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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도시 기록보관소

추리 공립탐정 김광

2005.09.05 00:33

王코털 조회 수:29

extra_vars1 잠입 작전 + 탈옥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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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줄거리 --------------------------------------

김광과 그의 조수 개엽기가 초딩 조폭들을 추적하다가
그들의 아지트 문앞에서 자신의 차만 잃고 길을 헤매다가,
개엽기가 우연히 그 입구를 발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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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이야!!! 엽기야! 너....쓸모있을때도 있다!!"

김광이 놀라워하면서 말했다.

"쓰바, 언젠 제가 쓸데없었나요?"

개엽기군이 아무것도 아닌듯이 말했다...

갑자기 주변에서 인기척이 들려온다!!!

"얏! 엽기야! 숨어!"

광과 엽기는 엽기가 담장에 뚫어놓은 개구멍(?)으로 들어갔다...

"어이! 분명히 여기 있었던것 같은데..."

"에잇! 몰러! 걍 가자!"

그곳의 호위병도 걍 지나갔다...



'흐흐흐...'

그곳은 어둠들이 두 일행들 주변을 감싸는 곳...

"엽기야~~! 어딨니?"

광씨가 칠흑에다가 안경에 매직펜을 칠한듯한 어둠속에서 말했다...

"선생님! 전 재영이라고요! 더이상 개엽기라고 하지 말아요!"

"얌마,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난 지금 내 안경이말야, 매직펜으로 칠해진것 같아.."

"매직펜이요? 그럼 저두 피차 일반이겠네요!!!"

그들은 서로 어둠에 막혀서 아무것도 안보이는 상황...

"미치겠네요... 재영아, 난 널 개엽기라고 부르는 편이 나은데...."

"아, 뭐예요?"

"야, 야, 거기 두새끼, 조용히 안해?"

한 장정의 쩌렁쩌렁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한줄기 빛이 들어왔다!!!

근데...뭔가가 심상치 않은데...



이곳으로 들어오는 빛의 구멍이 세로로 긴 직사각형이 5열로 이뤄졌다...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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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들어오는 구멍이 이렇게 되있었고...

바닥은 차가웠다...

광씨가 갑자기 들어온 빛과 냉기가 두려워서 뒷걸음질 쳤다...



퍽!!...우수수수수수수수수.. 와찾찾...

무언가가 광씨의 팔에 부딫혀서 부서지고 무너지고 깨지는 소리가 들렸다...

광씨는 거기에서 굴러떨어진 가장 큰 조각을 집어들고 빛속에 집어놓고 보니...







<h1>뜨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해골이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H1>



그랬다... 여기는 지하 감옥이었다...

보통 모험물같은데서는 주인공이 우연히 발견한 비밀 통로로 가면,

새로운 비밀들을 캐내기도하고, 보물도 찾으면서 스토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하지만, 광씨와 개엽기한테 있어서의 비밀 통로는...

스토리가 꼬여지는 곳이다!!!

"아~~이게 웬 날벼락이람..."

광씨가 한숨을 쉬면서 말했다.

그리고는 개엽기한테 고개를 돌리고는 이런말을..

"야! 이 개엽기야! 다 너때문이야!! 이 새꺄!!"

하면서 주먹을 휘두를려고 했는데...



철컹!

쩌렁쩌렁한 소리와 함께

감옥문이 열린다!!!

그문 밖에는 한 거대한 사내의 그림자가 있었다!

"흐음.....새로운 죄수인가??? 웬 떡...?!"

그 사나이의 입맛다시는 소리가 ...

위기에 몰린 김광과 개엽기...

어떻게 되버린 일인가???

그 사내...

그 의문의 사내가 호통을 쳤다...

광씨는 실눈을 뜨고 자세히 봤다...

그 입맛을 쩍쩍 다시던 그 사나이는 다름아닌...

신지후!!

"헉! 지후야!! 니가 왜...?!"

그랬다...지후는 광씨가 학교에서 교편을 들었을때,

가장 골치아팠던 학생중 한명이었다...

(당시 그에게있어 골치아픈 사천왕은'신지후, 개엽기, 서**, 조**'였다.)

그런 지후가 그 감옥에 간수가 되어 있었던 것이다...



"이봐, 지후야...너.. 학창시절...나를 기억하니???

나야...나... 고등학교때... 철학선생님...."

지후..잠깐 흠칫했더니, 갑자기 광씨의 얼굴을 향해 거대한 주먹을 날렸다.

재빠르게 참변을 면한 광씨...하지만, 지후의 뜨거운 주먹은...

주변의 벽을 뽀개놨던 것이다.

"이..이런...선생님도 못알아본단 말이야?"

이런....광씨...이런 위기상황속에서 본때를 보여준다...



지후가 나를 기억하지 못한다.

나를 기억하지 못하는 자는 개새*다.

∴지후는 개새*다!



그런 논리를 만들어내자마자, 광씨를 지후의 눈을 야려봤다!

그런데...지후의 눈은 보통사람의 눈이 아니었다...

그의 눈에서는 이상한 압박이 맴돌았는데,

이것은 태풍이 그의 두 눈속에 들어온것 같은 압박이었다!

"흐음...이건 분명, 마약 쳐먹은 눈깔이야!

그렇다면...!!!"

그때, 지후 뒤에서 어쩔줄 모르고 겁을 먹은 개엽기군....

덜덜덜덜덜덜덜덜덜덜덜덜덜덜....

어버버버버버버버버버버버.....

으으으으으으으으으...

으아아아아아아...

아으으으으.....

우으으윽...

달달달...

으아..

아..

...





"야! 개엽기! 다 큰놈이 왜이래..."

개엽기군은 너무 겁을 낸 나머지, 소피를 찔찔 쌌던 것이다!!!

"크하하하하...고만고만 누어라! 엽기야!!...푸하하하하너무 웃겨...

헤헤헤...!!!"

광씨는 특이한 주파수의 웃음을 쐈다!

그러자 그를 덮치려고 버티던 지후도 머리가 깨질듯한 고통을 느꼈다.

"우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이런!!

지후...쓰러지고 말았다!!



그가 쓰러지니, 온 지천이 흔들리는 듯한 소음이...



바로 그때였다!!!

그가 쓰러지는 충격으로 오래된 지하 감옥이 무너지기 시작했다!!!

"엽기야! 빨리 튀자!!"

김광은 개엽기를 끌고 감옥을 빠져나갔다!!!

빨리! 빨리! 서둘러!!





콰르르르르르르르르르...

광과 엽기가 지하 감옥을 겨우 탈출했다...

휴우...

그런데 그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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