예기할...게...요....선..."

병욱이 역시 말을 잇지 못한다..

"제가..... 바로....그......"

"그래....빨리...말해라!...이 자식아!!"

광씨는 분노의 오오라가 사그라들었고, 몸도 원래대로 돌아갔다...

"어서 말하라니까....."

"알써요...선생니임......저는......저는....이 조직의......"



과연 병욱이가 털어놓을 말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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